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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식 발명한 박사 연구보다 고졸출신 말 믿는 기형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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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2-23 22:47 조회4,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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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공식 발명한 박사 연구보다 고졸출신 말 믿는 기형사회

 

          나경원-김병준-언론, 모두에 물어보자

 고졸출신 조갑제가 응용수학 박사 위에 존재하는 절대적 존재인지를

 

나는 1942, 육사를 나왔고, 베트남에서 게릴라 전투를 4년 했다. 학비가 스탠포드의 2.5배 비싼 미해군대학원에서 국비로 경영학 석사와 응용수학 박사를 땄다. 나는 수학공식 2개와 수학정리 6개를 발명했다. 미해군대학원에서는 지금도 나는 전설의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그 지역 교포들과 후배들은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지니고 산다. 나를 또라이로 생각하는 언론인들 기자들, 지금이라도 그 학교에 가서 확인해 보라. 거기에 가거든 유치한 질문으로 더러운 오물 남기지 말고, 내 명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격조 있는 매너로 취재하라. 나는 그 학교 창설 이래 최고의 수재라는 평판을 얻었다. 문과석사가 이과박사 그것도 응용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내가 전무후무하다.

 

나는 참 바보였다. 수십 년 동안 또라이로 매도되는 동안 내가 왜 이 엄청난 자랑꺼리를 공개하지 않았을까? 나는 수학적 발명품을 남긴 객관관적 천재였다. 물건을 발명한 사람이 아니라 수학을 발명한 천재였다. 그런 내가 5.18에 대해 18년 동안 연구했다. 적당히 한 것이 아니라 감옥에 가고 집단폭행당하면서 했다. 돈을 벌기 위해 한 것이 아니라 빨갱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 했다. 그런데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주사파 폭력배들이 정권을 잡고 사회를 장악하더니 참으로 괴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우익으로부터 돈 벌고 결정적인 순간에 간첩 편 드는 조갑제

 

조갑제라는 사람이 있다. 나보다 3년 아래인 1945년생이다. 그가 정규학교과정에서 획득한 최종의 학력증서는 고등학교 졸업장이다. 그는 또 5.18에 대해 별로 연구한 것이 없다. 그는 월간조선 기자로 있으면서 남보다 먼저 검찰자료를획득할 수 있었다. 그는 그걸 마우스로 긁어다 호치키트로 찍어 3권의 책자를 묶었다. 그것이 그가 낸 5.18관련 책자의 전부일 것이다. 비슷한 검찰 자료를 3개로 분류해, 하나는 시위대의 5.18’, 다른 하나는 공수부대의 5.18’, 그리고 또 다른 하나에는 조갑제의 5.18’ 이라는 제목을 붙여 책장사를 했다.

 

 조갑제는 5.18역사서 쓸 학력 못 돼.그가 낸 책은 검찰자료 호치키트 한 것 뿐. 조갑제는 호치키트 인생

 

이를테면 좌에서 본 5.18, 우에서 본 5.18, 조갑제가 본 5.18이라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이는 책장사 수작이었다. 같은 검찰 자료를 세 개로 분류해 3권의 책을 팔아먹기 위한 수작이었다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역사책을 쓴 것이 아니었다. 역사책을 저술하기에는 그의 학력이 매우 초라했다. 3권의 책에 그의 학자적 분석부분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는 기자라는 직함을 전가의 보도로 내세웠다. 그런데도 그는 마치 그가 5.18 최고의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했다. 기자가 최고의 분석가라는 식이었다. “기자?” 이 나라에 목숨 바쳐 진실을 탐구해 널리 알리려 하는 흑기사 같은 기자가 얼마나 될까?”

 

이런 책들은 내가 5.18에 대한 학자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나왔다. 5.18역사 세계를 그가 선점한 것이다. 그가 내놓은 5.18관련 서적 중에 북한군이 왔느냐 오지 않았느냐에 대한 기재는 전혀 없다. 그가 책을 내놓을 때까지 그는 북한군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다. 그가 북한군에 대해 말하고 나선 시점은 내가 북한군개입을 증명한 책을 내놓고부터였다. 그는 말만 하고 다녔을 뿐, 북한군이 절대 광주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책을 내놓은 바 없다.

 

     조갑제는 언제나 내 앞에 못 나타나, 나 없는 곳에서 구시렁대

 

한겨레신문에 반영돼 있듯이 2013년 내가 그에게 내용증명으로 서한을 보냈다. 한 공간에서 많은 국민 초청해 놓고 둘이 맞장 토론하자는 편지였다. 그 후 나와 언론들과 사회적 공인들로부터 조갑제는 지만원과 맞장 토론 하라는 요구를 수없이 받았다. 이번 28일 국회공청회에 이종명 의원으로부터 직접 정중한 요청을 받았다. 그런데도 조갑제는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없는 장소에 열심히 디니면서 구시렁거리고 있다. ”북한군이 단 1명이라도 왔으면 조갑제의 목숨을 내 놓겠다조갑제 이 인간아, 목숨 내놓을 생각하면 나와 왜 맞장 못 뜨는 것인가? 내 앞에서 맞장 뜨지 못하는 주제에 무슨 목숨까지 내놓겠다는 것인가? 그 정도이면 나와 맞붙어 싸워야 남자다운 것이 아닌가? 자네 왜 그리 치사하고 졸렬한가?

 

   한국당 김병준, 조갑제를 신으로 받들어, 이런 주제에 대통령 꿈 꾸다니?

