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붉은 역사 포고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재인의 붉은 역사 포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4-04 11:58 조회3,96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문재인의 붉은 역사 포고문

 

                               문재인, “나는 빨갱이 맞다선포

 

(연합뉴스)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중단되거나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4·3의 진실은 어떤 세력도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역사의 사실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제주도민이 받은 끔찍한 고통과 4·3을 알리려 노력한 예술인들의 노력과 시련 등을 언급하며 깊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가폭력으로 말미암은 그 모든 고통과 노력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고, 또한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족과 생존자 등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배상과 보상 등 입법 필요 사항은 국회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진실을 외면하고 낡은 이념의 굴절된 눈으로 4·3을 바라보는사람이 있다며 아픈 역사를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804031604116879

 

              43일 문재인과 합동하여 남한 우익과 미국 성토한 북한

 

(중알일보 기사) 북한 매체가 제주 4·3사건 70주년을 집중 조명하며 미국에 그 책임이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매체는 "4·3사건은 남한을 강점하려 한 미국의 배후조종 결과"라고 주장했다. . .북한 대외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남조선 보수패당은 왜 4·3 인민봉기를 모독해 왔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은 오늘까지도 저들이 70년 전 제주도에서 감행한 대학살만행에 대해 사죄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같은 날'오늘도 메아리치는 제주도 열사들의 외침'이라는 글에서는 "(4·3사건에는)외세를 배격하고 민족 자주적인 힘으로 조국의 통일, 독립을 이룩하려는 제주도 인민들의 지행과 투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하며 미국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다. 매체는 글에서 "제주도 인민 봉기에 대한 무차별적인 탄압을 배후조종한 미국은 대학살만행에 대한 사죄는커녕 저들의 식민지 예속화 책동을 정당화하면서 오늘까지도 남조선을 강점하고 민족 분열을 영구화하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친미역적들의 사대 매국과 동족 대결책동을 짓부숴버리며 현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 평화 흐름을 살려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앙일보] “4·3사건은 미국의 배후조종 결과대학살만행에 사죄해야http://news.joins.com/article/22499106

 

               문재인의 4.3추모사 일부 발췌 = 빨갱이 작품들만 나열

 

저는 오늘 여러분께 제주의 봄을 알리고 싶습니다. 비극은 길었고 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날 만큼 아픔은 깊었지만 유채꽃처럼 만발하게 제주의 봄은 피어날 것입니다. . . 4·3을 기억하는 일이 금기였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불온시 되었던 시절 4·3의 고통을 작품에 새겨 넣어 망각에서 우리를 일깨워준 분들도 있었습니다. 유신독재의 정점이던 1978년 발표한 소설가 현기영의 '순이 삼촌'.김석범 작가의 '까마귀의 죽음''화산도'.

   

이산하 시인의 장편서사시 '한라산'. 3년간 50편의 '4·3연작'을 완성했던 강요배 화백의 '동백꽃 지다'. 4·3을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조성봉 감독의 '레드헌트'.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 임흥순 감독의 '비념'과 김동만 감독의 '다랑쉬굴의 슬픈 노래'. 김경률 감독의 '끝나지 않는 세월'.가수 안치환의 노래 '잠들지 않는 남도'. 때로는 체포와 투옥으로 이어졌던 예술인들의 노력은 4·3이 단지 과거의 불행한 사건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드디어 우리는 4·3의 진실을 기억하고 드러내는 일이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길을 열어가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민과 함께 오래도록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알려준 분들이 있었기에 4·3은 깨어났습니다. 국가폭력으로 말미암은 그 모든 고통과 노력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고 또한 깊이 감사드립니다. . .

 

                        문재인 추도사 전문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359

 

2018.4.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69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1~2 관리자 2023-05-19 8867 167
13668 [지만원 메시지(85)] 대통령이 외롭다. 관리자 2023-05-17 10038 247
13667 [지만원 메시지(84)] 우리나라도 얼굴로 은행 결제 관리자 2023-05-17 7382 194
13666 [지만원 메시지(83)] 북괴군 600명, 신군부가 숨겼다. 관리자 2023-05-17 8586 315
13665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9~11 관리자 2023-05-17 6262 127
13664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6~8 관리자 2023-05-12 6938 159
13663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3~5 관리자 2023-05-12 6448 155
13662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족적[2] 1~2 관리자 2023-05-12 5019 166
13661 [지만원 메시지(81)] 한국 대통령의 세계적 명언 “단 한 사람… 관리자 2023-05-12 5846 257
13660 [지만원 메시지(80)] 등잔 밑 자유는 자유가 아닌가요? 관리자 2023-05-12 4182 195
13659 [지만원 메시지(79)] 5.18 1급 유공자들의 공적내용 관리자 2023-05-06 8299 282
13658 [지만원 메시지(78)] 바이든-윤석열-기시다 황금시대 개막 관리자 2023-05-06 7162 244
13657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관리자 2023-05-04 8284 333
13656 [지만원 메시지(76)] 북한군 개입, 전두환 시대에 몰랐던 이유 관리자 2023-05-04 6212 267
13655 답변서 관리자 2023-05-03 5682 178
13654 [지만원 메시지(75)] 5.18 아킬레스건, 유공자 깡통 공적 관리자 2023-05-03 5624 252
13653 [지만원 메시지(74)] 워싱턴 선언의 의미 관리자 2023-05-02 6463 298
13652 [지만원 메시지(73)] 대통령님, 5.18이 이런 것인데도 헌법… 관리자 2023-04-29 8151 293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100 237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55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577 240
13648 [지만원 메시지(69)] 김기현의 내부총질 관리자 2023-04-28 4323 220
1364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3~16 관리자 2023-04-28 3810 140
13646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37 130
1364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44 150
13644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6 관리자 2023-04-26 3179 190
13643 [지만원 메시지(67)] 역사의 위기(Emergency of th… 관리자 2023-04-24 4361 245
13642 [지만원 메시지(66)] 선거는 가치 전쟁(Value War) 관리자 2023-04-20 5631 246
13641 [지만원 메시지(65)] 법조계, 사법 정풍 일으킬 협객 없는가? 관리자 2023-04-19 6117 265
13640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관리자 2023-04-18 6763 28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