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에 득실댄 간첩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광주에 득실댄 간첩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3-24 17:34 조회4,69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광주에 득실댄 간첩들

 

1. 간첩1 손성모(손성모는 길 안내지로 밝혀져 무기징역, 2000년에 김대중이 북송)

광수: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44&wr_id=785&page=16

기록: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1335

 

2. 간첩2 리선실 (북한서열 22, 30년 간첩, 중부지역당 건설, 199년 심화조 대숙청 과정에서 간첩으로 몰려 고문당하다 사망, 2의 박헌영 신세) 

광수: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44&wr_id=1488&page=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uZF6mq-yv4

 

3. 드러나지 않은 간첩들

 

1) 극비에 속하는 20사단 이동계획 사전 탐지: 1980.5.21. 08시에 20사단 지휘부 차량부대가 광주 톨게이트를 통과한다는 극비정보를 지휘체계가 갖추어진 300명 게릴라부대에 알려준 간첩(20사단 또는 전투교육사령부 내 암약)

 

2) 아시아자동차공장 접근로 3개 사전 절단한 행위: 1980.5.20. 아시아자동차공장으로 접근하는 도로 4개 중 3개를 차량통행이 불가하도록 노역자들을 동원하여 깊이 절단시킨 고정간첩들:여기에 동원되어 땅을 판 노무자들은 바로 그날 밤 차에 태워져 으슥한 곳에서 살해되어 흔적 없이 매장되었을 것, 바로 이렇게 부역당한 광주사람들이 지금은 실종자로 분류됐을 것이다.


3) 신형 장갑차 운전매뉴얼 유출: 단 한 차례도 출고돼 보지 않은 신형 장갑차, 운전 매뉴얼을 북괴 게릴라부대에 유출한 간첩들, 장갑차의 내부 구조와 시동 및 운전에 필요한 조작 기기들이 게릴라부대에 넘어가지 않는 한, 아무리 기가 찬 간첩이라도 불가능하다. 장갑차를 4대만 빼간 것으로 보아 매뉴얼로 운전에 자신감을 보인 게릴라 요원은 4명 정도에 그친 것으로 판단됨. 시간이 넉넉했으면 더 많은 북괴요원들이 장갑차를 운전할 수 있었을 텐데 4대만 빠져 나간 것으로 보아, 운전매뉴얼은 불과 하루 전에 빠져나간 것으로 추측됨.

 

4) 청주유골 반츨 작전:  5.21-22일 밤시간에 교도소 공격에서 발생한 430명의 유골을 전남도청으로 옯겨와 북한시체를 분류한 후 이들을 200km 떨어진 청주시 흥덕지구 밀림으로 운반하여 1m 깊이의 운동장을 파고 가매립하도록 북괴군에 건의하고 운반으로부터 매립작업까지 담당하는 데에는 여러 명의 지역 간첩들이 동원됐을 것이다. 이런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아마도 당시의 간첩 대장 손성모였을 것이고, 손성모는 문경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돼 감옥에 갇혔다 시체를 운반하고, 하얀 비밀로 포장하여 청주로 나르고 운동장 크기의 넓은 구덩이를 파고 시체를 가매장하는 동원된 인부들도 사살당해 어딘가에 깊이 묻혀 있을 것이다. 이들 역시 광주에 나타난 86명 유공자들의 일부가 됐을 것이다.

 

5) 역정보 공작으로 한국군이 한국군 공격하게 만들어:  524, 오후 효천역 부근에서, 전교사 보병학교 병력이 이동 중에 있던 11공수여단 63대대 병력을 시위대로 오인하여 선두 장갑차1대와 후속 트럭 15대에 90미리 무반동총 4발을 명중시키고, 이에 63대대가 응사를 하는 과정에서 63대대 병력 9명이 사망하고 63대대장 등 군인 33명과 마을주민 3명이 총상을 입었다. 한국군이 한국군을 쏘게 한 것은 순전히 전교사에서 암약하는 간첩의 역정보 작전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IJfLOR8fLc&feature=youtu.be

