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찍은 대가는 파멸인가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재인을 찍은 대가는 파멸인가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9-08-07 23:43 조회4,72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문재인을 찍은 대가는 파멸인가

 

 

1945420, 이 날은 히틀러의 생일이었다. 그러나 이날 히틀러는 그의 벙커 위로 쏟아지는 소련군의 포탄을 그의 생일 선물로 받아야 했다. 히틀러는 참모들에게 즉각 소련군에게 반격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히틀러의 명령은 이행되지 못했다. 히틀러의 명령을 받들어야 할 부대는 이미 전멸하여 존재하지 않았고, 지휘관도 이미 전사한지 오래된 장군이었다.

 

 

전쟁이 수세에 몰리면서 소련군이 독일로 진격해오자 히틀러는 19451월부터 그의 공관 지하에 마련했던 '히틀러 벙커'로 입주했다. 광기에 찬 히틀러는 지하 벙커에서 전멸해버린 부대에 돌격명령을 내리는 등 승리를 확신하면서 미쳐가고 있었다. 그의 생일 9일 후 히틀러는 그의 애인 에바 브라운과 결혼식을 올린 뒤 동반 자살했다.

 

 

지난 82일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대해 "일본에 경제보복을 할 것이며 다시는 지지 않겠다"라는 섬찟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문재인의 명령을 받들어 일본 반격에 나서야 할 경제 부대들은 이미 전력을 상실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은 폐업이 줄을 잇고 있고, 기업들도 공장 가동을 줄이면서 경제가 폭망하고 있는데 죽창 들고 일본과 싸우란 말인가.

 

 

전쟁은 군사전쟁 경제전쟁을 불문하고 양쪽이 피해를 입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 중 경제적 체력이 약한 한국이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그런데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 입는 피해를 남북경협으로 만회하겠다는 문재인의 구상에 대해서는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북한은 정상적인 국가도 아니며 더군다나 경제를 살찌울 자유무역이 불가능한 지역이기도 하다.

 

 

지하벙커에서 광기에 찼던 히틀러처럼, 주사파에 둘러싸인 구중궁궐 청와대에서 문재인은 종북에 미쳐가고 있는 것인 아닌지 의심스럽다. 히틀러는 온 국민을 전쟁의 수렁텅이로 몰아넣었고 국민들이 몰살당하는 와중에도 소련에 대항하라며 독전했다. 경제는 망가지고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지는 와중에도 일본과의 경제 전쟁에 나서라는 문재인의 발언은 히틀러와 영판 닮았다.

 

 

국토가 망가지고 국민들이 몰살당한 것에 대해 히틀러는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이 없었다. 국가를 위해서는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문재인 역시도 경제가 망가지고 국민들이 궁핍해지는 것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이나 미안함이 없다. 반일을 위해서는 당연히 감수해야 할 희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종주의와 반일이라는 이념에 젖어 광기에 찬 지도자들, 문재인도 히틀러처럼 정신 감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물임이 틀림없다.

 

 

히틀러는 지하 벙커에서, 김정은은 평양이라는 구멍에서, 문재인은 주사파의 청와대에서, 세 사람은 구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지도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사상은 편협하고, 자기들의 이념을 위하여 국민과 인민의 희생을 무시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고, 세상과 동 떨어진 결정으로 세계의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자기 집단의 지지만을 받고 있다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인터넷에는 문재인을 저격하겠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인가.

 

 

일본 기업이 줄도산 하고, 경제가 패망 위기에 와 있다"

한국 군사력이 일본보다 우위에 있다"

남북한 경제 협력으로 평화경제가 달성되면 일본을 앞지를 수 있다"

문재인과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이다. 이 정도면 중증의 정신도착이 아닌가. 우리 국민들은 이런 자들에게 나라를 맡긴 것이다. 무슨 수로 나라가 망하지 않고 배겨날 것인가.

 

 

히틀러의 선동가였던 괴벨스는 국민들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자기들이 좋다고 우릴 선택했으니 그 결과인 파멸을 맞는 것에 대해 따질 자격은 없다"

 

 

우리가 제 정신이 아닌 대통령 문재인을 세웠으니, 경제는 폭망하고 국가에 망조가 드는 것은 순전히 우리가 감내해야 할 대가이다. 일본과의 경제 전쟁은 얼어 죽을 소리, 차라리 문재인이 물러나기 전까지 나라가 망하지 않기를 기도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 국민들에게 영양가 있는 일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28 [다큐소설] 전두환 (7) - 5.17과 그 전야(수정완료) 관리자 2024-02-06 15398 88
13827 [지만원 메시지(220)] 한동훈 불가사의 관리자 2024-01-31 17848 290
13826 [다큐소설] 전두환 (4) - 전두환 업적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20 26761 127
13825 [다큐소설] 전두환 (6) - 12.12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19 27522 114
1382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0528 287
13823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2657 117
13822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Ⅰ)(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1115 111
13821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37002 256
13820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0524 167
13819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25890 174
13818 [다큐소설] 전두환 (1) - 소설을 쓰는 이유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2 18011 205
13817 [지만원 메시지(213)] 230 광수 강철환 법원 녹취록 정리 관리자 2024-01-01 16878 136
13816 [지만원 메시지(218)] 역사왜곡의 자업자득, 쓰나미 맞는 집권… 관리자 2023-12-28 17924 229
13815 [지만원 메시지(217)] 경험 vs 창의력 관리자 2023-12-26 13568 205
13814 [지만원 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관리자 2023-12-26 14088 196
13813 [지만원 메시지(215)] 육사명예, 월권말라 관리자 2023-12-24 11177 186
13812 [지만원 메시지(214)] 반공포스터 전쟁 펼치자 관리자 2023-12-24 10242 183
13811 [지만원 메시지(212)] 보훈장관이 5.18가짜유공자 옹호자라니… 관리자 2023-12-23 12745 209
13810 [지만원 메시지(211)] 허겸기자: 5.21 학살 주범은 무장괴… 관리자 2023-12-22 11383 149
13809 [지만원 메시지(208)] 탈북광수 김성민(270광수) 신문결과 … 관리자 2023-12-17 15026 148
13808 [지만원 메시지(210)] 위기는 기회, 대통령에 절실한 말 관리자 2023-12-17 12566 213
13807 [지만원 메시지(209)] 276광수 이민복도 증인출석 회피 관리자 2023-12-17 10119 183
13806 [지만원 메시지(207)] 영화 ‘서울의 봄’ 상영정지 가처분 신… 관리자 2023-12-13 15583 260
13805 [지만원 메시지(206)] 자유 평등 박애의 아이콘은 전두환 관리자 2023-12-09 15152 197
13804 [지만원 메시지(205)] 발포명령은 처음부터 괴담, 이번에 끝내… 관리자 2023-12-09 15715 185
13803 [지만원 메시지(204)] 지만원 어록2 관리자 2023-12-05 17064 201
13802 [지만원 메시지(203)] 한강은 전두환 작품, 한강변에 전두환 … 관리자 2023-12-05 18238 205
13801 [지만원 메시지(202)] 5.18족, 내 가족 위협하지 말라. 관리자 2023-12-04 14472 292
13800 [지만원 메시지(201)] 시급한 국힘당에 학문적 접근이 필요한 … 관리자 2023-12-04 12777 166
13799 [지만원 메시지(200)] 전두환 VS 5.18, 어느 쪽이 민주… 관리자 2023-12-04 13445 1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