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출현한 물체 잠수정 추정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서해대교 출현한 물체 잠수정 추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7-23 13:19 조회3,99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서해대교 출현한 물체 잠수정 추정

 

 

서해대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서해대교 7.3km

 

                  수중 이동 물체 관련 보도

 

717일 오전 7:17, 고속도로 순찰하던 2명의 경찰관이 행담도 휴게소에서 잠망경으로 보이는 물체가 30분 간 바다에서 도보속도로 움직이다 사라졌다고 군에 신고했다. 2함대 사령부는 신고접수 6시간 만에 대공용의점이 없다는 점부터 서둘러 발표했다. 해경이 또 군을 대신해 발표했다. “서해대교 부근에는 수심이 11~12m 이기 때문에 상어급(길이34m)이나 연어급(29m) 잠수함이 기동할 수 없는 기동불가능 수역이라고 했다. 그러나 공작용 잠수함은 주로 유고급(20m)이고 이는 북한에 50여 척이나 있다. 1998.6.22. 속초 앞바다에서 꽁치 어망에 걸린 잠수정이 바로 유고급이었다. 서해대교에 수심이 10m 이상인 바다에는 유고급 잠수함이 얼마든지 다닐 수 있다. 연어급 잠수함이 오지 못할 이유도 없다. 그런데 6시간 후 군은 2명의 경찰이 본 것이 잠망경이 아니라 부표라는 결론을 내렸고, 경찰도 30분 동안 움직인 것이 부표일 것이라고 진술을 번복했다고 한다. 2명의 경찰관이 환상을 보았다는 이야기다.

 

                   의혹들

 

잠망경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사람의 도보 속도로 30분 동안 움직이는 것을 본 사람은 일반인이 아니라 경찰관이고, 그것도 2명이 동시에 관찰했다. 30분 동안이나. 두 경찰관은 서로 의논을 했을 것이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을 것이다. 이런 자료 없이 군 당국에 2명의 경찰관이 신고를 하였다면 그 경찰관 2명은 경찰시험에 패스할 수 없는 지능의 소유자일 것이다. 부표는 어부가 고기를 잡기 위해 어망을 물속에 설치하고, 그 어망이 어디에 있는지를 표시하기 위해 어망에 붙들어 매놓은 표식물이다. 축구공처럼 동그랗게 찍어낸 하얀 플라스틱 물질이다. 경찰관이 본 것이 어망에 붙들어 매 놓은 하얀 플라스틱 부표라면 그 후 무슨 현상이 발생해야 하는가?

 

첫째 그 어망이 어느 어부의 것인지 밝혀야 하고, 어부가 와서 어망을 철거해가지 않는 한 그 부표들은 지금도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둘째, 서해대교는 바로 옆에 평택 항이 있고, 2함대 사령부가 있다. 그래서 그 곳은 어부들이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어장이 될 수 없다. 셋째, 부표는 사람의 도보속도로 돌아다닐 수 없다. 부표가 바람에 조금씩 움직인다. 그러나 어망은 움직이지 않는다. 사람속도로 갈 수 없는 존재가 부표인 것이다. 넷째, 잠망경과 부표는 생김새 자체가 천지 차이로 다르다. 잠망경이 움직였다면 파랑이 생길 수밖에 없다. 물속에 구렁이가 지나가도 엄청난 파랑이 생기는데 잠망경이 물을 가르고 사람 속도로 30분 동안 움직였다면 경찰 2명은 물을 가르는 파랑을 보았어야 했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을 터인데 군은 증거사진에 대해서는 함구한다. 2명의 경찰이 사진도 없이 신고를 했다는 것은 상상이 안 가는 이야기다.

 

         대잠 작전도 안해, 북한과 짜고?

 

잠수정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군은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장비를 현장에 투입했어야 했다. 그날 출동했다는 고속정엔 대잠 탐지장비가 없다. 링스라는 대잠헬기, P-3C라는 초대형 대잠 고정익비행기, 대잠장비를 갖춘 한국형 구축함들이 총 출동하여 대잠 탐지작전을 벌였어야 했다. 그러나 6시간으로는 도저히 이런 작전을 할 수 없는 짧은 시간이다. 북한을 옹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는 문재인 군대, 국민을 매우 우습게 여기고 이런 엉터리 변명을 내놓고 있다.

