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을 보는 눈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한미정상회담을 보는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4-13 22:22 조회3,40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한미정상회담을 보는 눈

 

지난 227일의 하노이, 트럼프는 김정은에 항복하라 권유했다. 그것은 회담이 아니라 최후통첩이었다. 그리고 즉시 해상봉쇄에 돌입했다. 수많은 탐지 장비들이 동원돼 있고, 그것을 엄호하기 위한 전력자산들이 상시 배치된 상태다. 북한에 조기경보 시간을 허락하지 않고 언제든 공격을 개시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의 머리는 참 좋다.

 

그로부터 40여일 후인 411,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렸다. 정상회담은 오찬을 포함해 2시간으로 정해 져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평가 초점은 2시간의 정상회담이었다. 2시간은 회담이 아니라 문재인이 트럼프로부터 조롱당한 시간이었고, 문재인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채, 멸시와 조롱을 당하면서 곧장 돌아왔다는 사실을 부각하였다.

 

그런데 내가 보는 관점은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간다.

 

1) 문재인 히야시 공정: 트럼프는 문재인을 만나기 전, 대북 강경파들인 폼페이오, 볼턴, 펜스로 하여금 차례로 만나게 해서 문재인의 정신을 빼놓게 했다. 시쳇말로 히야시를 단단히 시켜 놓게 한 것이다. 3사람을 모두 다 동원한 것은 세 사람의 각기 다른 협박 매너로 동일한 경고를 중복해 들려주게 함으로써 문재인으로 하여금 바싹 얼어붙게 하기 위해서였다.

 

석탄밀수는 뭐야, 유류를 몰래 준 거는 또 뭐야, 북한과 뒷거리 하면 다친다, 이제까지 범한 행위에 대해 세컨더리 보이콧 들어간다. 그러면 네 정권은 끝난다. 저지른 행위에 대해 용서는 없다. 세컨더리보이콧 받을래 아니면 무기 왕창 구매할래?”

 

2) 9.19남북군사합의 보기좋게 무력화: 이렇게 해서 무기를 강매한 것이다. 국방부에서 계획절차를 밟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 사람의 미국관리 협박에 의해 즉석에서 강요된 구매인 것이다. 9.19남북군사합의서 제11항에는 남한이 무기를 구매할 때에는 반드시 남북군사위원회의 협의 절차를 거치게 돼 있다. 한마디로 김정은의 재가를 받아야 한국군이 무기를 구매할 수 있게 돼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문재인은 자기가 체결한 9.19군사합의서 제11항을 보기 좋게 위반하였다. 문재인이 미국무기를 많이 산다는 것은 트럼프가 시키는 대로 그 무기를 김정은 공격에 사용하겠다는 뜻이 된다. 트럼프 앞에서는 9.19군사합의도 휴지조각이 된다는 것을 이 이상 어떻게 더 극명하게 김정은에게 보여줄 수 있겠는가?

 

3) 문재인 현장포박 공정: 트럼프는 문재인과 아무 회담을 하지 않았다. 언론들은 2분이요 3분이요 하지만 이 세상에 2-3분 내에 하는 정상회담은 없다. 트럼프는 문재인과 의미 있는 말을 주고받은 적 없다. 현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 앞에 문재인을 로봇으로 앉혀놓았다. 그리고 김정은을 향해, 세계를 향해 한국은 트럼프가 직접 챙긴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발산했다.

 

한미공조는 굳건하다 이 말은 문재인이 아무리 간첩질을 해도 한국은 미국이 직접 챙긴다는 뜻이다. “문재인이 미국 무기 아주 많이 사기로 했다. 고맙다 이 말은 문재인이 아무리 간첩질을 해도 미국의 명령에 따라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구매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김정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김정은 기가 막혔을 것이다. “금강산 사업, 개성공단 사업, 지금은 시기가 아니다이 말은 대북 경제봉쇄를 철저히 하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뒷구멍으로 북한에 돈줄 생각 하지 말라는 엄포다.

