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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다다 나경원 영구 제명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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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3-12 20:15 조회5,1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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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의 아다다 나경원 영구 제명시켜야

 

나경원이 오늘 히트를 쳤다고 난리들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개돼지다. 경원이는 글자만 읽을 줄 아는 여자일 뿐, 자간을 읽지 못한다. 남이 창조한 말을 앵무할 줄만 알고 스스로 창조할 줄 모른다. 한마디로 백치 아다다. 그는 오늘 교섭단체 국회연설에서 이런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국회 빨갱이들은 왕소금 세례를 받은 미꾸라지들처럼 지랄들을 했다. 당장 국회윤리위원회에 회부하자고 난리들이다. 맞다. 그녀는 영원히 국회에서 추방돼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그는 외신에 있는 “Top Spokesman” 이라는 글자만 읽고 수석대변인이라고 해석했다. 그런데 불룸버그가 전한 기사를 읽으면 나경원은 그야말로 백치 아다다라는 생각이 든다. 일부 원문을 보니 문재인은 김정은 없는 유엔회의장에만 가면 지랄병이 도진다. ‘달 속에 그려진 붉은 악마를 보고 밤마다 우는 늑대처럼 그는 김정은 없는 유엔에만 가면 오로지 평양 하늘에 달처럼 떠 있는 붉은 악마를 찬양하며 처절하게 울어대는 충개다로 이렇게 해석해야 한다.

 

이 표현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할까 한다. 베트남 전쟁터였다. 뜨거운 열대지역이었는데도 설상가상으로 숙소는 찌는 듯한 군용 텐트였다. 내 옆에는 보병소위가 제2소대장을 하고 있었다. 그는 전과를 많이 올려 영웅의 자격으로 한국에 특별휴가를 갔었다, 매일 그의 침대에는 여학생들로부터 오는 꽃봉투가 높이 쌓였다. 어느 날 그는 나와 함께 작전을 나갔다가 간만의 차이로 전사했다. 그의 침대 위에는 고국에서 날아온 꽃봉투들이 쌓여 갔다. 그가 기르던 강아지는 밤마다 울었다. 병사들이 아무리 보듬어주고 먹을 것을 주어도 그는 식음을 전폐했다. 어느 날 강아지는 모래 언덕 위에 죽어 있었다. 이것이 충견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충견이라 하면 어딘가 품위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나는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김정은과 문재인 관계를 가장 함축성 있게 대변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말을 하나 창조하기로 했다. “충개”.

 

나와 나경원을 한번 비교해 보자. 나경원은 기초 영문마저 해석할 줄 모르는 백치라는 것이 나의 평가다. 이런 아다다가 국회의원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의 수치다. 아다다는 영원히 국회로부터 추방돼 애기나 돌보게 해야 한다. 경원이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라는 민주당 의원들은 참으로 판단력이 건전하다. 명예감도 있고 도덕관도 있는 하늘의 신사들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입은 옷은 환상적이고, 품위 있으며, 그들이 읊는 언어들은 G선상의 멜로디다. 달밤의 공기를 채색하는 별들의 세레나데처럼 한없이 감미롭다. 이런 천상의 젠틀맨으로 비치는 민주당 의원들에 비하면 경원이는 참으로 유치하고 무식하고 교양조차 없어 보인다. 그러니까 퇴출돼야 한다는 것이다.

 

2. 경원은 영락없는 쥐 클래스에 속한다. “외신으로부터 이런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으니 이 나라 국민으로서는 창피해서 쥐멍으로 들어가고 싶다. 문재인은 5천만 개의 쥐구멍을 파 달라이 정도는 말해야 자아감이라도 좀 엿볼 수 있는 게 아니겠는가? 근데 경원이 이 애는 어떻게 했는가? “화내지 마세요, 이 말은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니랑께요, 외신이 한 말이라고요, 외신, 외신이 한 말을 전한 것뿐이라고요~” 이러니까 경원는 모자란다는 거다. 오늘 하루 경원이 땜시 기분 잡친 국민들 많을 꺼다. 기분 좋다 한 사람들은 물론 개돼지들이겠지.

 

3. 경원이의 DNA에는 자기합리화라는 생리가 있는 것 같다. 경원이는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천명했다. 정신과 영혼과 지혜가 모두 영원히 외출해버린 여자다. 한 마디로 개념이 없는 껍데기다. 문재인 주사파들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가? 이승만-박정희는 독재자, 전두환은 살인마, 이명박 박근혜는 감옥, 그러면 이 나라의 정통성을 지킨 존재는 무엇인가? 오로지 5.18민주화뿐이라는 것이다. 5.18을 헌법전문에 넣어가지고 5.18독재를 하겠다는 것이다. 적화통일을 하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5.18이 민주화운동이다? 이 정신 나간 존재야.

 

경원이는 백치라 정국의 자간을 읽을 줄 모르고 문재인에 부역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주제에 문재인을 까는 척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5.18로 인해 실추된 인기를 조금이라도 만회해보려는 얕은 수작이 아니던가? 국민을 개돼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제대로 파악한 것이다. 경원이는 지금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함부로 가지고 노는 것이다. 대표 연설의 질도 그게 뭔가? 이파리들만 줄줄 달렸고, 줄기가 없는 작문이 아니던가? 그게 어디 연설문 축에나 들겠는가? 


경원이는 이제 이종명, 김진태, 김순례의 심정을 알아보겠는가? 그래도 진태는 오늘 경원이를 옹호하더구나. 그게 자네와 진태군의 차이일쎄. 내공과 속아지가 벼룩의 간만 하다는 것이 경영진단의 고수인 나의 분석일세. 참고나 하게. 그래도 황교안보다는 좀 남자답더군. 황교안은 절대로 그런 말조차 흉내 낼 째비가 아니지.

 

2019.3.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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