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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고졸이 수학박사에 덤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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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2-11 08:05 조회9,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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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히 고졸이 수학박사에 덤비다니

 

      조갑제는 거짓말도 잘 해

 

아주 작은 강아지가 철이 없다. 산책을 하다가 육중한 세퍼드에게 달려들었다가 혼이 난 것이다. 개념이 없고 철이 없는 것이다. 조갑제의 행동이 바로 이 강아지 같다. 우선 거짓말의 달인이다. 그는 정규재와 함께 김무성을 만났다. 내가 이 사실을 인용했더니 방송을 통해 나를 거짓말 장이로 몰았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단 셋이 만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만났다고 말을 돌렸다. 조갑제와 서정갑이 나경원을 만났다고 말했더니 거짓말이라며 소송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종명 의원이 일부러 나경원에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이 사실에 대해 물었고, 이에 나경원은 이종명 의원에게 만난 사실이 있다고 답했다. 내가 이런 사실까지 발표했더니 조갑제는 쓰다 달다 말이 없다. 조갑제의 방송을 믿는 이상로 프리덤뉴스 대표가 나를 향해 충고방송까지 했다. “공개적 표현을 하기 전에 반드시 팩트부터 철저히 확인해주기를 바란다”.

 

  조갑제가 학문의 근처에도 가지 못한 증거

 

조갑제가 210이종명에 보내는 편지라는 방송 제목으로 또 늘 했던 말을 반복했다. 고장 난 유성기(턴테이블)처럼 여러 해 전에 했던 말을 외워서 또 반복했다. 북한군 개입 사실은 “5.18분석최종보고서에 담겨있다.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려면 그 책이 왜 부인돼야 하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그런데 본질과는 전혀 다른 인용구들만 나열했다. 유병현 합참 의장의 말을 하늘의 말인 것처럼 인용했다. 한국국토는 밀봉돼 있었고, 미국이 600명을 못 잡을 수가 있겠느냐는 말을 인용한 것이다. 이런 것이 배우지 못한 티인 것이다. 600명이 왔으면 왜 계엄군과 총격 싸움을 하지 않았겠느냐, 전두환은 헬기조종사들에 사격명령을 내렸지만 조종사들이 거부했다? 전두환을 끝까지 모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소리 들어줄 국민 이제 없을 것이다. 애국자이고 지식인이라면 서울사건을 광주로 무단 탈취해가서 강도보다 더 강도 노릇하는 광주판사들을 꾸짖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조갑제는 신이 나서 광주판사 편을 들고 있다. 이 모든 말과 행위들은 고등학교 수준도 안 된다. 지금의 고졸 출신들은 아마 이 정도는 훨씬 똑똑하고 분별력이 있을 것이다.

 

팩트와 논리가 전혀 없이 공중에 날아다니는 파리 같은 말들을 자기 입맛에 맞게 잡아다 놓고 해가 가고 달이 가도 그 파리들만 내놓는 것이다. 게릴라도 모르는 작은 강아지가 게릴라와 싸운 세퍼드에게 달려든다. 공청회에 정중히 초청 받아 놓고도 오지는 않고 뒤에서 구시렁댄다. 세퍼드가 무서워 앞에는 나타나지 못하는 것이다.

 

  조갑제엔 과학이 없고 지만원엔 과학이 있다

 

내 책을 읽고 내 설명을 듣는 사람들 중에 내 연구결과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조갑제가 내는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고졸출신에게는 과학과 학문이 없고, 수학박사에게는 그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가 황장엽이라고 주장한 광주인간은 박남선이다. 그는 5.18 이전에 파렴치한 전과가 두 개 있었다. 그 사람이야 말로 거짓말의 달인이다. 지금 조갑제는 이런 박남선을 영웅시하고 있는 것이다.

 

박남선의 얼굴과 71번 광수는 얼굴의 형태와 나이테가 다르다. 박남선이 제71광수(황장엽)의 얼굴이 아니라는 것은 서울 형사법정에서 이미 다 드러나 있다. 서울법원 관할 소관인 내 민사재판을 불법으로 끌어다 재판을 진행한 광주판사도 법정에서는 우리 변호인 앞에서 박남선이 사기라는 점을 인정했다. 그렇게 해놓고도 판사의 판결문이 안면을 바꿨다. 박남선에 대한 판단은 서울 형사재판에서 판가름 난다.

 

  매우 의심받아야 할 조갑제의 이념적 정체

 

그런데 도대체 조갑제는 왜 능력도 못 되면서 감히 세퍼드에 대드는 것인가? 그것도 꼭 뒷골목에서만. 조갑제는 알 것이다. 나와 한 자리에 앉아 토론하면 1분도 안 돼서 깨질 것이라는 점을. 최근 많은 사람들이 조갑제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다. 5.18의 진실을 밝히면 빨갱이 없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하는데, 그는 왜 이 유익한 노력을 목숨까지 바치겠다며 방해하고 있는 것일까? 그는 왜 국가운명에 결정적인 이 사안에 대해 북한 편을 들고 있는 것인가?

 

  조갑제, 바보 같은 소리 멈추고 학문적 매너로 접근하라  

 

조갑제가 600명을 부정하려면 다른 말들 하지 말고 ‘5.18분석 최종보고서내용을 반박해야 한다. 그것이 학문적 접근방법이고 유일한 접근방법이다. 이런 가르침마저 외면하면 그는 더 이상 못 말리는 존재로 추락할 것이다. 지금 조갑제는 공익적 토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북한과 광주를 대신해 흑색 마타도어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해도 이 분야에서는 이미 전세가 판가름 나 있다. 나는 쥐를 잡을 수 있는 고양이이기 때문이다. 조갑제가 너무 모르고 나대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2019.2.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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