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팽당한 퇴물기생 문재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트럼프에 팽당한 퇴물기생 문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6-07 22:22 조회6,67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트럼프에 팽당한 퇴물기생 문재인

 

        트럼프는 돈 많은 꼰대, 김정은은 연인? 꿈 깨라

 

미국의 가장 가까운 맹방은 남한이고 미국의 적은 북한이다. 이는 아직까지도 확실한 삼각관계다. 3국의 지휘자들 사이의 관계도 이와 같아야 한다. 그런데 아니다. 트럼프에게 문재인이 적인 것이다. 돈 많은 영감에서 돈 뜯어 젊은 남자와 놀아나는 막가는 여인의 모습, 그 느끼한 모습이 문재인에 오버랩 되어 트럼프에 비쳐 졌을 것이다. 지난번 문재인 부부가 미국에 가서 당한 수모의 성격에서 그런 것을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종전선언? 하더라도 트럼프와 김정은 단둘이 한다

 

하나는 느끼한 천기와 같고, 다른 하나는 요리를 해야 할 신선한 생선이다. 트럼프에게는 앞으로 한동안 김정은의 얼굴만 보일 것이고, 문재인은 그의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할 것만 같다. 문재인은 꿈에서도 종전선언-평화협정만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는 종전선언을 한다 해도 김정은과 둘이서 결정할 것 같다. 김정은이 결정한 사안에 대해 문재인이 언감생심 거역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느끼한 천기를 불러 시간을 낭비하겠는가. 내가 볼 때에 트럼프는 문재인이 옆에 있는 것 자체를 지극히 싫어하는 것 같다.

 

    문재인과 트럼프 사이에는 매너 센스 격이라는 건널 수 없는 강 있어

 

솔직히 인간적 측면에서 말한다면, 나는 문재인처럼 매너와 센스와 눈치와 재치가 저토록 둔한 사람 별로 본 적이 없다. 트럼프를 보면 재기와 센스가 그야말로 흐르는 전기(Live Wire)처럼 생동감 있게 흘러넘친다. 센스와 매너가 바닥이면 남자도 여자도 한 자리에 있고 싶지 않은 것이 트럼프 정도의 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운동권 인생은 옆에도 가기 싫을 만큼 악취 풍겨 

 

센스와 매너와 격, 이는 한 순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터득되고 훈련되는 것이다. 영웅전과 고전소설과 사색으로 젊은 가슴을 아름답고 촉촉하게 가꾸어도 세월을 공백으로 보내면 메마르기 쉬운 동물적 생체에 어린 시절부터 오로지 증오의 독약을 주사하고만 살았으니 아름다운 것이 그 어느 한 곳에라도 자랄 수 있었겠는가? 이런 사람이 웃으면 느끼해지는 법이고, 이런 사람이 옆에 오면 소름이 끼쳐지는 법이다. 향이 나는 인생 있고, 악취 나는 인생이 반드시 있는 것이다.

 

      트럼프, 김정은 요리해서 반드시 북한에 상륙용 교두보 설치할 것

 

한반도 문제는 트럼프와 김정은 둘이서 다 해결할 모양이다. 트럼프는 북한 땅에 미국의 교두보를 반드시 설치할 것이다. 그것이 중국과 러시아의 아킬레스건을 움켜쥐는 유일한 수단이고 지금이 이를 위한 유일한 찬스인 것이다. 나는 트럼프의 마음에 이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눈에도 이런 전략이 보이는데 지금의 세계를 모노톤 리더십 시대로 이끌고 가는 섬세한 사고와 굵은 배짱을 소유한 트럼프의 머리에 왜 이런 것이 없겠는가? 문재인 눈처럼 작은 눈에는 큰 그림이 보일 리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제 무덤만 파는 엉뚱한 짓들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2018.6.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88 북한군 600명 어디서 나왔나? -망언의 본질- 지만원 2019-03-28 5312 520
13587 황장엽과 지만원 지만원 2019-02-28 4819 520
13586 특사단, 평화 쥐고 온 게 아니라 전쟁 쥐고 왔다. 지만원 2018-03-06 7419 520
13585 사이비 애국자들, 노숙자담요를 닮아라 지만원 2015-12-11 8518 520
13584 나는 낭중지추, 대통령도 국정원장도 내가 통제한다 지만원 2015-06-24 8688 520
13583 박지원도 나경원도 정의용도 동급의 무식자들 지만원 2019-04-05 4101 519
13582 지용의 얼굴, 제73광수 얼굴 아니다 지만원 2018-05-21 7135 519
13581 미군은 땅굴 위치 알고 있다 지만원 2018-01-10 7848 519
13580 공무원이 가축인가? 세종시 용도 변경 급선무 지만원 2014-07-02 8470 519
13579 점점 처참하게 무너지는 민주화성지 5.18광주 지만원 2013-12-19 11060 519
13578 5.18 총력전 위해 커밍아웃하는 붉은자들 지만원 2019-01-17 4905 518
13577 지만원은 이 시대 영웅으로 부각돼야 합니다. 지만원 2018-11-25 5600 518
13576 대통령이 못 하는 일, 조선일보 폐간, 우리가 하자 지만원 2016-09-02 8027 518
13575 국민여러분께, 군-경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지만원 2014-05-09 9345 518
13574 돌아온 야인시대 지만원 2013-11-25 11966 518
13573 남재준 시원하게 잘한다. 지만원 2013-06-23 13098 518
13572 나의 선언: 국정원이 간첩집단! 지만원 2017-02-05 10996 517
13571 조갑제와 전라도의 합창, “광수는 조작” 지만원 2015-07-21 10932 517
13570 전라도로부터 압박 받는 나경원 지휘부 지만원 2018-12-18 6126 516
13569 인민군 판사들이 쓴 5.18 판결문 지만원 2012-08-09 19758 516
13568 조갑제 정복하는데 15년 걸렸다 지만원 2019-03-19 6011 515
13567 지만원 고소한 자들 무고로 고소할 것 지만원 2019-02-12 5166 515
13566 “5.18과 문재인”, 이 글자를 하늘 높이 띄웁시다. 지만원 2019-01-31 4413 515
13565 북한과 ‘뒷구멍 거래’하는 주사파 정부 지만원 2018-08-05 6391 515
13564 애국국민들께 호소합니다 지만원 2017-10-26 10026 515
13563 국가가 5.18역사의 진실탐구 노력에 가한 탄압-학대 사실 지만원 2015-12-26 8121 515
13562 언론들 북에 떠는 이유: 사장들이 정조를 바쳤기 때문 지만원 2015-07-16 12092 515
13561 김무성, 다 된 밥에 재 뿌렸다! 지만원 2013-12-30 9487 515
13560 노무현 일당의 여적행위 지만원 2013-06-21 12351 515
13559 5.18전선, 전황브리핑 지만원 2019-03-03 4351 5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