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 가는 김정은 얼싸 안고 부나비 된 문재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저승 가는 김정은 얼싸 안고 부나비 된 문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4-29 09:54 조회10,10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저승 가는 김정은 얼싸 안고 부나비 된 문재인

 

돈 주고 영토 주고 화려한 사기 쇼 벌인 문재인, 이번 회담의 성과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제 무덤을 깊이 판 것이다. 회담을 하지 않는 것이 백배 천배 득이었을 것이다. 트럼프에 찍히고, 국민에 찍혔기 때문이다.  1980년 광주의 양아치들이 북한특수군의 화려한 몸놀림에 현혹되어 부나비처럼 달려들다 타 죽었듯이 문재인과 그 패거리들도 김일성 종교에 미쳐버린 나머지 앞 뒤 가리지 못하고, 저승길로 향하는 김정은을 얼싸안고 밧줄로 꽁꽁 묶었다. 이제는 문재인과 김정은 운명이 하나가 된 것이다. 이유는 오직 하나, 김일성 종교에 미쳐버렸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김정은이 손에 쥐고 있는 핵무기를 내 놓으라 말할 주제가 처음부터 아니었다. 그것을 빼앗을 수 있는 힘은 이 세상에서 오로지 트럼프 한 사람 뿐이다. 김정은이 바보인가, 그 귀중한 것을 한낱 하수인에 불과한 문재인에게 넘겨주게. 내 주더라도 그것은 반드시 트럼프에게 직접 내주게 되어 있다.  바로 그 순간, 트럼프도 김정은도 이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세계적인 프리마돈나가 될 것이다.  문재인은 그야말로 꼴볼견이었다.  

그런데도 문재인이 부랴부랴 김정은을 만난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세상을 상대로 사기 쇼를 벌일 목적이었다. 남북한은 잘 지내는데 미국이 평화를 방해한다는 여론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다음은 이 기회에 노무현이 주려다 주지 못한 것들을 북에 바쳐 그의 조국인 북한에 실질적인 충성을 하려 한 것이다. NLL을 내주고 휴전선을 접선장소로 바꾸고, 북한에 수십조의 자금을 퍼부어 주고, 주한미군을 내보낼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해 줄 목적이었다.

 

마지막으로는 선거를 거저 가져가겠다는 목적이었다. 문재인을 평화의 사도로 부각시키려는 목적이었다. 문재인을 제2의 김익렬로 포장하겠다는 것이다. 2003년에 노무현과 박원순이 주도해 작성한 4.3정부보고서는 북한의 박설령이 쓴 4.3논문의 내용을 그대로 따랐다. 김익렬이 김달삼과 4.28평화협상을 했었는데 미군이 파괴했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거짓말이다. 이 북한 주장 그대로 노무현과 박원순이 4.3에 대한 정부보고서를 작성했던 것이다.

 

그런데 똑똑한 국민들과 미국의 전문가들 그리고 외국의 매체들이 4.27 ‘판문점 쇼사기 쇼라고 규정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모든 방송들은 평화 쇼를 한껏 부풀려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다. 그래서 뉴스 매체를 틀기 싫어하는 국민이 대부분일 것이다. TV에 동원돼 하루 종일 문비어천가를 불러대는 인간들 역시 자기 관리를 할 줄 모르는 천박한 부나비들일 것이다.

 

 "판문점 쇼는 사기 쇼" 이 말을 널리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2018.4.2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1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01 빨갱이 시체장사, 얼마나 더 봐줘야 하나? 지만원 2022-12-18 5001 287
13500 고마우신 분들께 드리는 연말 인사 지만원 2022-12-17 4399 260
13499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6) 지만원 2022-12-17 3752 176
13498 UN에 동시 가입했으면 헌법3조 포기해야 지만원 2022-12-17 3789 184
13497 일본의 재무장, 올 것이 왔다 지만원 2022-12-17 3994 239
13496 당의 의사결정, 당심만 반영해야 지만원 2022-12-16 3469 199
13495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5) 지만원 2022-12-16 3500 143
13494 이태원 세월호 문근영 판박이 지만원 2022-12-16 3522 238
13493 재 판 일 정 지만원 2022-12-15 2909 160
13492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4) 지만원 2022-12-15 2837 166
13491 42개 증거, 프롤로그 지만원 2022-12-14 2826 159
13490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3) 지만원 2022-12-13 3355 187
13489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2) 지만원 2022-12-13 3472 189
13488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1) 지만원 2022-12-13 3475 235
13487 군함도의 왜곡, 한수산 작가와 서경덕 교수 댓글(2) 비바람 2022-12-11 3772 125
13486 일본인과 조선빨갱이, 누가 야만인가? 지만원 2022-12-12 3456 165
13485 2022.12.11.(일) 유튜브방송 지만원 2022-12-11 3508 110
13484 2022년 12월 10일 송년회 결과 지만원 2022-12-11 3693 189
13483 통일저지 여론 시급히 확산해야 지만원 2022-12-09 4459 234
13482 지만원 강의 지만원 2022-12-08 3765 256
13481 평화통일-자유통일은 사기꾼과 간첩들 용어 지만원 2022-12-08 3970 205
13480 붉은 조센진의 유치한 야만질, 여기서 멈춰라 지만원 2022-12-08 3919 243
13479 연말 송년 모임 안내 지만원 2022-12-07 4375 141
13478 항고장(판사는 불법을 저질렀어도 처벌할 수 없다는윤석열 검찰에 대… 지만원 2022-12-06 3835 163
13477 영화 군함도는 빨갱이가 만든 반일 모략물 지만원 2022-12-06 3647 194
13476 유튜브방송-거짓과의 전쟁을 시작하자 지만원 2022-12-04 4096 130
13475 임종석의 선전포고 지만원 2022-12-02 5186 331
13474 지금이 바로 계엄령 발동할 때, 윤통은 땜빵머리인가? 지만원 2022-12-02 4523 310
13473 베트남 양민학살론자들 이제부터 때려죽이자 지만원 2022-11-27 6664 308
13472 한국군을 양민학살자로 내몬 자들 100% 역적 빨갱이 지만원 2022-11-27 6280 30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