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2> 강우일 주교의 주님은 김일성입니까?(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성명서2> 강우일 주교의 주님은 김일성입니까?(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8-03-05 00:25 조회4,376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성명서2> 강우일 주교의 주님은 김일성입니까?


 

대한민국을 건국한 호국영령들이 강우일 주교에게는 악마였습니까.


 

지난 22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4.3 7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서 강우일 주교는 제주4.3에 대해 "사회 구조악과 불의에 대한 저항" 으로 규정하고, 4.3사건을 인간 존엄을 위한 고난의 여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강우일 주교가 북조선을 대변하는 주교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건국에 저항하여 일으킨 공산 폭동이 불의에 대한 저항이라니 강우일 주교에게는 대한민국 건국이 불의였단 말입니까. 지서를 습격하여 불 지르고 죽창을 휘둘렀던 4.3의 살인폭동이 인간 존엄을 위한 여정이었다니 강우일 주교에게는 김일성의 6.25 남침마저 인간존엄을 위하는 여정이 아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강우일 주교는 거짓과 왜곡으로 저주와 증오를 전파하지 마십시오.


 

칼 막스는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했고 공산주의는 무신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3사건을 주동했던 공산 폭도들도 종교를 인정하지 않았던 무신론자들이었고 4.3 당시 교회 5개를 불태웠습니다. 강우일 주교가 들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까, 막스 레닌의 죽창입니까.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강우일 주교에게 땅 끝까지 찾아가 낮은 곳으로 임하여 사랑을 전파하라 하셨습니다. 불법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기뻐하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대신 강우일 주교는 거짓과 왜곡으로 증오와 저주를 선동하고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으니 다만 그 로만칼라가 처량할 따름입니다.

 

      

탄압받는 북한인민들에게도 저항을 외쳐주십시오.


 

강우일 주교의 위험하고 편향된 사상은 한쪽 주장만을 편식한 까닭입니다. 무릇 성직자라면 세상의 모든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양쪽의 역사에 눈길을 주어 공평무사한 사고를 가져야 마땅할 것입니다. 공산폭동을 미화하는 강우일 주교의 주장이 계속된다면 강우일 주교의 주님은 예수님이 아니라 김일성이 될 것입니다.


 

제주4.3의 편향된 지식으로 혹세무민하는 것은 성직자의 도리가 아닙니다. 강우일 주교가 성직자로서 인간 존엄에 관심이 많다면 북한의 인민들에게도 저항의 구호를 외쳐 주십시오. 마땅히 성직자라면 낮은 곳에서 아프고 시린 북한의 인민들에게도 주님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저항을 촉구하고 인간 존엄을 구현하는 일에 앞장 서야 마땅할 것입니다.

 

 

제주4·3진실규명을위한 도민연대


 

상임대표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고문 강재문 (제주4·3경찰유족회 회장). 김순택 (아르고스 총회장).

류승남 (목사).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 의장).

공동대표김동일 (자유논객연합 회장). 김인순 (전 정우흄관 대표).

문대탄 (전 제주일보 상임논설위원). 박찬식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

양치복 (전 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회장).

이동해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 대표). 홍석표 (전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

이사 강성훈 (전 육군 중령). 강원현 (()3·1정신보국운동연합 제주회장). 강응봉 (자영업). 강창근 (4·3유족). 고영석 (호우회원). 김성석 (4·3유족). 김승필 (전 주민자치위원장). 김정문 (공학박사). 송정철 (목사). 신백훈 (하모니십연구소 대표). 안성화 (전 법학교수). 양원갑 (전 육군 준위). 양원오 (4·3유족). 오을탁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 사무국장). 이승학 (전 중등교감). 이영도 (직장인). 임진출 (사진가). 장승홍 (전 언론인). 장홍삼(4·3유족) (ㄱㄴㄷ)

 

댓글목록

상서리님의 댓글

상서리 작성일

18-03-05-24;32/상서리/고생들 만유.쳐죽일놈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79 [지만원메시지(17)] 회상(운명) 관리자 2023-02-18 4355 219
13578 [지만원메시지(16)] 국정원 내부에 암약하는 간첩들 관리자 2023-02-18 4469 229
13577 [지만원 시(6)] 5.18은 북의 소풍놀이 관리자 2023-02-17 3092 176
13576 [지만원 시(5)] 러브스토리 관리자 2023-02-17 2604 151
13575 [지만원 시(4)] 명 재촉한 5.18. 관리자 2023-02-16 3403 240
13574 [지만원 시(3)] 억울합니다 관리자 2023-02-16 3194 222
13573 [지만원 시(2)]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3-02-15 3952 240
13572 [지만원 시(1)] 나는 왜 여기에 왔나 관리자 2023-02-15 3441 219
13571 [지만원메시지(15)] 일본과 잘 지내야 윈윈 관리자 2023-02-15 3159 186
13570 [지만원메시지(14)] 보훈행정 일원화, 대통령이 키(KEY)다. 관리자 2023-02-15 2361 139
13569 [지만원메시지(13)] 광주에 북 민간인 1,000명이 왔다? 관리자 2023-02-13 3667 215
13568 [지만원메시지(12)] 내가 북경에서 만난 두 광수 관리자 2023-02-13 3448 168
13567 [지만원메시지(11)] 전두환 판결, 지만원 판결 관리자 2023-02-10 5057 227
13566 [지만원메시지(10)] 산업화는 애국, 민주화는 반역 관리자 2023-02-10 4775 189
13565 [지만원메시지(9)] 규제개혁, 대통령 TF만이 답 관리자 2023-02-10 4115 149
13564 [지만원메시지(8)] 대북 게이트, 뿌리를 찾자 관리자 2023-02-09 4644 213
13563 [지만원메시지(7)] 교도소로 보내온 편지 한 장 관리자 2023-02-09 4774 245
13562 [지만원메시지(5)]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관리자 2023-02-09 4973 210
13561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3947 218
13560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08 156
13559 [지만원메시지(3)] 보훈 질서 일원화 국민운동 전개해야 관리자 2023-02-07 2943 216
13558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관리자 2023-02-07 3095 232
13557 [지만원메시지(1)] 교도소에 수용되면서 관리자 2023-02-07 3610 248
13556 [지만원메시지(6)] 지만원의 특별 메시지 관리자 2023-02-06 3567 235
13555 지만원 박사님 옥중 부탁말씀1 관리자 2023-01-25 11486 392
13554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방송) 지만원 2023-01-15 15296 192
13553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 지만원 2023-01-15 17636 391
13552 1월 16일(월) 서울중앙지검 정문앞 모임 시간 변경 지만원 2023-01-15 13680 204
13551 일요일 지민원의 시스템클럽 1월 15일 방송 지만원 2023-01-15 14744 244
13550 대통령은 애국자라며 선물 보내고, 김명수는 애국했다고 감옥 보내고 지만원 2023-01-14 14310 28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