 

이 모든 것이 김정은에 주는 메시지다. 문재인은 아무 능력 없고 영양가 없는 인간이니 공연히 문재인 이용하여 헛짓 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다. 이란 석유수입권을 한국에는 예외적으로 인정해왔는데 앞으로는 절대 안 된다고도 했다. 트럼프는 세계인들이이 보는 앞에서 문재인을 로봇처럼 앉혀놓고, 그를 밧줄로 꽁꽁 묶었다. 그가 북한을 위해 더 이상 간첩질을 할 수 없는 인간이라는 점을 북한을 포함한 세계만방에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4) 김정은의 행로: 김정은은 항복 시기를 금년 말까지로 정한 듯하다. 그동안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2개다. 하나는 항복을 할 수밖에 없다는 북한 내 여론이 무르익게 만들 시간을 버는 것이다. 지금 갑자기 항복한다면 북한의 일반 정서와 어긋나기 때문에 암살을 당할 수 있다. 다른 하나의 길은 그 시간에 SLBM, ISBM을 발전시켜 전력화시켜 놓고 미국과 맞상대를 부르는 길이다. 미국은 단 1발의 미사일도 맞아서는 안 된다. 그런 시도가 보여지는 순간 북한은 멸망할 것이다.

 

5) 문재인의 행로: 정신병 수준으로 북한에 환장한 문재인은 아직도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제4차 남북정상회담을 하겠다고 헛소리를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정은이 만나주지 않을 것이다. 김정은, 트럼프 앞에서 밧줄로 꽁꽁 묶여있는 문재인을 보는 순간, 문재인을 용도 폐기품으로 낙인찍었을 것이다. 문재인은 이제 김정은으로부터 팽 당했고, 트럼프에게는 밀착감시 대상이 되어 있다. 이제부터 문재인은 국민들로부터 돌팔매를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각 분야에서 커밍아웃하여 빨갱이 노릇하던 인간들부터 하나씩 돌멩이로 처단해야 할 것이다.

 

1.jpg


2019.4.1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1,560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7516 513
공지 광수들의 신분 정리 지만원 2015-06-10 280217 1256
공지 광수찾기 영상기법 지만원 2018-02-16 17318 644
공지 <5.18 大여적재판의 법정에 세울 채증자 명단> 노숙자담요 2016-04-25 127034 1837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09269 1236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296123 1178
공지 서적구입-안내 지만원 2010-08-15 439908 1700
11553 주목: 광주교도소 한개면 광주 이긴다 새글 지만원 2019-04-24 799 206
11552 이번 5월 18일의 현충원 행사 새글 지만원 2019-04-24 513 147
11551 문재인 대통령!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육사출신 박필규) 새글 지만원 2019-04-24 780 185
11550 서정갑-김병준-설훈-민병두-최경환 새글 지만원 2019-04-23 1121 296
11549 군대추억 제병훈련, ‘우두둑’을 아시나요? 새글 지만원 2019-04-23 983 263
11548 5.18을 왜곡하는 자들을 감옥에 보내자!(비바람) 비바람 2019-04-23 995 284
11547 공개활동 하는 탈북자 외화벌이 수단일 가능성 지만원 2019-04-23 1623 385
11546 [지만원TV] 광주법원은 강도기관- 8,200만원 강제집행 지만원 2019-04-22 1525 207
11545 전라도 중(승려)에 속지 말아야 지만원 2019-04-22 2760 392
11544 인생과 명상 지만원 2019-04-22 1368 257
11543 [지만원TV] 일요방송-살길 제시 지만원 2019-04-21 1147 158
11542 사랑의 로망 지만원 2019-04-21 1570 303
11541 4.21. 지만원tv, “나라 살릴 구체대안” 제시할 것 지만원 2019-04-21 1611 336
11540 조갑제 총정리 지만원 2019-04-20 2829 401
11539 [지만원TV 실시간 라이브 제3화] 5.18 수사기록 18만 쪽,… 관리자 2019-04-20 612 137
11538 번지수 못 찾은 한국당의 김빠진 집회 지만원 2019-04-20 2178 410
11537 빨갱이 공부 합시다(임헌영과 이재오) 지만원 2019-04-20 1742 326
11536 지금 전쟁나면 우익 지휘관들 빨간 장병들이 사살할 것 지만원 2019-04-19 1985 383
11535 수사기록 제본 사진 지만원 2019-04-19 1121 246
11534 지만원TV. 극기의 계절 (인생극기, 국가극기) 지만원 2019-04-19 628 137
11533 세월호, 김정은은 침몰공작, 문재인은 정치공작 지만원 2019-04-18 2637 355
11532 헌변 행사 알려드립니다 지만원 2019-04-18 1304 275
11531 지만원tv 세월호는 북한 공작 지만원 2019-04-18 1377 17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