핵보다 무서운 탄저균 공포 확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핵보다 무서운 탄저균 공포 확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12-27 17:24 조회6,65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핵보다 무서운 탄저균 공포 확산

 

          삐라 봉지 하나 서울상공에 터지면 서울인구 절반 사망

 

12.25. 서울신문은 현미경으로 본 탄저균 영상을 소개하면서 북핵 보다 무서운 탄저균 공포 커지나...17이면 서울인구 절반 사라져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삐라 봉지에 매달린 탄저균 17kg이 서울상공에 흩어지면 서울인구 절반이 사망한다는 것이다, 북한은 5kg의 탄저균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2억의 인구를 몰살시킬 수 있는 양이라 한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225500057

 

                  구글 검색 글, 매일 기하급수로 폭증

 

평소에 안보분야에 관심 없던 동네 사람들이 가족을 통해 방독면을 살 수 있게 구입처를 알려달라고 요청들을 한다. 불안감을 증폭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다. 구글 검색창에 탄저균 백신을 검색해 보았다. 그제 이 시각에는 56만개의 글이 뜨더니, 어제 오후 이 시각에는 110만개의 글이, 오늘 이 시각에는 268만개의 글이 뜬다. 관심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것이 탄저균이라는 서울신문의 보도 제목은 맞는 말이다. 핵무기는 막상 공갈용이지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오금이 저린다. ‘너죽고 나죽자는 무기가 바로 핵무기이기 때문이다.

 

             반칙으로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무기는 생물 화학무기

 

그러나 화학무기와 생물학 무기는 중동에서 그랬던 것처럼 반칙을 하면서 몰래 몰래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들이 마시는 저수 댐에 세균을 풀면 며칠 동안 감염자체를 모르다 사망한다. 내가 한 소행이 아니라고 발뺌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둘 다 죽자는 무기가 아니라 너만 죽고 나는 산다는 실용적인 무기다. 이 어찌 무섭지 아니한가?

 

      청와대는 국민에 빨리 말하라, 방독면을 사야 할지 백신을 사야 할지

 

북한의 간부들은 모두 탄저균 백신을 맞았다고 한다. 판문점을 넘어 온 북한 병사의 몸에서도 항체가 나왔다고 한다. 한국에 오는 미군은 물론 미국민간인들도 탄저균 백신을 맞는다고 한다. 이런 사실 한국국민은 전혀 모르고 살아왔다, 청와대가 500 도스를 미국 제약회사로부터 수입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처음 눈을 뜨게 되었다. 김정은 집단이 북한주민에게 외부 정보를 차단하여 장님이 되게 하듯이 지금의 청와대 역시 국민에게 구명정보를 차단해놓고 있었던 것이다.

 

                          청와대로부터 나온 사실정보

 

1)2017.6.6. 식약처에 공문을 보냈다. 공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탄저균은 치사율이 매우 높다. 그런데 국내에는 치료제가 없다. 탄저테러(북한의 공격) VIP 및 근무자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백신 500도스를 수입의뢰 한다. 예상가격은 3천만원이다.

 

2)사람중심이라더니 청와대만 사람이냐범국민적 질타가 쏟아지자 청와대가 나서서 불을 끄기 위해 두 가지 조치를 취했다. 하나는 변명이고 다른 하나는 입을 봉하라는 대국민 협박이었다.

 

3)청와대가 밝힌 내용은 이렇다. 청와대만 살자고 수입한 것이 아니다. 국민치료용으로도 1,000명분 사서 보관중이다. 백신은 500개가 아니라 350개 수입됐다. 수입만 했지 사용하지는 않고 잘 두었다. 예방용으로 사용하려 한 것이 아니라 치료용으로 사용하려고 보관중이다.

 

4) 이렇듯 수입만 해놓고, 백신 공격을 받은 다음에 치료용으로 사용하려고 둔 것을 놓고 아마 사용했을 것이다라고 맘대로 해석한 언론에 대해서는 엄벌이 필요하기에 경찰에 수사의뢰를 해놓았다.

 

                      해명으로 인해 더욱 조롱받는 청와대

 

1) 청와대 인간들은 본질이 무엇인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무식한 주사파 덩어리다. 이 사건의 본질은 이 더러운 놈들아, 탄저균 공격이 발생하면 네 놈들만 살고 5천만은 어쩌라는 거냐? 입만 벌리면 사람이 먼저라면서 대한민국의 사람은 문재인과 그 수하 100여명 뿐이더냐? 확보된 350개 백신은 110명 치료 분이라면서? 맞았던 안 맞았던 그게 무슨 대수냐? 국민 몰래 수입한 것은 네놈들만 살려고 한 짓이 아니더냐, 네놈들이 살려면 국민도 함께 살도록 방법을 제시해주어야 하는 인간이 대통령 아니냐?바로 이것이다.

