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뉴스]구국각오 삭발 200인 헌시 (박필규, 김명희) (영상 : 민심방송)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의병뉴스]구국각오 삭발 200인 헌시 (박필규, 김명희) (영상 : 민심방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주훈장 작성일19-09-29 17:51 조회3,2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https://youtu.be/leUPhEGyQHQ

.

 

고교연합 문재인 퇴진 촉구 삭발(削髮)식 헌시 

9.28일, 서울 수복 69주년 날에

조국과 문재인의 조기 조문(근조)을 하고자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200명의 영웅(英雄)이 삭발식을 거행합니다.

산하도 하늘도 호국 영령들도 숨죽여 지켜봅니다. 


삭발은 머리칼을 밀어서 

굳센 결기를 보여주는 할복(割腹)입니다.

오늘 200의 영웅들이 베는 머리칼은  

그냥 나이든 흰 머리칼이 아니다.  

자유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전선에서 피 흘리던 머리칼이며 

대한민국의 부흥을 위해서 열사의 땅에서 땀을 적시던 머리칼이며, 

은퇴 후에도 머리를 지키고 멋을 부리던 자존감의 머리카락입니다.


호국의 신이시여!


오늘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200명의 영웅이 바치는 흰 머리칼을 

호국 제단에 바쳐진 양(羊)의 흰머리로 생각하고 받으소서!

세속적 번뇌를 끊고 전선으로 나가는 무사의 출사표로 받아주소서!  

200 영웅들의 진심어린 용기와 희생과 헌신에 감복하여

멀리서 지켜보며 침묵하는 젊은이들이 호국 전선으로 나서게 하소서!

노구(老軀)를 이끌고 홍해를 가르던 모세의 기적과 지혜를 주소서!


삭발은 머리칼을 잘라서 

단심(丹心)을 보여주는 단지(斷指)입니다. 


증손자와 손자를 본 지금쯤이면 

하얀 머리칼을 인생의 훈장처럼 생각하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야 하지만 

공산 악령들의 국가파괴 반역행위를 몸소 막고 심판하고자,

머리칼을 잘라서 구국의 십자가를 엮어서 등에 지고 

호국의 성지로 오르고자 합니다.

거룩한 노병의 용기에 대학생들도 힘을 얻게 하소서!

구국의 신이시여!


오늘 광화문 광장에 뿌려진 여성 동지의 긴 머리칼은 

바람을 타고 올라가 태극기의 건이감곤 태극 4괘가 되고, 

남성 동지의 하얀 머리칼은 태극기의 흰 바탕이 되게 하소서!

서울 수복의 날에 서울 시민이 들었던 태극기처럼 펄럭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 멀리 해외 동포들도 이 장엄한 광경을 보게 하소서!


삭발은 나라를 위해서 

죽어도 좋다는 성스러운 결단(結團)입니다. 

심장의 뜨거운 피가 뛰는 그날까지,

공산사회 좀비들이 깡그리 소멸되는 그날까지 

뜨거운 심장 부여안고 진군(進軍)하리다.

소중하고 고귀한 후손에게 자유롭고 풍요한 세상을 물려주리다.


신이시여! 하늘이시여!


오늘 200명 영웅들의 애국 용기를 받아주시고 

출사표를 던지고 십자가를 진 그들이 가시는 길 빛나게 하소서!

노병의 몸과 마음을 성령으로 보호하시어 

역사적인 저항운동을 승리로 이끌게 하소서!

최후의 5분까지 버티고 버텨서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게 하소서!

자유체제 수호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나라지킴이 200 영웅의 이름을 한 명씩 성자(聖者)의 이름으로 불러주소서!

성자(聖子)의 반열(班列)에 오르게 하소서!


하늘이시여!

몸을 바쳐서 자유체제를 지키려는 

이 나라 이 백성과 200의 영웅과 

오늘 삭발식에 참여한 모든 호국 전사(戰士)를 지켜주소서!


2019년 9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 박필규 지음 / 낭송 : 김명희 단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18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관리자 2023-04-02 7032 259
13617 [지만원 메시지 (47)] 집권세력, 총선에 질 것 같아 걱정 관리자 2023-03-30 8805 224
13616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 관리자 2023-03-27 9667 261
13615 [지만원 메시지 (45)] 일사불란 포비아_대통령 불가사의 관리자 2023-03-27 9576 253
13614 [지만원 메시지 (44)] 5.18은 ‘정치사’가 아니라 ‘전쟁사 관리자 2023-03-27 5313 229
13613 [지만원 메시지(43)] 집권그룹을 위한 고강도 충언 관리자 2023-03-23 7608 248
13612 노숙자담요님께 부탁합니다. 관리자 2023-03-23 7082 282
13611 [지만원 메시지(42)] 총선진단 관리자 2023-03-23 6543 207
13610 [지만원메시지(41)] 탈북자 사건의 개요 및 피고인의 우려사항 관리자 2023-03-22 6776 187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7314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8037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7440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8957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7542 275
13604 [지만원메시지(36)] 5.18 진실의 활자화 관리자 2023-03-11 7501 264
13603 [지만원메시지(35)] 코너에 몰린 북괴와 남빨 관리자 2023-03-11 7421 270
13602 [지만원 메시지(32)] 김대중을 삼각지 하늘에 관리자 2023-03-10 8220 251
13601 [지만원메시지(31)] 문화유통의 통로 교보문고 등에 대하여 관리자 2023-03-09 5838 216
13600 [지만원메시지(29)] 교육은 사육이었다 관리자 2023-03-09 4558 195
13599 [지만원메시지(28)] 민주란 무엇인가? 관리자 2023-03-09 4102 190
13598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3-03-09 3734 210
13597 [지만원메시지(27)] 깨달으라고 노무현을 이 땅에 보내셨건만~ 관리자 2023-03-09 3285 200
13596 [지만원메시지(26)] 전두환 리더십 포인트 관리자 2023-03-08 3201 180
13595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3373 170
13594 [지만원 시(11)] 한큐에 세계영웅 관리자 2023-03-08 2402 136
13593 [지만원메시지(34)]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관리자 2023-03-07 2706 195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2680 166
13591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2314 155
13590 [지만원메시지(25)] 귀순한 박승원 상장, 행방을 찾자 관리자 2023-03-02 5225 285
13589 [지만원메시지(24)] 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23-02-27 7210 29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