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신청서(서정갑)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재정신청서(서정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8-08 12:45 조회3,53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재정신청서    

  

서울고등검찰청 사건: 2019고불항 7435(명예훼손)

신청인(고소인): 지만원

피신청인(피고소인): 서정갑

 

신청인은 201810.29. 피의자 서정갑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륭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고, 사건번호는 2019형제 40005호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019.5.27. 7개월 만에 불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신청인은 이에 불복하여 2019.7.25.에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항공이유서와 함께)하였지만 서울고등검찰청은 항고장을 제출한지 불과 5일 만인 2019.7.30.에 항고를 기각하였습니다. 이에 신청인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재정신청을 하오니 위 사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하여금 공소제기하도록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인이 항고기각 처분통지를 수령한 날은 2019.8.2.입니다 

 

                      신 청 취 지

 

피의자 서정갑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19형제40005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사건에 대하여 피의자 서정갑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심판에 부한다. 라는 재판을 구합니다.

        

                           신 청 이 유

 

1. 피의자 서정갑의 범죄사실

 

피의자 서정갑은 2018.8.6. “육사22<지만원>데 대한 공개질의[1]”이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http://nac.or.kr/(국민행동본부)에 게시하였습니다. 질의형식을 갖추었지만 여기에는 피해자를 공격하는 성격의 18개 항을 집대성하여 지만원은 육사총동창회에서 제명을 당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하는 식으로 육사출신 일각에서 존경받고 있는 피해자를 마치 불명예스러운 행동을 해서 제명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 공연성 있게 확산하였습니다. 18개의 질의사항 안에는 한 개의 공공적 주제에 대한 것이 아니라 모두 다 개인감정을 담은 18개 종류의 내용들입니다. 검찰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한 적이 있느냐, 교도소를 가는 등 전과가 왜 그렇게 많으냐는 등 다양한 성격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모두는 피해자에 대한 인신공격성의 내용들입니다. 한 두 개의 공익적 주제에 대해 공익목적을 가지고, 공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는 질문이 아니라 다분히 인신을 공격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이것저것 다 모아서 만든 공격패키지이기 때문에 이 게시물은 공격성의 글이지 공익성의 글이 될 수 없습니다.

 

서정갑은 이것도 모자라 스토커식 공격을 지속하였습니다. 2018.8.10.에는 육사22<지만원>데 대한 공개질의[2]”(12)이라는 제목으로 2페이지에 걸쳐 피해자가 저술한 책 내용을 트집잡아 피해자를 종북주의자로 몰아가는 글을 같은 홈페이지에 올렸고, 이어서 2018.8.20.에는육사22<지만원>데 대한 공개질의[3]”이라는 제목으로 2쪽에 걸쳐 피해자를 간첩들과 어울려 다녔다는 공격성의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이는 집요하게 스토커식으로 피해자를 공격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한 행위로밖에 인정되지 않습니다.

 

피해자는 고소장에서 8개 항목에 대해 혐의여부를 판단하여 처벌해 달라고 했지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8개 항 중 겨우 3개 항에 대하여 그것도 엉뚱한 방향의 이유를 내세워 무혐의처분을 하였습니다. 항고이유서를 가독성 있게 꼼꼼히 정성껏 작성하여 피해내용과 그 이유를 근거 있게 소명하였으니 자세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불기소이유가 참으로 엉뚱하고 편파적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고소장 제출일로부터 불기소이유가 발행될 때까지 걸린 기간은 7개월이었고, 항고를 기각하는데 소요된 기간은 불과 5일이었습니다. 피해자는 항고이유서를 본문만 42쪽에 걸쳐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피해자가 성심을 들여 작성한 이 많은 분량의 항고이유서를 읽지도 않고 기각하였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고소항목은 8개인데 그 중 3개에 대해서만 그것마저도 피의자 주장만 대변했다는 사실도 검찰의 성실성과 편파성을 의심케 합니다. 1, 12, 13만 잘 살펴도 범의가 명백히 드러나 있는 데 어떻게 이런 불기소이유사가 작성될 수 있는 지 매우 황당합니다.

 

                          결 론

 

신청취지를 인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9.8.8.

재정신청인(고소인) 지만원

 

 

         서울고등법원 귀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58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관리자 2023-02-07 3123 232
13557 [지만원메시지(1)] 교도소에 수용되면서 관리자 2023-02-07 3652 249
13556 [지만원메시지(6)] 지만원의 특별 메시지 관리자 2023-02-06 3592 235
13555 지만원 박사님 옥중 부탁말씀1 관리자 2023-01-25 11536 392
13554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방송) 지만원 2023-01-15 15335 192
13553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 지만원 2023-01-15 17747 392
13552 1월 16일(월) 서울중앙지검 정문앞 모임 시간 변경 지만원 2023-01-15 13711 204
13551 일요일 지민원의 시스템클럽 1월 15일 방송 지만원 2023-01-15 14778 244
13550 대통령은 애국자라며 선물 보내고, 김명수는 애국했다고 감옥 보내고 지만원 2023-01-14 14351 289
13549 공판 일시 중단 신청서 지만원 2023-01-14 10073 250
13548 인사드립니다 지만원 2023-01-13 11158 365
13547 노정희가 쓴 판결문 중 불법인 사항 지만원 2023-01-13 4489 289
13546 노정희가 쓴 대법원 판결문 지만원 2023-01-13 3373 174
13545 나는 곧 소풍간다 지만원 2023-01-12 4659 405
13544 상고 기각 지만원 2023-01-12 4986 328
13543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 지만원 2023-01-11 4015 256
13542 북괴, 미사일 도발 왜 미친 듯 하는가? 지만원 2023-01-11 3728 259
13541 지만원 박사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이상진 2023-01-11 3614 237
13540 ‘진인사’ 했기에 지만원 2023-01-10 3308 221
13539 기막힌 이야기 하나, 피라미가 홍길동 된 사연 지만원 2023-01-10 3495 257
13538 올해는 북과 싸우는 해 지만원 2023-01-10 3195 205
13537 재판 일정 오해 없도록 정리 지만원 2023-01-10 2553 148
13536 광주가 분사한 현장사진이 광주 죽여 지만원 2023-01-09 3136 252
13535 탈북자들의 가면-프롤로그- 지만원 2023-01-09 2814 192
13534 헌법 제3조가 나라 삼키는 아나콘다 지만원 2023-01-09 2456 175
13533 약칭 [북괴증거 42개] 예약해 주세요 지만원 2023-01-09 2352 146
13532 [시] 누가 이 책을! 지만원 2023-01-09 2418 195
13531 1월 8일, 유튜브 방송 지만원 2023-01-08 2424 76
13530 5.18 대법원 선고 (1.12) 지만원 2023-01-07 3326 168
13529 신간 안내(42개 증거) 지만원 2023-01-07 2839 13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