 

2) FDA는 청와대가 구입한 백신을 절대로 치료용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명시했다 한다. 이 세상에 백신을 치료용으로 사용한다는 말은 청와대 인간들로부터 처음 듣는다. 보도된 사실을 놓고 해석하고 평가한 것이 명예훼손이라는 말도 무식한 청와대 놈들로부터 처음 듣는다. 청와대가 모욕적인 언사를 듣는 것은 스스로 자청한 일이다. 체신 있게 행동하라. 그게 해명이고 그게 협박이냐? “수사의뢰”? 고소면 고소이고 고발이면 고발이지 무슨 수사외뢰냐? 전혀 실효성 없는 수사외뢰입만 열면 국민을 위한다는 청와대 인간들이, 5천만 국민을 위하느라고 경고한 의인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그들이 국민을 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웅변한다, 더 이상 국민 국민 사람이 먼저, 사람이 먼저 요설 떨지 말고 백신 맞고 네놈들이나 잘 살아라. 천살까지 살아라. 말 같지 않은 협박에 굴복할 국민 없다. 청와대 가더니 하늘이 돈 쪽만 하더냐?

 

2017.12.27.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3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32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광수 유골 실어갔을 것 지만원 2015-06-30 12069 431
931 5.18호위무사 황교안, 병역불필 변명 비참하다 지만원 2019-01-24 4579 431
930 ‘농협은 5.18유공자 의무적으로 채용하라’? 지만원 2016-06-16 5268 432
929 회원 가족 여러분깨 브라보! 지만원 2012-12-19 15586 432
928 언론에 항의합시다, 당장 지만원 2017-01-03 6364 432
927 게임끝, '북한군개입', 사실로 확정, 지만원 완승 지만원 2018-10-31 4720 432
926 청와대가 주도한 집단 접선 사건 지만원 2018-02-28 5149 432
925 5 .18유공자들, 사익 위해 반국가 카르텔로 뭉쳤다 지만원 2018-11-15 4391 432
924 세월호와 함께 국가가 붉은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지만원 2015-07-23 7970 432
923 5.18은 35년만에 밝혀진 세기의 여적사건(인터뷰) 지만원 2015-07-05 8505 432
922 김정은 참수작전 의외로 간단 지만원 2017-04-12 9240 433
921 테러지원국 재지정의 의미 지만원 2017-11-22 5714 433
920 고영주는 레밍-스타일의 우익 지만원 2018-03-24 5946 433
919 박근혜가 벌이는 '소리 없는 전쟁'의 성격 지만원 2013-07-30 12051 433
918 메모해두자 김정은 환영위원회 이 종자들을!! 댓글(12) 현우 2018-12-14 5194 433
917 세월호 특별법은 시체장사의 전형 지만원 2014-07-16 14828 433
916 적화해방군 민노총의 뿌리 지만원 2019-03-17 4392 433
915 대한민국 걸고 러시안룰렛 게임하는 철부지들에게 지만원 2015-12-15 6708 433
914 인간의 품위와 채동욱-문재인의 품위 지만원 2013-10-05 11495 433
913 천안함 침몰, 2함대사에 간첩 있었다 지만원 2019-03-24 5714 433
912 박근혜는 3년 이내, 수천만 국민 학살케 할 것 지만원 2015-04-10 7748 433
911 “이명박 력도를 찢어 죽이라” “전두환을 찢어 죽여라” 지만원 2012-03-04 28633 433
열람중 핵보다 무서운 탄저균 공포 확산 지만원 2017-12-27 6660 433
909 신은미를 키우고 사주한 숙주들 지만원 2014-12-26 8002 433
908 쓸쓸이 퇴장하는 민주화 기수 김영삼 지만원 2015-11-27 6590 433
907 장경욱 전 기무사령관, 옳은 일 했다! 지만원 2013-11-06 13413 433
906 5.18 진실 알리는 통영의 1인 시위 지만원 2016-08-27 6026 433
905 김진태가 밝힌 조선일보 송희영과 박수환 지만원 2016-08-29 6628 433
904 김상진 구속은 대한민국 사망의 조종 지만원 2019-05-11 4941 434
903 조갑제. 김진, 정규재, 전원책, 황장수, 차기환, 송영선, 전여… 지만원 2017-06-14 8600 4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