 

6) 광주 재진입작전계획 계속 새나가: 527일 광주 수복작전계획이 실시간 단위로 새어나가 당시 소준열 전라도 계엄사령관은 여러 번 오 정보를 유출시킨 후 작전지휘관의 귓속에 대고 작전개시 시간을 알려주었다. 그렇게 했는데도 광주공원에 있던 폭도들은 이를 사전에 알고 길목에 매복해 있다가 기습사격을 가했고, 전일빌딩의 40명 폭도들은 공수부대가 들이닥치는 순간 완전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가 격심한 교전을 벌였다. 전일빌딩 10층에 나 있는 총탄 자국들은 헬기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라 27일 오전 04:48~06.20 사이에 벌어진 교전자국인 것이다. 11공수 특공조 37명과 기관총 등으로 무장한 40여명의 폭도들 사이의 결전자국이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공수부대 2명이 부상을 입었고, 폭도 3명이 죽었다.

 

2019.3.2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79 [지만원메시지(17)] 회상(운명) 관리자 2023-02-18 4355 219
13578 [지만원메시지(16)] 국정원 내부에 암약하는 간첩들 관리자 2023-02-18 4469 229
13577 [지만원 시(6)] 5.18은 북의 소풍놀이 관리자 2023-02-17 3092 176
13576 [지만원 시(5)] 러브스토리 관리자 2023-02-17 2604 151
13575 [지만원 시(4)] 명 재촉한 5.18. 관리자 2023-02-16 3403 240
13574 [지만원 시(3)] 억울합니다 관리자 2023-02-16 3194 222
13573 [지만원 시(2)]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3-02-15 3952 240
13572 [지만원 시(1)] 나는 왜 여기에 왔나 관리자 2023-02-15 3440 219
13571 [지만원메시지(15)] 일본과 잘 지내야 윈윈 관리자 2023-02-15 3158 186
13570 [지만원메시지(14)] 보훈행정 일원화, 대통령이 키(KEY)다. 관리자 2023-02-15 2361 139
13569 [지만원메시지(13)] 광주에 북 민간인 1,000명이 왔다? 관리자 2023-02-13 3667 215
13568 [지만원메시지(12)] 내가 북경에서 만난 두 광수 관리자 2023-02-13 3448 168
13567 [지만원메시지(11)] 전두환 판결, 지만원 판결 관리자 2023-02-10 5057 227
13566 [지만원메시지(10)] 산업화는 애국, 민주화는 반역 관리자 2023-02-10 4775 189
13565 [지만원메시지(9)] 규제개혁, 대통령 TF만이 답 관리자 2023-02-10 4115 149
13564 [지만원메시지(8)] 대북 게이트, 뿌리를 찾자 관리자 2023-02-09 4644 213
13563 [지만원메시지(7)] 교도소로 보내온 편지 한 장 관리자 2023-02-09 4774 245
13562 [지만원메시지(5)]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관리자 2023-02-09 4973 210
13561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3947 218
13560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08 156
13559 [지만원메시지(3)] 보훈 질서 일원화 국민운동 전개해야 관리자 2023-02-07 2943 216
13558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관리자 2023-02-07 3095 232
13557 [지만원메시지(1)] 교도소에 수용되면서 관리자 2023-02-07 3610 248
13556 [지만원메시지(6)] 지만원의 특별 메시지 관리자 2023-02-06 3567 235
13555 지만원 박사님 옥중 부탁말씀1 관리자 2023-01-25 11486 392
13554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방송) 지만원 2023-01-15 15296 192
13553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 지만원 2023-01-15 17635 391
13552 1월 16일(월) 서울중앙지검 정문앞 모임 시간 변경 지만원 2023-01-15 13680 204
13551 일요일 지민원의 시스템클럽 1월 15일 방송 지만원 2023-01-15 14743 244
13550 대통령은 애국자라며 선물 보내고, 김명수는 애국했다고 감옥 보내고 지만원 2023-01-14 14310 28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