 

만일 침투했다가 돌아간 것이 잠수정이라면 그들은 무엇을 하고 돌아갔을까? 방대한 숫자의 교각 중 몇 개에 수중 리모트 폭탄을 설치하고 갔을 수 있다. 이것을 폭파시키면 온 사회가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산업과 교통이 크게 마비된다. 바로 이 시기를 이용하여 인민군 수십만이 활짝 열려진 DMZ를 통해 남하하여 남한 빨갱이들과 연합하여 네다바이식 통일을 획책할 수 있을 것이다.

 

2019.7.2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99 [지만원 메시지(109)] 미국 품이 그리운 김정은의 접근법, 대… 관리자 2023-07-16 10814 245
13698 [지만원 메시지(108)] 투시력 없으면 구국도 없다 관리자 2023-07-16 9103 240
13697 [답변서] 사건번호 2020고단5226(초안) 관리자 2023-07-15 9067 167
13696 [지만원 메시지(107)] 괴담 분출자들엔 실어증폭탄 투하해야 관리자 2023-07-14 9899 226
13695 [지만원 메시지(106)] 지만원 비판한 서강대 임지현 교수에게 관리자 2023-07-11 11411 314
13694 [지만원 메시지(105)] 김양래 법정증언의 의미 관리자 2023-07-11 10655 186
13693 [지만원 메시지(104)]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 관리자 2023-07-05 10119 313
13692 [지만원 메시지(101)]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귀중 관리자 2023-06-30 10135 200
13691 [지만원 메시지(103)] 국민제위께, 대통령께 긴급 전해주십시오… 관리자 2023-06-30 9411 189
13690 [지만원 메시지(102)] 기적! ‘북한군 개입’ 표현, 더 이상… 관리자 2023-06-30 7817 214
13689 [지만원 메시지(100)] ‘5.18은 북한소행’ 표현이 걸어온 … 관리자 2023-06-24 10145 239
13688 [지만원 메시지(99)]전광훈 목사님께 전하는 긴급 메시지 관리자 2023-06-24 9184 239
13687 [지만원 메시지(98)] 교육부와 학원가와의 복마전 관리자 2023-06-24 8441 168
13686 [지만원 메시지(97)] 5.18 마패, 동강낼 수 있는 진검 탄… 관리자 2023-06-24 6368 178
13685 [지만원 메시지(96)] 5.18 천지개벽 관리자 2023-06-20 8060 257
13684 [지만원 메시지(95)] 준비서면(광주민사1심) 초안 관리자 2023-06-19 6536 141
13683 [지만원 메시지(94)] 형집행정지 신청 관리자 2023-06-18 7366 260
13682 [지만원 메시지(93)] 5.18 진상규명위와 국민 제위께 드리는… 관리자 2023-06-18 7012 169
13681 [지만원 메시지(92)] 민병돈 장군 관리자 2023-06-08 9914 261
13680 [지만원 메시지(91)] 5.18 후계자 관리자 2023-06-08 9753 269
13679 [지만원 메시지(90)] 옥중 출판에 대한 생각 관리자 2023-06-03 12350 295
13678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3. 5.18을 나만 … 관리자 2023-06-03 12008 216
13677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2. 장경순과 나 관리자 2023-06-03 9926 180
13676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1. 김대중과 나 관리자 2023-06-03 9488 142
13675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6~7 관리자 2023-05-29 11211 163
13674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5. 소위가 치른 베트남… 관리자 2023-05-29 10867 161
13673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4.육사 1년 선배 관리자 2023-05-26 7406 171
13672 [지만원 메시지(87)] 윤석열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처럼 당한다 관리자 2023-05-23 10111 286
13671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1~3 관리자 2023-05-22 6824 146
13670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3~4 관리자 2023-05-19 9010 16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