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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목) 임종석 재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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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8-19 14:47 조회2,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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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2() 임종석 재판에 대하여

 

임종석 재판이 바로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오후 2,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25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이 날은 언론들이 대거 몰려와 취재를 할 모양입니다. 언론들의 대목인 것입니다. 이날 방청석에는 아마 40-50명 정도만 입장이 될 듯합니다. 방청권을 못 얻으시는 분들은 좀 기다리셨다가 기자회견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판시간은 임종석이 출석할 경우에는 1시간 정도, 임종석이 불출석할 경우에는 10분 정도만 걸릴 것입니다. 임종석이 출석할 경우를 대비해 아마 포토라인이 설치될 모양입니다.

 

저는 법정에서 임종석을 향해 직접 59개 질문을 합니다. 재판의 승패를 떠나 임종석이 제 질문을 다 받으려면 힘이 좀 들 것으로 봅니다. 임종석이 출석할 것이냐, 불출석할 것이냐? 불출석은 사실상 재판의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고 출석하면 많은 뉴스 소재가 생길 것입니다. 재판이 끝나면 법원과 검찰청 사이의 공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판의 본질과 진행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 것입니다. 원래는 집회를 열까 생각했었지만, 여건상 간단히 기자회견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종석은 세상이 다 아는 주사파입니다. 저는 그런 임종석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면 큰일 난다며 경고음을 발했습니다. 그런데 임종석은 얼굴 두껍게도 자기는 주사파가 절대 아니라며 저를 고소했습니다. 재판장은 이날(8.22) 제게 임종석을 향해 질문을 하라 허락하였습니다. 질문을 통해 임종석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신봉하는 사람이냐 부정하는 사람이냐에 대해 밝히라 하였습니다. 그걸 밝히기 위해 59개의 질문사항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임종석은 그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도록 판검사들이 알아서 챙겨줄 것으로 믿었을 것입니다. 그가 고소를 했을 때에는 그가 서슬 퍼런 청와대 비서실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처음 맡은 권성우 판사는 임종석을 증인으로 부를 필요가 없다며, 재판을 종결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법관기피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런 절차를 밟고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https://youtu.be/_RWd11M2Nx4

 

2019.8.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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