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찍은 대가는 파멸인가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재인을 찍은 대가는 파멸인가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9-08-07 23:43 조회4,7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문재인을 찍은 대가는 파멸인가

 

 

1945420, 이 날은 히틀러의 생일이었다. 그러나 이날 히틀러는 그의 벙커 위로 쏟아지는 소련군의 포탄을 그의 생일 선물로 받아야 했다. 히틀러는 참모들에게 즉각 소련군에게 반격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히틀러의 명령은 이행되지 못했다. 히틀러의 명령을 받들어야 할 부대는 이미 전멸하여 존재하지 않았고, 지휘관도 이미 전사한지 오래된 장군이었다.

 

 

전쟁이 수세에 몰리면서 소련군이 독일로 진격해오자 히틀러는 19451월부터 그의 공관 지하에 마련했던 '히틀러 벙커'로 입주했다. 광기에 찬 히틀러는 지하 벙커에서 전멸해버린 부대에 돌격명령을 내리는 등 승리를 확신하면서 미쳐가고 있었다. 그의 생일 9일 후 히틀러는 그의 애인 에바 브라운과 결혼식을 올린 뒤 동반 자살했다.

 

 

지난 82일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대해 "일본에 경제보복을 할 것이며 다시는 지지 않겠다"라는 섬찟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문재인의 명령을 받들어 일본 반격에 나서야 할 경제 부대들은 이미 전력을 상실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은 폐업이 줄을 잇고 있고, 기업들도 공장 가동을 줄이면서 경제가 폭망하고 있는데 죽창 들고 일본과 싸우란 말인가.

 

 

전쟁은 군사전쟁 경제전쟁을 불문하고 양쪽이 피해를 입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 중 경제적 체력이 약한 한국이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그런데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 입는 피해를 남북경협으로 만회하겠다는 문재인의 구상에 대해서는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북한은 정상적인 국가도 아니며 더군다나 경제를 살찌울 자유무역이 불가능한 지역이기도 하다.

 

 

지하벙커에서 광기에 찼던 히틀러처럼, 주사파에 둘러싸인 구중궁궐 청와대에서 문재인은 종북에 미쳐가고 있는 것인 아닌지 의심스럽다. 히틀러는 온 국민을 전쟁의 수렁텅이로 몰아넣었고 국민들이 몰살당하는 와중에도 소련에 대항하라며 독전했다. 경제는 망가지고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지는 와중에도 일본과의 경제 전쟁에 나서라는 문재인의 발언은 히틀러와 영판 닮았다.

 

 

국토가 망가지고 국민들이 몰살당한 것에 대해 히틀러는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이 없었다. 국가를 위해서는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문재인 역시도 경제가 망가지고 국민들이 궁핍해지는 것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이나 미안함이 없다. 반일을 위해서는 당연히 감수해야 할 희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종주의와 반일이라는 이념에 젖어 광기에 찬 지도자들, 문재인도 히틀러처럼 정신 감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물임이 틀림없다.

 

 

히틀러는 지하 벙커에서, 김정은은 평양이라는 구멍에서, 문재인은 주사파의 청와대에서, 세 사람은 구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지도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사상은 편협하고, 자기들의 이념을 위하여 국민과 인민의 희생을 무시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고, 세상과 동 떨어진 결정으로 세계의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자기 집단의 지지만을 받고 있다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인터넷에는 문재인을 저격하겠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인가.

 

 

일본 기업이 줄도산 하고, 경제가 패망 위기에 와 있다"

한국 군사력이 일본보다 우위에 있다"

남북한 경제 협력으로 평화경제가 달성되면 일본을 앞지를 수 있다"

문재인과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이다. 이 정도면 중증의 정신도착이 아닌가. 우리 국민들은 이런 자들에게 나라를 맡긴 것이다. 무슨 수로 나라가 망하지 않고 배겨날 것인가.

