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와 김정은의 팬 됐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아베와 김정은의 팬 됐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8-16 17:34 조회4,08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아베와 김정은의 팬 됐다

 

           국제조롱거리 동네북 문재인

 

한국국민들이 아무리 연일 문재인에게 욕을 퍼붓고 저주를 해도 기별이 안 간다. 그를 감싸는 붉은 종족들이 50%를 떠받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아베가 나서서 문재인을 조롱했다. “북에 준 거 밝혀라” “국가조약 함부로 짓밟는 못된 버릇 어서 배웠느냐”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니 백색클럽에서 추방한다. 경제 좀 망해 봐라.” 트럼프에 중재해달라 했지만 트럼프도 그를 조롱했다. “아베한테 먼저 빌어, 난 아베 말만 들을꺼야. 네 말은 안 들어문재인은 김정은에 추파를 던졌다. “원 코리아 하자” “평화경제 건설하면 일본 이긴다”  815일 문재인이 던진 아 말에 24시간도 채 안 지나 김정은은 유도탄 2발을 쏘면서 삶은 소대가리 앙천폭소할 잡소리 하고 자빠졌네이런 욕도 했다.

 

   811일 북이 던진 막말: “청와대 것들은 겁먹은 개떼

 

811일 이름 없는 한미 훈련이 시작되자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권정근이 "오지랖 넓다" "겁먹은 개처럼 요란하게 짖어댄다등의 막말을 많이 쏟아냈다. 이 때 꿀 먹은 청와대 것들이 뒤늦게 변명한 말은 북한의 말과 남한의 말이 서로 다르다”는 말이었

 


      816, “평화경제는 삶은 소머리가 앙천대소할 잡소리

 

문재인 8.15경축사의 앙꼬는 평화경제였다. 김정은에는 느끼한 추파를 던지고 빨간 종족에는 희망을 주려는 단어였다. 이에 대해 816일 북한은 문재인을 향해 유도탄 2발을 발사함과 동시에 조평통을 통해 욕바가지를 쏟아냈다.

 

"문재인 말은 허무한 경축사요, 정신구호의 나열이요, 태산명동서일필이다. 섬나라 족속에게 당하는 수모를 씻기 위한 똑똑한 대책이나 타들어가는 경제 상황을 타개할 뾰족한 방안도 없이 말재간만 부리었다. 망발을 늘어놓았다.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사고가 과연 건전한가 의문이다. 정말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이다. 남조선국민을 향하여 구겨진 체면을 세워보려고 엮어댄 말일지라도 바로 곁에서 우리가 듣고 있는데 어떻게 책임지려고 그런 말을 함부로 뇌까리는가. 아래사람들이 써준 것을 그대로 졸졸 내리읽는 남조선당국자가 웃겨도 세게 웃기는 사람인 것만은 분명하다. 북쪽에서 사냥총소리만 나도 똥줄을 갈기는 주제에 애써 의연함을 연출하고 있다. 겁에 잔뜩 질린 것이 력력(역력)하다. 비핵화? 남북관계? 앞으로의 조미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목을 빼들고 기웃거리고 있다. 그런 부실한 미련은 미리 접는 것이 좋을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16/2019081601077.html

 

         통일부를 통한 볼멘소리

 

그런데 오늘 816일에는 통일부 대변인이 나서서 그러한 발언은 남북정상 간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합의정신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하고자 한다. 우리는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나간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우리의 이러한 노력에 북측도 적극 호응해 올 것을 촉구한다는 말로 입장발표를 했다.

 

               결 론

 

1. 김정은이 문재인에 퍼붓는 욕타작에 대리만족을 느낀다. 어떻게 하다가 아군 수장 때라는 적장이 한시나마 고마운 존재로 부각될 수 있을까?


2. 아마 프럼프도 김정은의 말폭탄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3. 무능한 문재인으로부터 아무 것도 더 바랄 게 없는 김정은은 국제재판을 받을 수 있는 문재인과 철저하게 선을 긋는 일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8.1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28 [다큐소설] 전두환 (7) - 5.17과 그 전야(수정완료) 관리자 2024-02-06 15397 88
13827 [지만원 메시지(220)] 한동훈 불가사의 관리자 2024-01-31 17840 290
13826 [다큐소설] 전두환 (4) - 전두환 업적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20 26760 127
13825 [다큐소설] 전두환 (6) - 12.12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19 27520 114
1382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0527 287
13823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2656 117
13822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Ⅰ)(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1112 111
13821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36999 256
13820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0523 167
13819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25888 174
13818 [다큐소설] 전두환 (1) - 소설을 쓰는 이유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2 18007 205
13817 [지만원 메시지(213)] 230 광수 강철환 법원 녹취록 정리 관리자 2024-01-01 16878 136
13816 [지만원 메시지(218)] 역사왜곡의 자업자득, 쓰나미 맞는 집권… 관리자 2023-12-28 17923 229
13815 [지만원 메시지(217)] 경험 vs 창의력 관리자 2023-12-26 13564 205
13814 [지만원 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관리자 2023-12-26 14084 196
13813 [지만원 메시지(215)] 육사명예, 월권말라 관리자 2023-12-24 11177 186
13812 [지만원 메시지(214)] 반공포스터 전쟁 펼치자 관리자 2023-12-24 10242 183
13811 [지만원 메시지(212)] 보훈장관이 5.18가짜유공자 옹호자라니… 관리자 2023-12-23 12744 209
13810 [지만원 메시지(211)] 허겸기자: 5.21 학살 주범은 무장괴… 관리자 2023-12-22 11382 149
13809 [지만원 메시지(208)] 탈북광수 김성민(270광수) 신문결과 … 관리자 2023-12-17 15023 148
13808 [지만원 메시지(210)] 위기는 기회, 대통령에 절실한 말 관리자 2023-12-17 12565 213
13807 [지만원 메시지(209)] 276광수 이민복도 증인출석 회피 관리자 2023-12-17 10119 183
13806 [지만원 메시지(207)] 영화 ‘서울의 봄’ 상영정지 가처분 신… 관리자 2023-12-13 15581 260
13805 [지만원 메시지(206)] 자유 평등 박애의 아이콘은 전두환 관리자 2023-12-09 15151 197
13804 [지만원 메시지(205)] 발포명령은 처음부터 괴담, 이번에 끝내… 관리자 2023-12-09 15714 185
13803 [지만원 메시지(204)] 지만원 어록2 관리자 2023-12-05 17063 201
13802 [지만원 메시지(203)] 한강은 전두환 작품, 한강변에 전두환 … 관리자 2023-12-05 18236 205
13801 [지만원 메시지(202)] 5.18족, 내 가족 위협하지 말라. 관리자 2023-12-04 14471 292
13800 [지만원 메시지(201)] 시급한 국힘당에 학문적 접근이 필요한 … 관리자 2023-12-04 12777 166
13799 [지만원 메시지(200)] 전두환 VS 5.18, 어느 쪽이 민주… 관리자 2023-12-04 13444 1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