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의 메뚜기 떼 김일성 종교집단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펄벅의 메뚜기 떼 김일성 종교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7-02 04:28 조회5,53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펄벅의 메뚜기 떼 김일성 종교집단

 

우리나라 종교인구는 대략 2,200, 기독교 1,000, 불교 800, 천주교 400만 정도인 것으로 이해된다. 여기에서 기독교와 천주교 인구를 합치면 1,400, 이들은 하나님과 예수 크리스토를 절대자로 수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에는 하나님과 예수의 존재를 능가하는 더 높은 절대자가 있다. 김일성이다. 김일성 종교를 신봉하는 인구는 통계는 없지만 아마 3천만 이상은 될 것이다. 기독교 교인들 중에도 김일성을 예수보다 더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고, 불교인구와 천주교인구들 중에도 그들의 신보다 김일성을 더 절대시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모든 종교의 절대자 능가하는 김일성-김대중,  

 

각 종교에 대한 위의 통계수치는 형식적 수치에 불과할 뿐, 그들 중에서 정말로 순수하고 정직하게 그들의 신을 신봉하는 사람들의 수는 매우 적을 것이다. 그래도 이들 종교인들 면전에서 그들의 절대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면 즉각적인 공격을 당한다.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절대자를 방어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본인의 개인적 프라이드가 손상당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 종교를 가진 사람 앞에서 김일성을 비하하면 당장 주먹이 날아온다. 한국 땅에서 김일성의 노예처럼 산 사람은 김대중이다. 그는 리틀-김일성이다. 하나님 밑에 예수가 있듯이 김일성 밑에 김대중이 있는 것이다. 김일성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 앞에서 김대중을 비하해도 당장 주먹이 날아오고 멱살을 잡힌다. 김일성 종교를 가장 열렬히 그리고 가장 널리 포교한 집단이 주사파 집단이다. 지금 현재 청와대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국가기관을 장악한 집단인 것이다

 

                 모두가 비겁하면 모두가 죽어

 

메뚜기 한 마리는 별 볼 일 없는 존재이지만 펄벅이 묘사한 메뚜기 떼는 광활한 농장을 한 순간에 폐허로 만든다. 풍요롭게 가꾸어진 대한민국, 지금 김일성 종교로 무장된 펄벅의 메뚜기 떼에 의해 초토화되고 있다. 지각 있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이 붉은 메뚜기 떼의 위험성을 의식하지만, 의식을 하면 할수록 메뚜기 떼에 대한 공포감에 질려 자신만은 표적이 되지 않고 다른 곳으로 날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제가 생기면 고민말고 연구해야  


미국의 고등교육 과정에서 수학이론이 이해되지 않을 때, 문제를 풀 수 있는 엄두가 나지 않을 때, 많은 학생들이 차를 타고 바람을 쏘이러 나간다. 그러면 머리가 상쾌하게 정리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정 반대다. 이론과 씨름하고 문제와 씨름해서 그것들을 정복했을 때에야 두통이 사라지는 것이다. 인생은 문제풀이의 연속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많은 사람들은 고민부터 한다. 고민을 하면 몸에 병이 든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와 씨름해서 수학적 사고방식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내면 고민이 없다. 문제가 생기면 고민하지 말고 연구를 해야 한다. 고민은 몸을 상하게 하지만 연구는 몸을 이롭게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고민부터 하고 겁을 먹는다. 그것은 곧 패배다. 대부분의 국민이 패배의식을 가지게 되면 메뚜기 떼의 종이 되고 먹이 감이 된다. 지금 우익의 공간에는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중구난방 이리 저리 쏠려 다닌다. 저쪽은 하나로 뭉친 종교집단이지만 이쪽에는 많은 사람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종교가 없다.        

    

      나는 다윗의 무기가 5.18진실이라고 생각했다 


다윗과 골리앗, 다윗은 연약하고 어린 꼬마였고 골리앗은 괴물이다. 그런데도 다윗이 승리했다. 다윗이 승리한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용기와 신념이고 다른 하나는 돌팔매질이라는 무기다. 애국진영이라 불리는 집단은 실체가 없는 일종의 가상집단이다. 콩가루처럼 꼬마들만 득실거리는 공간을 가리켜 애국진영이라 부른다. 이들 꼬마들은 신념도 없고 싸울 무기도 없다. 멸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어느 날 이런 잡초들은 거대한 제초기에 의해 몰살당할 것이다.

