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청와대와 문재인의 청와대 둘 다 도토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근혜의 청와대와 문재인의 청와대 둘 다 도토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2-20 13:15 조회5,76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박근혜의 청와대와 문재인의 청와대 둘 다 도토리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세월호사고 당일의 박근혜 행적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썼다. 최태민 이야기도 나왔고, 그 사위 정윤회 이야기도 나왔다. 청와대는 발끈했고, 가토를 상대로 형사고발을 강행했다. 보수단체가 고발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의 소송당사자는 청와대요 박근혜였다. 나는 당시 국제사회에서 망신당하는 꼴 제발 보이지 말라 여러 차례에 걸쳐 글을 썼다. 박근혜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가 망신당하는 게 싫어서였다.

 

                  국가 망신시킨 박근혜의 청와대

 

결국 박근혜와 한국은 싸잡아 국제사회에서 뭇 언론들과 가토가 저술한 베스트셀러 왜 나는 한국에 이겼나, 박근혜 정권과의 500일 전쟁에 의해 엄청난 망신을 당했고, 가토는 승소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가토는 억울하게 소송을 당했으니 소송비용 1,900만원을 물어내라 형사보상금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 중 700만원의 형사보상금 지급을 국가에 명령했다.

 

                 북한식 탄압 가하는 문재인의 청와대

 

내가 왜 지금 이런 뉴스를 소개하는가 하면 지금의 청와대는 더 형편없는 짓거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12월 하순, 뉴스타운은 한국당 김상훈 의원에 의해 폭로됐던 사실을 인용하면서 청와대가 자기들만 살려고 백신을 수입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청와대는 숨기고 싶었던 사실을 폭로한 뉴스타운을 손보라며 경찰청에 지시했고, 서울청은 뉴스타운 대표에게 출두요구서를 4차례씩이나 보냈다, 누가 봐도 이런 작태는 공산국가인 북한에서나 있을 법한 현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경찰은 청와대가 기르는 개

 

원래 경찰은 출두요구서를 3번까지만 보내고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건의해서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해가야 한다, 그런데 경찰은 이러한 일로 검찰과 법원에 체포영장 신청을 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규정에도 없는 제4차 출두요구서를 발행한 것이다. 제4차 출두요구서를 발행한 것은 그 자체가 경찰이 법률상의 백기를 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스타운은 국가 상대로 소송하라

 

손상윤 대표는 이러한 무법적 처사를 국민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단식으로 저항했다. 그리고 탈진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했지만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상당한 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모양이다. 뉴스타운 역시 경찰의 부당한 탄압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뒤집어졌다 해도 경찰의 이런 처사를 부당한 탄압이라 판단하지 않을 검사와 판사는 없을 것 같다.

 

2018.2.2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542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12 박근혜파일(4)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 지만원 2020-08-18 2810 100
511 박근혜파일(3) 박근혜에 리더 얼굴 있는가? 지만원 2020-08-18 2815 103
510 박근혜파일(2)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 지만원 2020-08-18 3264 109
509 박근혜 파일(1) 나는 왜 박근혜의 적이 되었나? 지만원 2020-08-17 3775 249
508 박근혜 파일(1) 지만원 2020-07-14 3983 247
507 지만원tv, 제275화, 윤석열 Vs. 박근혜 지만원 2020-07-06 3684 101
506 지만원tv, 제255화, 박근혜-김대중 해부 지만원 2020-05-30 3893 103
505 차이나 게이트, 박근혜는 중국 공산당에게 당했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20-03-14 4137 241
504 박근혜의 '점괘'는 신통력이 있는가(비바람) 비바람 2020-03-06 4211 222
503 [지만원TV] 제196화, 박근혜 신드롬 지만원 2020-02-17 3747 102
502 황교안과 박근혜와 윤석열 지만원 2019-12-06 6225 419
501 5.18폭동 진실 가로막은 박근혜 감옥에 누워서 후회? 댓글(2) 우리대한민국 2019-12-02 4850 279
500 김제동으로 보는 이명박근혜 시대(비바람) 비바람 2019-06-17 3924 235
499 박근혜 팔이 장사꾼들 지만원 2019-05-22 4886 387
498 양승태와 전두환과 박근혜 지만원 2019-02-27 4488 384
497 박근혜는 영원히 감옥에서 썩으리(비바람) 댓글(5) 비바람 2018-08-31 6133 290
496 '함승희'로 들여다보는 박근혜 시대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8-08-30 4087 237
495 박근혜는 제2의 전두환으로 가는 중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8-04-09 7126 356
열람중 박근혜의 청와대와 문재인의 청와대 둘 다 도토리 지만원 2018-02-20 5761 377
493 이명박-박근혜, 우익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배신자로 당하는 것 지만원 2018-02-10 5484 295
492 전두환Vs.박근혜 (2018.1.8) 관리자 2018-01-08 5364 175
491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시대 겪고 난 소회 지만원 2017-11-19 8220 438
490 이명박-박근혜, 빨리 뒈져라, 왜 사냐, 지만원 2017-11-09 12042 495
489 박근혜는 오멘의 데미안 지만원 2017-11-04 7598 414
488 박근혜는 이에야스가 될 수 있을까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7-10-12 5172 207
487 이명박의 무식, 박근혜의 무능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7-09-02 5712 232
486 박근혜는 '전라도의 덫'에 걸렸는가 (비바람) 비바람 2017-06-25 5868 300
485 김정은에게 630억달러 지원을 제안한 박근혜(박달재) 댓글(3) 박달재 2017-05-27 5421 245
484 박근혜가 엮였을 가능성을 증명한다 지만원 2017-04-02 9027 359
483 박근혜의 최악, 워스트5 (Worst 5) (비바람) 댓글(6) 비바람 2017-04-01 5512 24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