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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요구하는 조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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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1-08 00:14 조회4,2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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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요구하는 조씨에게  

 

조갑제씨, 내가 내용증명도 보내고 공개 글도 올리고, 수많은 인편들을 통해 당신에게 5.18 진실에 대해 일방적 주장만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공개토론하자 제안했던 것 알고 있겠지요?

 

당신 사이트에 나를 모함하는 글들을 파아란, 백기자, 운정 등 6인이 올렸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며 지워달라 했을 때 당신은 거부했거나 방치했지요? 나는 당신에게 총 6회 정도의 경고문을 보냈지요. 그래도 당신은 모른 채 묵묵 부답이었지요. 그 사람들 내가 고소해서 다 유죄처벌을 받았지요? 그래도 당신은 내게 공개적으로 또는 전화로 미안하다는 말 안 했어요.

 

나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사과하는 사람이요. 서정갑이 다른 조직으로 가야 할 성금을 그의 개별단체 "국민행동본부" 통장으로 가도록 한 저질 행위를 지적하다가 "국민행동본부" 통장을 "개인통장"이라고 잘못 표기한 것에 대해 꼬투리 잡는 서정갑의 약점잡기 행위에 대해, 솔직하게 사과했지요. 1998. 당시의 월간조선 사장이 김용삼 기자가 취재해 올린 황장엽 관련 기사를 거부한 사실을 놓고 나는 당신의 노선으로 보아 그 시절의 월간조선 사장이 당신이었다고 판단하였엿지요.

 

후에 당신이 적극 해명하고 또 내가 자세히 검증한 결과 공식적으로는 당신이 사장이 아닌 시절에 발생한 것이라 깨끗하게 사과했소. 사과는 수치(Shame)가 아니라 용기입니다. 당신과 서정갑은 이 아름다운 사과를 침소봉대하여 악의적으로 악용하는 버릇이 있군요. 당신과 서정갑은 이런 아름다운 매너를 아주 악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나경원 관련 사실에 대해 또 사과를 요구하는 동영상을 날렸네요. 하지만 나는 이 일에 대해 사과할 게 없는 것 같군요. 아래 글로 나의 정당함을 주장하고자 합니다.

 

조갑제에 대하여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703

 

안정권 이야기 (내가 평가한 영상의 걸작)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3&wr_id=184967

 

2019.1.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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