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 조선, 양아치 조선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황무지 조선, 양아치 조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5-21 23:54 조회3,80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황무지 조선, 양아치 조선

 

이 땅은 이름만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바뀌었다

조선 왕의 상징 고종은 일본 총리에 편지를 썼다

왕실만 대접해 주면 조선 땅 다 가져가라고

 

이승만은 어려서부터 애국자였다

애국을 하다가 고종패거리에 의해 감옥에 갇혔다

그는 김구처럼 무식한 주먹을 쓰지 않고 실력부터 쌓았다

주먹은 금방 그리고 아무라도 쓸 수 있지만 

학문적 실력을 쌓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이승만은 세상을 좌우할 수 있는

미국의 정치인들을 친구로 삼았다

하지만 빨갱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김구

그는 비폭력의 영웅 깐디의 구두창이었고

역량 높은 이승만 발등에 끈질기게 올라탄 찐득이었다

 

이승만은 외교의 귀재였고

박정희는 시스템의 천재였다

이승만과 박정희는 애국자였지만

김구는 애국팔이 사기꾼에 

질투의 화신이었다 

이런 김구의 후예 

김구의 복사판 

우익사회에 널려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는 이승만 박정희다

그  한 계단 밑에 전두환이 있다

나라를 결정적으로 망친 놈들은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노무현 문재인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도

기회를 적에게 넘겨준 존재가 이명박 박근혜다   

 

지금 우익의 탈을 쓰고

차기 대권에 눈이 먼 인간이 황교안이다

그를 내세워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인간들이

김무성-조갑제-김진-정규재 같은 졸개들이다

 

현대사에서 우뚝 선 영웅은 이승만과 박정희다

이들은 정치인들이 아니었다

어렸을 때 정치에 입문한 사람치고

나라 망치지 않는 인간 없다

정치는 사람을 타락시키고

정치 밖에서는 사람의 역량을 기른다

 

대기는 만성이다

정치권 밖에서 역량을 쌓은 사람이

정치를 해야 정치가 고급화된다

모든 업적은 잠재력의 함수다

내공의 함수라는 뜻이다

내공을 쌓을 시간 없이

어쩌다 장님 문고리 잡듯

올라간 어린애가

어찌 그 바쁜 시간에 내공을 쌓겠는가

 

무엇이 내게 이로울까

어느 편에 서야 내 인기가 올라갈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치계를 채우고 연예계를 채우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순신을 존경한다 말한다

하지만 왜 존경한다 말했는지

이유를 물으면 적당히 답한다

내공 없는 부나비인 것이다

 

나는 박정희를 존경한다

그가 실천했던 시스템적 국가발전이

나의 시스템 이론과 일치해서다

나는 이승만을 존경한다

그의 외교수완이

내가 그의 입장에 있었다 해도

그렇게 하고 싶었을

그대로 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승만이 75세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이었던가

박정희가 41세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이었던가

시야를 밖으로 돌려보자

미국인으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엔터테이너 레이건 


미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험악한 풍파를 겪으면서

세계를 호령하여 지배하는 트럼프


이들이 젊은 나이에

정치판에 뛰어들었던가

 

우리의 비전은 어디에 있는가

정치판 인물에 절대로 있지 않다

어린 인물들에 있지 않다


고정관념

국가를 망치고 사회를 망치는 힘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개돼지들이다

그리고 지금의 정치판은

여당 야당 모두

개돼지 양아치 약장사꾼들로

가득 가득

채워져 있다

 

 

2019.5.2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52 [지만원 메시지(73)] 대통령님, 5.18이 이런 것인데도 헌법… 관리자 2023-04-29 8170 293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123 237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90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599 240
13648 [지만원 메시지(69)] 김기현의 내부총질 관리자 2023-04-28 4347 220
1364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3~16 관리자 2023-04-28 3843 140
13646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69 130
1364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75 150
13644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6 관리자 2023-04-26 3210 190
13643 [지만원 메시지(67)] 역사의 위기(Emergency of th… 관리자 2023-04-24 4389 245
13642 [지만원 메시지(66)] 선거는 가치 전쟁(Value War) 관리자 2023-04-20 5667 246
13641 [지만원 메시지(65)] 법조계, 사법 정풍 일으킬 협객 없는가? 관리자 2023-04-19 6142 265
13640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관리자 2023-04-18 6803 282
13639 [지만원 메시지(63)] 민주당 띄워주는 여당 정책들 관리자 2023-04-18 6422 192
13638 [지만원 시(19)] 자유의 종착역 관리자 2023-04-17 6735 240
13637 [지만원 메시지(62)] 윤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모르면 그 이… 관리자 2023-04-17 6985 254
13636 [지만원 메시지(61)] 지지율 오답과 정답 관리자 2023-04-17 5723 195
13635 [지만원메시지(60)] 대통령-여당 낮은 지지율 원인 알려면? 관리자 2023-04-13 7608 259
13634 [지만원 시 (18)] 나는 성공했다 관리자 2023-04-13 5365 270
13633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관리자 2023-04-13 4265 210
13632 [지만원 시 (16)] 역사의 용의자 관리자 2023-04-13 4019 198
13631 [지만원 시 (15)] 나는 소망한다 관리자 2023-04-13 3861 189
13630 [지만원 시 (14)] 절망인가 희망인가 관리자 2023-04-13 3323 201
13629 [지만원 메시지 (59)] 집권 그룹에 드리는 정답 관리자 2023-04-13 3309 182
13628 [지만원 메시지 (58)] 철벽 가두리장에 갇힌 집권세력 관리자 2023-04-13 3149 182
13627 [지만원 메시지 (57)] 대통령 눈치챘을까? 관리자 2023-04-13 1692 204
13626 [지만원 메시지 (56)] 탈북자 재판에 대하여 관리자 2023-04-13 1230 140
13625 [지만원 메시지 (55)] 태영호와 4.3과 5.18 관리자 2023-04-13 1547 187
13624 [지만원 메시지 (54)] 대통령 극약처방만이 답 관리자 2023-04-13 1177 165
13623 [지만원 메시지 (53)] 통촉하여 주십시오. 관리자 2023-04-13 1426 1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