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광수 재조명(영화 김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제1광수 재조명(영화 김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12-07 11:10 조회4,49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제1광수 재조명(영화 '김군')

 

아래 사람이 광주 넝머주이의 상징, 광주 넝마주이는 롬멜 병사보다 더 멋져  

 

 이 사람 제1광수,광주시청과 5월단체들이 6개월 동안 사진전 열어 찾았어도, 영화감독 강씨 일행이 3년 동안 탐문수배를 했어도, 사진으로 유명한 이 사람을 보았다는 이도, 사진을 찍었다는 이도 없었다. 노숙자담요는 이 사람을 북한의 농업상 김창식이라 확인했지만, 광주는 이 사람을 숨어 사는 수많은 무장양아치들 중 한 사람이라 결론냈다. 그리고 무장시민군 수백명 모두가 다 제1광수와 같은 '김군'이라 했다.   

 

특히 제1광수는 북한에서 농업상을 지냈던 인물이며, 이 사진은 5.18폭동 현장에 나타난 무장시민군들 중 최고의 상징적 존재로 부각돼 왔다. 201555, 1광수의 얼굴이 시스템클럽에 공개되면서부터 강상욱이라는 영화감독이 3년 이상에 걸쳐 이 사람을 본 적이 있느냐?” 목격자들을 찾아 다녔다. 하지만 광주에는 제1번 광수를 보았다는 사람도 없고, 이 사진을 촬영했다는 사람도 없었다. 강씨는 이 탐문과정을 담아 김군“(미스터킴)이라는 영화를 만들어 201810부산영화제에 출품했다. 영화의 결론은 이러했다. ”1광수는 무장시위에 참여한 수많은 넝마주이들의 한 사람이었다이름 없이 사는 사람이기에 발견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에 앞서 201510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시장과 5월 단체들이 공동으로 나섰다. 시스템클럽에 게시됐던 수십 장의 5.18현장사진들을 확대하여 광주시 번화가와 지하철역 등에 전시해놓고, ”현장의 주역들은 나서달라호소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노숙자담요가 발견한 567명의 광주현장 주역들은 모두 북한의 얼굴들이었다.  

 

Especially the #1 Gwangsoo shown in the photo was confirmed to have served as the Secretary of Agricultural Affairs in the regime of North Korea and emerged as a top-notch symbolic figure among the armed rioters who participated in the May 18th Gwangju Riot in 1980.


Since the face of the #1 Gwangsoo was first appeared on May 5, 2015 in the website ofwww.systemclub.co.kr, a film director, Mr.Kang, Sang-wook has done a lot of legwork in an effort to find eyewitnesses who might have seen the #1 Gwangsoo for more than three years by giving out a question “Have you ever seen this man before?”


In the end his efforts ended up being unsuccessful in meeting his goal as no single eyewitness nor a person who might have taken the photo showed up. However, the movie director has made a film titled ‘Mr. Kim’ and submitted it to the Busan Film Festival held in October, 2015. The movie has concluded that the #1 Gwangsoo was the just one of the armed riot bullies during the cruel insurrection. This simply means that it was not possible to find an eyewitness because the rioters were the just frivolous class of people.


Prior to this, the Gwangju city Mayor and the Gwangju 5.18 Organization jointly exhibited the photos posted in the system club website as the NK secret commandos in an effort to find the same people among the Gwangju citizens. The enlarged photographs were displayed at the lobby of the city hall, metros, nursery house and busy streets for six months from October 1, 2015. Nonetheless, their efforts were in vain because none of Gwangju citizens had claimed saying “it was me”. The 567 faces of the Gwangsoo that Nosukjadamyo/street blanket so far uncovered as the driving force of the May 18th Gwangju Riot are all the North Koreans.


2018.12.7.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62 [지만원메시지(5)]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관리자 2023-02-09 5008 210
13561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3976 218
13560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41 156
13559 [지만원메시지(3)] 보훈 질서 일원화 국민운동 전개해야 관리자 2023-02-07 2973 216
13558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관리자 2023-02-07 3143 232
13557 [지만원메시지(1)] 교도소에 수용되면서 관리자 2023-02-07 3665 249
13556 [지만원메시지(6)] 지만원의 특별 메시지 관리자 2023-02-06 3611 235
13555 지만원 박사님 옥중 부탁말씀1 관리자 2023-01-25 11548 392
13554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방송) 지만원 2023-01-15 15346 192
13553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 지만원 2023-01-15 17893 392
13552 1월 16일(월) 서울중앙지검 정문앞 모임 시간 변경 지만원 2023-01-15 13721 204
13551 일요일 지민원의 시스템클럽 1월 15일 방송 지만원 2023-01-15 14787 244
13550 대통령은 애국자라며 선물 보내고, 김명수는 애국했다고 감옥 보내고 지만원 2023-01-14 14359 289
13549 공판 일시 중단 신청서 지만원 2023-01-14 10080 250
13548 인사드립니다 지만원 2023-01-13 11172 365
13547 노정희가 쓴 판결문 중 불법인 사항 지만원 2023-01-13 4495 289
13546 노정희가 쓴 대법원 판결문 지만원 2023-01-13 3385 174
13545 나는 곧 소풍간다 지만원 2023-01-12 4667 405
13544 상고 기각 지만원 2023-01-12 4995 328
13543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 지만원 2023-01-11 4023 256
13542 북괴, 미사일 도발 왜 미친 듯 하는가? 지만원 2023-01-11 3735 259
13541 지만원 박사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이상진 2023-01-11 3635 237
13540 ‘진인사’ 했기에 지만원 2023-01-10 3318 221
13539 기막힌 이야기 하나, 피라미가 홍길동 된 사연 지만원 2023-01-10 3506 257
13538 상고장에 보태는 피고인의 탄원서 지만원 2022-02-21 4018 338
13537 올해는 북과 싸우는 해 지만원 2023-01-10 3206 205
13536 재판 일정 오해 없도록 정리 지만원 2023-01-10 2569 148
13535 광주가 분사한 현장사진이 광주 죽여 지만원 2023-01-09 3150 252
13534 탈북자들의 가면-프롤로그- 지만원 2023-01-09 2831 192
13533 헌법 제3조가 나라 삼키는 아나콘다 지만원 2023-01-09 2466 1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