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월과 2018년 4월의 광주 집단 민주화운동(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80년 5월과 2018년 4월의 광주 집단 민주화운동(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8-05-05 01:25 조회3,39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805월과 20184월의 광주 집단 민주화운동

 

 

지난 430일 광주에서 벌어진 집단 폭행사건으로 국민들이 공분하고 있다. 새벽에 택시를 잡다가 시비가 붙어 30대 남성이 집단폭행을 당해 실명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이 사건을 접한 경찰의 태도 때문이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집단 폭행에 속수무책이었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7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제지를 했지만 가해자들은 이를 뿌리치고 폭행을 이어갔고, 지원 경찰이 도착해서야 집단 폭행은 멈출 수 있었다. 결국 피해자는 실명위기에 처하는 중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허수아비나 마찬가지였다. 외국이었다면 경찰은 발포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광주의 집다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청와대 국민청원이 2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청원자들 일부는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지만, 일부는 무차별 폭행이 계속되고 있는 데도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한 경찰관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리고 청원자의 일부는 무력한 경찰의 모습에 분노하며, 경찰의 명령에 불복하거나 반항하는 것에도 처벌하여 짓밟힌 공권력을 바로 세우자는 요구였다. 일찍이 80년 광주에서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이래 매 맞는 경찰의 모습은 일상적 풍경이었다. 지금 광주에서 벌어진 집단폭행도 광주 민주화운동의 한 모습이 아니던가. 다만 이제는 공권력을 바로 세우자 하니 반가울 뿐이다.

 

 

오늘 광주발 뉴스에서는 이런 것도 있었다. 5.18에서 헬기 사격이 없었다고 한 주장 때문에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기소하기로 했다고 한다. 역시나 과거사 정권이 들어서자 다시 또 과거사 파먹기가 등장하고 있다. 5.18 헬기 사격은 수십 년 동안 우려먹었지만 실체가 없었고 증거도 없었다. 일부 광주사람들이 '카더라' 증언만이 나뿌낄 뿐이었다.

 

 

이건 어느 모로 쳐다봐도 전두환 자서전에 대한 광주의 보복극이다. 광주5.18의 진실을 증언하는 전두환 자서전이 나오자 광주의 자칭 민주화투사들은 화들짝 놀랐고 후다닥 판매금지 결정을 받았다. 개인의 표현에 대해 판매금지 신청도 비겁한 짓인데, 그걸 트집 잡아 고소까지 하는 것은 역시나 광주의 민주화운동답다. 5.18은 북한군과 광주의 양아치들의 한바탕 생쇼가 아니던가.

 

 

만약 헬기에서 사격이 있었다고 치더라도 그건 절대 비난 받을 일은 아니다. 20184월에 벌어진 광주 집단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보라. 집단 폭력의 현장에서 폭도들을 제압하지 못했던 경찰은 국민들로부터 얼마나 공분을 사고 있던가. 국민들은 즉각 폭도들을 제압하여 선량한 사람을 보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19805월의 폭동 사태를 가장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곳은 헬기였다. 만약 그때 헬기에서 발포가 있었다면 공권력은 적절하게 가동된 것이다. 19805월의 헬기 사격이 나쁜 것이라면, 20184월의 집단폭행 현장에서 경찰이 속수무책 무능했던 것은 좋은 것이었던가.

 

 

광주 패거리들의 억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있다. 대한민국은 5.18것들만의 것인가. 5.18에 대해서 비판한다고 해서 법원에 쳐들어와 폭력을 행사하고, 5.18저서에 대해 판매금지까지 한다는 것은, 5.18이 그 어떤 민주화운동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양아치들의 발광이었다가 이제는 기득권화한 패거리들의 궁물 지키기에 다름이 아니다. 올라가면 내려오는 것이 세상 이치다. 너무 나대지들 말자.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48 [지만원 메시지(69)] 김기현의 내부총질 관리자 2023-04-28 4332 220
1364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3~16 관리자 2023-04-28 3831 140
13646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58 130
1364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68 150
13644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6 관리자 2023-04-26 3202 190
13643 [지만원 메시지(67)] 역사의 위기(Emergency of th… 관리자 2023-04-24 4377 245
13642 [지만원 메시지(66)] 선거는 가치 전쟁(Value War) 관리자 2023-04-20 5655 246
13641 [지만원 메시지(65)] 법조계, 사법 정풍 일으킬 협객 없는가? 관리자 2023-04-19 6134 265
13640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관리자 2023-04-18 6792 282
13639 [지만원 메시지(63)] 민주당 띄워주는 여당 정책들 관리자 2023-04-18 6412 192
13638 [지만원 시(19)] 자유의 종착역 관리자 2023-04-17 6727 240
13637 [지만원 메시지(62)] 윤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모르면 그 이… 관리자 2023-04-17 6975 254
13636 [지만원 메시지(61)] 지지율 오답과 정답 관리자 2023-04-17 5716 195
13635 [지만원메시지(60)] 대통령-여당 낮은 지지율 원인 알려면? 관리자 2023-04-13 7600 259
13634 [지만원 시 (18)] 나는 성공했다 관리자 2023-04-13 5359 270
13633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관리자 2023-04-13 4256 210
13632 [지만원 시 (16)] 역사의 용의자 관리자 2023-04-13 4011 198
13631 [지만원 시 (15)] 나는 소망한다 관리자 2023-04-13 3853 189
13630 [지만원 시 (14)] 절망인가 희망인가 관리자 2023-04-13 3317 201
13629 [지만원 메시지 (59)] 집권 그룹에 드리는 정답 관리자 2023-04-13 3302 182
13628 [지만원 메시지 (58)] 철벽 가두리장에 갇힌 집권세력 관리자 2023-04-13 3143 182
13627 [지만원 메시지 (57)] 대통령 눈치챘을까? 관리자 2023-04-13 1688 204
13626 [지만원 메시지 (56)] 탈북자 재판에 대하여 관리자 2023-04-13 1224 140
13625 [지만원 메시지 (55)] 태영호와 4.3과 5.18 관리자 2023-04-13 1539 187
13624 [지만원 메시지 (54)] 대통령 극약처방만이 답 관리자 2023-04-13 1166 165
13623 [지만원 메시지 (53)] 통촉하여 주십시오. 관리자 2023-04-13 1421 175
13622 [지만원 메시지 (52)] 군인과 의사 관리자 2023-04-04 6476 275
13621 [지만원 메시지 (51)] 한국군, 항재 전장이냐 항재 골프장이냐 관리자 2023-04-03 6362 251
13620 [지만원 메시지 (50)] 집권진영 총선전략, 번지수 틀렸다. 관리자 2023-04-03 6740 230
13619 [지만원 메시지 (49)] 나라에 상식인은 많은데 분석가는 없다. 관리자 2023-04-02 6590 19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