 

골프를 치면서, 생활비를 벌면서 깊은 잠을 자던 사람들, 탄핵 정국에 한순간 놀라 깨어난 사람들이 아마 태극기를 들었던 사람들일 것이다. 깨어나자마자 느끼기 시작한 것은 공포뿐이었다. 신념도 없고 무기도 없다. 이 상태에서 이들은 한 발작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들이 신념을 가질 생각을 하지 못하고, 무기를 찾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비관을 하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실행가능한 구체적 솔루션을 말하는 사람이 없다. 전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후자는 연구를 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내 인생 아사달 같아 

 

사람들은 영웅이 금방 하늘에서 떨어지기를 바라고, 북핵이 하루아침에 해결되기를 바라고, 사람 하나 죽일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빨갱이들을 하루아침에 다 쓸어버려야 한다고 쉽게 말한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은 찾지 않고 멀리만 바라보면서 마치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영양가 없는 소리들만 하고 공허한 구호들만 외치는 것이다. 각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00마디 말보다 석가래 하나라도 보태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다윗의 무기가 “5.18의 진실이라고 믿었다. 그것을 완공하는데 무려 18년이 걸렸다. 사랑하는 아사녀를 여러 해 동안 만나지 못하고 오로지 다보탑 조각에 혼신 몰두했던 아사달의 모습이, 아마도 세상의 부귀영화를 등지고 오로지 매 맞고 감옥에 가면서 가족들 가슴에 쓰라린 상처를 안겨주면서 20년에 가까운 황혼의 나이를 다 쏟아 부은 나의 모습 정도 될 것이다

 

 내 육신은 이제 가늘나비, 내 일생은 세상과 결산할 일 아니라 절대자와 결산  

 

이제 나도 기력이 쇠약해지고 재판이 많아 더 이상 국가에 바칠 에너지가 없다. 나는 내가 이룩한 일로 영광을 받는다는 생각, 해본 적이 없다. 내가 살아온 인생은 세상과 결산할 품목이 아니라 절대자와 결산할 품목이라고 늘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내 연구물을 가지고 국가의 앞길을 뚫어나가는 과업은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가을 나비, 조금을 나르다 여기에 쿵, 저기에 쿵, 지금의 내 육신이 바로 가을나비와 같을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멈추고 뒷일은 하늘에 맡기고자 한다.

 

2018.7.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42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48 모든 나사 다 풀린 사회, 오직 이명박의 탓 지만원 2011-09-19 17376 422
1047 임여인 술집 세무조사 실시하면 채동욱관계 드러난다! 댓글(1) 비전원 2013-09-20 12490 422
1046 전라도로부터 공격받는 일베 회원님들께 지만원 2013-05-27 12552 422
1045 내 인생의 기적들 지만원 2016-07-27 6259 422
1044 박근혜 대통령전 긴급 상서 지만원 2015-03-31 5684 422
1043 지금이 황교안에 최대의 기회다 지만원 2016-11-01 7384 422
1042 김대중과 광수들 지만원 2015-06-23 8471 422
1041 감동이 사라진 삭막한 공화국, 빛은 보이는가 지만원 2016-08-06 6111 422
1040 우리가 나경원을 성토하는 이유 지만원 2019-01-09 4615 422
1039 죽어 있는 대통령! 지만원 2011-07-25 18982 422
1038 이 해를 마감하며 모든 애국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만원 2015-12-31 6549 422
1037 정치가 더러워 이민가고 싶다 한숨짓는 국민들 점증 지만원 2016-08-25 5493 422
1036 주사파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박빠 지만원 2017-11-11 7115 422
1035 핵무장론에 대해 지만원 2016-02-21 6152 423
1034 광수전선 이상 무 지만원 2016-02-24 5547 423
1033 3월11일(월) 광주-재판부, 불법재판 규탄집회 관리자 2019-03-08 3914 423
1032 선거결과와 정권 및 국가의 안위 지만원 2014-06-05 7721 423
1031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확실하게 왔다는 증거들 지만원 2013-08-04 12104 423
1030 사랑하는 국내외 회원님들께 지만원 2018-12-24 3344 423
1029 박헌영과 닮은 박원순, 거짓과 술수의 달인 지만원 2011-10-17 18218 423
1028 5.18측 로고 Vs. 계엄군측 로고 지만원 2016-08-03 7051 423
1027 46개 언론사, 오늘부터 싸워야 할 전쟁 지만원 2016-09-22 6541 423
1026 광주와 서울광수들은 대답하라 지만원 2015-12-16 7062 423
1025 박근혜, 지금부터 눈 바로 뜨고 똑바로 처리하라 지만원 2015-06-24 7951 423
1024 광주사망자, 북한군475명+광주인154명 지만원 2019-04-01 4495 423
1023 통진당 분해시킨 황교안 때려잡자는 빨갱이 언론들 지만원 2015-01-15 5683 424
1022 박영선 의혹 지만원 2011-10-01 16927 424
1021 미군제7함대 한반도만 전담하러 몰려온다 지만원 2017-02-26 6974 424
1020 나경원, 전라도 딸, 호남향우회 골수회원 지만원 2019-01-05 7335 424
1019 위장 탈북자들이 널려있는 세상 지만원 2015-12-27 7562 42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