 

그런데도 한국당 비대위원장이라는 김병준이 조갑제도 북한군을 부인했다. 하물며 지만원 같은 사람이 어찌 조갑제의 판단을 거스르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한국당 이종명-김진태-=김순례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시켰고, 그 윤리위원회는 김병준의 뜻대로 세 명을 요리했다. 의인 자격으로 국회의원으로 추대된 이종명의원을 제명했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전당대회 이후로 심리를 미루었다. 아래 3개의 기사는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데 대한 증거들이다.

 

조갑제씨도 비웃은 북한군 개입설 이젠 닥쳐라” -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6766 

 

김병준: “보수 논객 조갑제씨 등 태극기 부대의 주축은 이미 518 북한군 개입설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384910

 

광주 5·18 때 북한군 개입? 조갑제도 안 믿는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66305

 

      나경원, 생각만 해도 징그러워

 

나경원은 이제 상대하고 싶지도 않고 내 입에 담기조차 역겨운 이름이다. 그런데 김병준은 내가 고소한 피고소인이다. 그는 내가 28일 국회에서 발표한 내용들이 허위라 했다. 허위인 이유는 1) 역사적 평가가 이미 끝났기 때문이고 2) ‘태극기 세력의 수장인 조갑제까지도 지만원의 주장이 허위라고 말했지 않느냐는 것이다. 참으로 저질의 인간이다.

 

      김병준이 가장 존경하는 영웅은 조갑제 선생님 

 

이제 나는 아주 편하게 김병준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됐다. “자네는 구기터널 앞 국민대에서 원로 교수로 일했고, 노무현 때 정책실장을 했고, 박근혜에 의해 과도총리 맡아달라는 부탁 받았고, 지금은 김성태 같은 전직 노조원에 발탁되어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있는 인간이지 않는가? 자네의 학문적 실력과 사회적 매너와 품위는 개똥밭에 구르는 벌레 같은 존재로 추락해 버렸네. 2005년이었던가? 설문조가 있었네, 국회의원들 상대로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물었더니, 민주당, 열우당은 물론 한국당 전신 의원들까지도 한문만 배운 김구선생님이라 했더군. 그런데 김병준, 자네는 겨우 가장 존경하는 존재가 고졸 출신 조갑제 선생이던가?

 

이참에 한국당 국회의원에게 누군가 설문을 내주면 매우 흥미로운 걸세. 1) 지만원 말이 더 신뢰성 있는가, 조갑제 말이 더 신뢰성 있는가 2) 고졸출신 기자의 분석력이 더 높은가 응용수학박사의 분석력이 더 높은가 3) 응용수학박사가 되고 싶은가 기자가 되고 싶은가 4) 고교출신이 더 좋은가 박사출신이 더 좋은가. 이런 설문을 내보라.

 

     조갑제, 자네 거짓말 제조도사, 협박도사 아닌가? 

 

조갑제는 지난 번 1) 나경원을 찾아가 만났고, 2) 정규재와 함께 김무성을 만났다는 내 말에 지만원의 글을 믿지 말라, 믿으면 조갑제에 고소당한다고 협박질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왜 이 지만원을 고소하지 못하는가? 수학박사는 거짓말 못한다. 고졸출신인 조갑제는 거짓말도 하고 협박도 잘 한다. 조갑제, 여기에 대해 좌든 우든 액션을 취해야 할 것이 아닌가? 자네 국민을 향해 거짓말 했고 협박한 것이 사실 아닌가? 고소를 하든 용서를 빌든, 두 가지 중 한 가지는 해야 대장부가 아니겠는가? 나는 자네의 거짓말로 인해 프리덤뉴스 진행자로부터 다음부터는 반드시 팩트부터 확인한 후에 표현을 하라하더군.

 

1) 조갑제 자네는 최근 정규재와 함께 김무성을 만났는가 아닌가?

 

2) 조갑제 자네는 서정갑과 함께 5.18진상규명 위원 선정과정에서 나경원을 만났는가 안 만났는가?

 

빨갱이 세상이 되더군, 나는 그런 세상 남들보다 훨씬 먼저 눈치 챘지. 낸들 왜 고고하고 우아하게 살고 싶지 않았겠는가? 나는 국제사회에 날아다니면 나비와 같은 존재로 살던 사람이다. 고교 출신 조갑제와는 비교 자체가 안 되는 존재다. 논리가 없는 거북한 인간들에는 사납게 대들고, 나비 같은 시인들에겐 시적인 표현으로 즐거움을 줄 줄 아는 국제적 존재다.

 

헌대 김병준 이 자는 우물 안 개구리 인간으로 보인다. 자네 대구 전당대회에서 눈 부라리는 걸 보니 조폭이 저리가라이더구나. 자네는 눈 밑을 왜 그리도 험하게 가꾸었는가? 그런 얼굴 그 험한 눈두덩으로 당원들을 향해 협박하더군. 참으로 볼 품 없이 추하더군. 자네, 1988년 내 옆에서 내게 고분고분할 때와 전혀 다르게 변했더군. 그 때는 귀여운 청년이었지. 어떻게 빠져도 그렇게 못나게 빠져 버렸는가? 고교 출신의 이름을 드높이 거명하면서 자네의 그 붉은 뜻을 관철시키려 하다니, 자네, 언제부터 민주주의의 엔진인 공론의 장을 폐쇄하는 진빨갱이가 되었는가?

 

아무리 빨갱이라 해도 박사고 교수이면 체신이나 좀 지키게나. 언론을 보니, 자네, “하늘의 뜻이라면 대통령 나온다? 고교출신 조갑제. 그 하얀 가면 얼굴에 쓰고 출마하면 대통령 될 걸세.

 

2019.2.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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