 

 

히틀러의 선동가였던 괴벨스는 국민들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자기들이 좋다고 우릴 선택했으니 그 결과인 파멸을 맞는 것에 대해 따질 자격은 없다"

 

 

우리가 제 정신이 아닌 대통령 문재인을 세웠으니, 경제는 폭망하고 국가에 망조가 드는 것은 순전히 우리가 감내해야 할 대가이다. 일본과의 경제 전쟁은 얼어 죽을 소리, 차라리 문재인이 물러나기 전까지 나라가 망하지 않기를 기도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 국민들에게 영양가 있는 일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01 [지만원 메시지(202)] 5.18족, 내 가족 위협하지 말라. 관리자 2023-12-04 14478 292
13800 [지만원 메시지(201)] 시급한 국힘당에 학문적 접근이 필요한 … 관리자 2023-12-04 12780 166
13799 [지만원 메시지(200)] 전두환 VS 5.18, 어느 쪽이 민주… 관리자 2023-12-04 13451 134
13798 [지만원 메시지(199)] 국민의 요구: 5.18이 왜 민주화운동… 관리자 2023-12-02 13601 188
13797 [지만원 메시지(198)] 다시쓰는 5.18 관리자 2023-11-26 13912 210
13796 [지만원 메시지(197)] 현대사의 주역은 전두환, 김일성을 13… 관리자 2023-11-24 15788 241
13795 [지만원 메시지(196)] 상징성 있는 한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니… 관리자 2023-11-23 11460 175
13794 [지만원 메시지(195)] 대통령과 국민사이 소통 불가 이유 관리자 2023-11-19 15069 192
13793 [지만원 메시지(194)] 국민제위께 호소합니다 관리자 2023-11-19 13890 216
13792 [지만원 메시지(193)] 다급해진 시국, 국민 스스로 동아줄 찾… 관리자 2023-11-19 13508 175
13791 [지만원 메시지(192)] 5.18 인민족, 무슨 천벌 받으려나 관리자 2023-11-19 13371 145
13790 [지만원 메시지(191)] 타도(他道)국민 등쳐먹는 전라인민 관리자 2023-11-19 11649 131
13789 [지만원 메시지(190)] ‘진상규명’으로 먹고사는 바퀴들 관리자 2023-11-18 7765 155
13788 준비서면: 5.18기념재단 외8 손배사건 관리자 2023-11-16 7229 107
13787 [지만원 메시지(189)] 인요한은 한국판 라스 푸틴 관리자 2023-11-12 11203 270
13786 [지만원 메시지(188)] 탈북자 송금 철저히 단절시켜야 관리자 2023-11-12 7144 185
13785 [지만원 메시지(187)] 5.18현장 지휘반장 간첩 손성모와 5… 관리자 2023-11-12 8018 182
13784 [지만원 메시지(186)] 대통령과 카네기 관리자 2023-11-10 9404 180
13783 [지만원 메시지(185)] 동서고금 최악의 국제범죄는 5.18 사… 관리자 2023-11-10 9892 178
13782 [지만원 메시지(184)] 민생, 어느 현장 가야 답 나오나 관리자 2023-11-04 14050 179
13781 [지만원 메시지(183)] 군복이여 깨어나라! 관리자 2023-11-04 22425 205
13780 [지만원 메시지(182)] 인요한과 여당을 진단한다. 관리자 2023-11-04 11225 158
13779 [지만원 메시지(181)] 빨갱이 판사 노정희의 교활성 관리자 2023-11-04 8025 172
13778 [지만원 메시지(178)] 패배하기로 작정한 여권 관리자 2023-10-31 11872 202
13777 [지만원 메시지(180)] 전라도 선언: “한국군은 전라도 웬수” 관리자 2023-10-29 12327 236
13776 [지만원 메시지(179)] 인요한과 국힘당 관리자 2023-10-29 10795 240
13775 [지만원 메시지(177)] 4.10 선거 혁신, 통계학회 빨리 나… 관리자 2023-10-29 9883 171
13774 [지만원 메시지(176)] 흉물덩어리 전라도 그 끝은 어디인가? 관리자 2023-10-29 6005 160
13773 [지만원 메시지(174)] 대통령을 진단한다. 관리자 2023-10-27 7943 212
13772 [지만원 메시지(175)] 형 집행정지에 대한 수형인의 입장 관리자 2023-10-27 7315 18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