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2-14 12:22 조회32,5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630, 631광수

 

1983109, 아웅산 테러가 발생했다. 전두환을 수행했던 알짜 두뇌들 17명이 사망했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두환은 마침 시간이 지연되어 살아났다. 폭파를 주도한 범인은 신기철상위(대위)였다.

 

테러범들은 임무를 부여받을 때 임무를 끝내고 모 지점으로 오면 '조국으로 오는 탈출용 선박이 대기하고 있다'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약정된 장소로 갔지만 그들을 기다라는 배는 없었다. 신기철상위는 총격전에서 사망했고, 강민철과 김진수 소죄가 수류탄으로 대항하려고 동시에 안전 핀을 뽑았다. 그런데 그 2개의 수류탄은 안전핀을 뽑는 순간 폭발했다.강민철 상위는 팔을 절단 당했고 김진수는 눈 한 쪽을 잃었다. 김진수눈 86년 버마에서 사형을 집행당했다. .

 

버마 당국에 체포된 강민철은 조국에 대해 치 떨리는 배신감을 느꼈다. 그들을 철수시킬 배도 마련해 주지 않았고, 핀을 뽑는 바로 그 순간에 폭파되는 수류탄을 지급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버마 교도소에서 살다가 20085월 위암으로 사망했다. 아래는 그가 남긴 말이다.

 

조국이 나를 배신하였다. 나를 죽게 하려고 핀을 뽑으면 바로 터지는 수류탄을 지급했다. 치가 떨린다.”

 

북한은 이렇게 인민을 중요하고 위험한 일에 소모품으로 사용한 것이다. 증거를 남기지 못하게 하기 위해 사살시키는 것이다. 다행이 강민철이 살아 있었고, 그가 조국에 대한 치 떨리는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아웅산 테러가 북한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 사건은 인해 북괴는 미국에 의해 테러지원국으로 꽁꽁 묶이게 되었다.

 

탈북자 김태산씨가 2019.2.15.“5.18 북한 개입 전혀 없었나?”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 내용 중에는 아래 표현이 있다.

 

북한군이 600명이 아니라 연락소 전투원 단 6명이 내려와서 분탕질을 쳤다고 해도 그것은 철저히 김정일의 명령을 받은 북한군들이 내려와서 개입한 반정부, 반국가적인 행위였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어리석게도 말이 모자라니까 오직 600명이라는 숫자만을 가지고 5.18에 김정일이가 개입을 했다는 진실을 가리려고 하지 말라. 김정일이는 살아서 돌아간 자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까지 하사를 하였고 김대중 방문 시에는 그것을 자랑까지 하였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북한군 600명이 아니라 6천명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얼마든지 잠입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울타리가 무너진 대한민국임을 잊지 말라”.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3&wr_id=188682&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A%B9%80%ED%83%9C%EC%82%B0&sop=and&keyword=%EA%B9%80%ED%83%9C%EC%82%B0

 

아웅산 폭파 핵심 테러범은 강민철과 신기철이다. 이 두 테러범은 5.18광주에 온 제630, 631광수다. 이 두 범인은 대남연락소 정찰국 전투원이다. 대남공작소 정찰국이 19805.181883년 아웅산 테러를 모두 다 주도헀다는 명백한 증거가 포착된 것이다. 아마도 김태산이 언급한 "600명이 왔든 6명" 표현은 이를 의식한 것이 아닐까 한다.     

 

630-1.jpg

 

630-2.jpg

 

631-3.jpg

2019.2.1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527 873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218 1607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572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142 2038
13845 사과 할 일이 없는 나라가 돼야(소나무) 소나무 2009-11-29 386402 30
13844 “그랜드 바겐”에 덫과 함정(소나무) 지만원 2009-11-27 382603 32
13843 합리적 사회를 만들려면? 관리자 2009-11-19 382237 34
13842 세제 개혁의 당위성 지만원 2009-11-29 376683 34
13841 ‘역외탈세추적전담센터’는 DJ재산부터 관리자 2009-11-19 363939 34
13840 이상향(8-2-2), 경제성장은 노사관계의 정상화가 전제이다 이상진 2021-02-22 321718 33
13839 법리논쟁5) 자위권보유를 천명한 것과 자위권발동 지시가 발포명령인… 지만원 2009-12-14 317241 35
13838 법리논쟁3) 국보위설치운영이 내란(국헌문란)인가? 지만원 2009-12-14 280255 36
13837 5.18 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 광수들 자료방 (5.18 게시판) 관리자 2015-06-24 194681 272
13836 5.18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 6년만에 입 열다(전문) 지만원 2012-07-22 66276 595
13835 "5.18민주화운동" 지휘한 유일한 영웅은 북한 3성장군 리을설 지만원 2017-05-14 63912 904
13834 김정일에 충성맹세한 46개 언론사 사장 리스트 지만원 2010-01-03 61716 180
13833 5.18 은 "무장반란" 이었다!!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8-14 50392 723
13832 월간시국진단 발행 안내 지만원 2017-05-16 50048 565
13831 5.18가산점전단지, 청주유골 전단지 파일(최종) 관리자 2017-04-24 49634 998
13830 “5.18 영상고발” 화보에 대하여 지만원 2016-10-24 44836 536
13829 광주 최성필 검사, 필자 린치하고 서울공안부로 출세! 지만원 2011-05-20 39571 663
13828 도둑질 하려다 들킨 해충들의 발광 지만원 2014-04-23 38249 636
13827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36917 256
13826 조선일보는 반론문을 보도하라 관리자 2009-11-18 36574 39
13825 10.26 에서 5.17 전국계엄까지,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8-11 36525 398
13824 미해군대학원 총장 일행의 방한 소식 지만원 2010-08-19 35944 234
13823 책표지 (솔로몬 앞에 선 5.18) 지만원 2010-07-21 35118 224
13822 박지원을 고발합니다. 수천-수만 동참자 필요합니다 지만원 2016-06-12 35069 849
13821 문재인은 주한미군에 정중히 사과하라 지만원 2017-10-22 34674 504
13820 이렇게 하면 전라도 정말 정떨어 진다. 웬만큼 해야지! 지만원 2010-09-26 34554 26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