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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해마다 기념하는 코미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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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1-20 13:51 조회29,0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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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란을 해마다 기념하는 코미디 나라


 진실화해위는 국가정체성 세우는 기관이고, 보훈처는 반역의 편에 선 기관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진실화해위라는 국가기관이 5.18을 “민중반란”(a popular revolt)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4.3사건을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모반·폭동”(communist-led rebellion)이라고 규정했다. 반면 이보다 하위급 국가기관인 보훈처는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반란사건’을 국가에 기여한 민주화운동으로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진실화해위는 국가정체성을 지키는 국가기관이고, 보훈처는 국가정체성을 허무는 반역의 편에 서 있는 국가기관인 것이다. 우리는 진실화해위가 보훈처를 이길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짜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 반역의 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기념하는 나라는 우리 말고는 없을 것이다.


미 헤리티지 재단도 5.18을 uprising(봉기 폭동 반란) insurrection(반란) riot(폭동) rebellion(반역, 모반)이라고 정의했다. 


5.18이라는 어린아이를 놓고 북한은 자기가 낳은 자식이라며 추모-경축하고, 남한은 남한이 낳은 자식이라며 해마다 기념하고 있으니 이런 한심하고 배꼽 빼는 코미디가 지구 상 어디에 또 있을까?


북한은 5.18을 대남공작 역사의 가장 화려한 꽃이라며 해마다 당정 초고위층과 모든 언론들이 총 동원되어 며칠씩 전국적으로 기념하고, 북한의 최고인 것들에 ‘5.18’ 호칭을 붙여준다. 5.18이 북한 최고의 영광인 것이다. 이런 5.18을 놓고 남한은 5.18이 민주화역사라며 해마다 기념한다.


11월 19일 재판정에 나온 두 증인은 북한이 광주를 돕기 위해 특수군을 보낸 것이 아니라 국가를 전복하기 위해 보냈다고 증언했다.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집을 보아도 북한은 광주사태를 기획-연출한 장본이다. 북한특수군 출신들과 일반 탈북자들의 증언도 한 결 같이 이와 일치한다. 진실화해위는 5.18을 민중 반란이라 했다.

      

정부는 어느 기관의 역사관이 맞는 것인지 가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가려지는 동안 국가는 5.18 행사를 일단 중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행정법원에 가처분신청을 곧 개시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이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인터넷을 점령해야 할 것입니다.  



2010.11.2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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