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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학습 2 (김제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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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0-12-05 02:27 조회20,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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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1년 김문수 전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은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출신의 설난영씨와 결혼했다(왼쪽). 그로부터 25년이 흐른 2006년 7월, 그는 3선 국회의원을 거쳐 경기도지사에 취임했다.

ⓒ 김문수 지사 미니홈피/경기도청

▲1951년 경북 영천 출생
▲경북 영천초등-경북중·고등학교-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1971년 부정부패 척결 전국학생시위 관련 제적

▲1971년∼1972년 경북 영천에서 4H운동·야학 등 농민운동

▲1974년 민청학련사건 관련 제적
▲1974년 청계천 피복공장 재단보조공 근무

▲1978년∼1980년 전국금속노동조합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

▲1980년 남영동 대공분실 연행. 고문을 받은 후 구속돼 서대문구치소 수감중 기소유예로 석방. 한일도루코 복직.

▲1981년 구로2공단 세진전자노조위원장 출신 설난영씨와 결혼

▲1984년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 부위원장
▲1985년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

▲1985년 서울노동운동연합(서노련, 노동자 정치조직) 지도위원

▲1986년 인천 5·3직선제 개헌투쟁으로 구속(2년 6개월 복역)
▲1988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남

▲1990년 빨갱이정당 민중당 구로갑지구당위원장·노동위원장.

▲1990년 14대 총선 민중당 후보로 출마.
▲1992년 노동인권회관 소장

▲1993년 한국노동연구원 현대자동차 노사관계진단팀장

▲1994년 서울대 경영학과 25년 만에 졸업.
▲1994년 민자당 입당 / 경기도 부천소사 조직책 임명
이하 생략

그는 자기혼자 전향했다 하나 상황이 변하면 언제든지 옷을 갈아입을
준비가 되어있는 준비된 빨갱이.
 순박한 근로자들을 얼마나 희생시켰는지, 조직원에 대한 모든 것, 자금줄 등 모든 것을 폭로하고 참회해야 그것이
진정한 전향이 될 것.
북괴 통전부와의 연계 , 북한공산주의와 김일성에 대해 공식 비판이 전무,
김대중을 위대한 정치지도자라 했고, 반공 때문에 국가발전이 지연됐고 앞으로도 반공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가 주동한 노동자 폭동집회에 대해서도 참회가 전무하다.
    
      민청학련 배상으로 떼돈이 들어올 예정? 기쁨의 눈물이었나?


      노회찬은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인민노련) 창립을 주도했다는 것도
      김문수 때문에 보너스로 알게 됨.


인천에 있었던 김문수 경기도지사 1986년 5월 5일자 경향신문 '인천 5.3 폭동'  화염병과 보도블럭을 던지는 시위대를, 구호 '전두환 일당과 미제놈들' 타도하자고, 미국이 '철천지 원수'





      이소선은 전태일의 모친, 노동계의 대모라 불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0181742585&code=210000
[2009 특별기획](112)이소선의 ‘80년 살아온 이야기’

1985년 여름은 뜨거웠다. 청계노조에서 활동하다 구로공단에 있는 대우어패럴 노조위원장이 된 김준용이 구속되었다. 곧바로 구로지역 민주노조들은 연대 투쟁을 준비했다. 구로동맹파업. 아홉개 사업장 2500여명이 파업을 벌였다. 청계노조는 구로지역에 있지 않았지만 동맹파업에 함께했다. 동맹파업 소식을 들은 이소선은 문익환 목사를 비롯한 재야인사들과 함께 청계노조 사무실에서 동맹파업을 지지하는 농성에 들어갔다.

노동 3권 보장을 요구하며 청계6가 건물에서 시위하는 청계피복노동조합 노조원들.


파업 나흘 만에 구속된 사람만 서른여섯명이었다. 100여명은 구류나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았다. 경찰과 구사대의 무자비한 파업 진압으로 병원 응급실이 미어터질 지경이었고,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사람도 열여섯명이나 되었다. 해고자 수는 무려 1200명이 넘었다. 해고자들은 평화의집으로 모였다. 날마다 유인물을 만들고 회의를 하느라 집은 줄곧 부산스러웠다.

"어머니, 저희들이 몰려와서 힘들지요."
"이거 하려고 집 산 거 아니냐. 하나도 힘 안 든다. 노동자들로 이 집이 미어터지니 기운이 솟구친다."

서노련이 만들어진 것도 이때였다. 85년에 구로동맹파업에 참여했다가 해고되거나 구속된 노동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서노련은 노동조합이 벌이는 경제투쟁을 넘어서 노동자들의 정치적 각성과 투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청계노조 안에서는 서노련에 참여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로 의견이 충돌하기도 했다.

이소선은 청계노조가 서노련에 참여한다고 하자 걱정이 앞섰다. 이제야 전두환 정권의 폭압에 맞서 노동자들이 기지개를 켤 참인데, 정권에 대항하는 정치조직을 공개적으로 만드는 것이 께름칙했다.

전순옥과 마주 앉은 이소선은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난 걱정이 앞선다. 열심히 싸우겠다는데 말릴 수는 없고…. 아직은 노동조합을 튼튼히 꾸릴 시기인 것 같은데 말이야. 70년대처럼 조합을 하면서 의식이 깨인 몇몇을 비밀리에 따로 교육하고 활동하게 해야지, 노조 이름을 걸고 공개적으로 정치조직을 내세우는 게…, 영 아닌 것 같다." 전순옥도 이소선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나 다를까 서노련 결성식을 청계노조 사무실에서 열고, 민종덕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자마자 독재 권력은 민종덕에게 긴급 수배령을 내렸다. 민종덕은 20일 만에 잡혔다.

서노련의 탄압은 청계노조의 탄압으로 이어졌다. 민종덕의 구속으로 청계노조 위원장에 새로 선출된 황만호에게도 긴급 수배령이 내려졌다. 청계노조로 수사력이 집중되자 조합 활동은 크게 위축되었다. 노조 활동도 비밀리에 소모임을 통해 진행했고 공개 활동은 마비되다시피 했다. 이소선의 걱정이 현실로 나타났다.

"내가 서노련 하지 말라고 말렸냐? 니네가 한다고 하니 그래도 믿고 잘되기를 빌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민종덕이 구속됐는데, 서노련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게 말이나 되냐. 위원장이 구속되면 석방하라고 가서 싸워야 할 것 아니냐. 아니면 성명서라도 한 장 내야 하지 않느냐." 쌍문동 집으로 찾아온 청계 조합원들에게 이소선은 호되게 꾸지람을 했다.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켜고 이소선은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서노련은 종이호랑이냐? 호랑이 그려 놓고 호랑이라고 말로만 하면 호랑이가 되냐. 아이고, 숨 차라. 위원장이 잡혀갔는데 다 숨어 버리는 게 운동이냐. 의리도 없냐? 물 위에 떴다가 소리 좀 났다고 헤엄치다 말고 다 물속에 가라앉아 버리는 운동, 그런 운동은 누구나 다 하겠다. 그까짓게 운동이냐고!" 청계 조합원들은 입을 다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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