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의 계절 [시]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반격의 계절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10-29 23:01 조회3,34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반격의 계절

 

거지도 손볼 날 있듯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듯

오늘 밤 7

내 가슴에 잠시

하얀 볕이 들었다

 

기획사에 달려가

편집자와 함께 마지막

손질을 마쳤다

조선과 일본은 아마도

월요일부터 출간될 것이다

표지도 아름답고

내용도 아름답다

그래서 난 지금 한창

나르시시즘에 빠졌다

 

5.18관련 서적들이

대한민국 방어용이었다면

조선과 일본은

적을 섬멸하기 위한 태풍일 것이다

 

내일의 운명은

오늘까지의 준비로

결산될 것이다.

 

이제까지는 내가 울었다

내일부터는 저들이 울 것이다

나는 증명할 것이다

펜이 정말로

세도보다 강하다는 것을

 

나는 또 증명할 것이다

오늘의 폭력적 승리가

영원한 승리가 아니라는 것을

나는 곧 또 다른 총알을

장전할 것이다

전라도 판사들을 고발한다

이 제목으로 책을 낼 것이다

 

이 책이 나가면

전라도가 망할 것이다

왜 전라도인가

전라도 판사들 때문이다

그들은 내가 눈을

빤히 뜨고 있는데도

커터 칼로 내 가슴을 쪼갰다

귀한 장기들을 빼내다가

내 고통과 눈물을 즐기면서

포식했다

 

곧 그 전라도 판사들의 이름들을

고발할 것이다

그들이 쓴 판결문들을

백서로 작성해 널리 알릴 것이다

 

전라도 판사들을 이용해

내 눈에서 피눈물을

짜내간 전라도 날강도들의

이름과 사진과 강도행위를 공개할 것이다

전라도 인간들이 이 나라에서

얼굴을 들고 살지 못하게 할 것이다

전라도를 성지로 삼고 있는 빨갱이들이

숨도 쉬지 못하도록 해놓을 것이다

내가 보복하면

대한민국이 소생할 것이다

 

2019.10.2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The Season of Counterattack

 

As the proverb goes “Every cloud has silver lining” “A sun will shine on a mouse hole”

 

Tonight, at seven o’clock

 

Found the sun gave off white light on me for a short while

 

Ran without delay to my agency, and completed final proofreading together with the editing manager

 

The book “Coree & Japan” is to be shortly published, probably on Monday

 

Its cover design is something gorgeous

 

The contents are either

 

So I am now completely falling under narcissism

 

If the books on 5.18 Gwangju Riot are considered as the ones for the defense of our country,

 

This “Coree & Japan” deserves to be called a powerful typhoon for the annihilation of the enemy

 

The fate of tomorrow will be decided by what has been prepared till now

 

I have walked through thorny path and cried till now

 

But, from tomorrow, it will be the turn of those who have tormented me

 

I will surely prove

 

That the pen is mightier than authority

 

I will prove conclusively

 

That today’s violent victory will in no way last forever

 

Again I am locked and loaded

 

I will publish another book titled” I Indict the Judges of Jeolla Province”

 

As soon as the book is published, people in Jeolla Province can hardly avoid being heavily ruined

 

Why is it Jeolla Province?

 

Because of the judges of the Jeolla Province

 

The judges, while I was keeping my eyes wide open though, severed my chest and abdomen ,and robbed me of invaluable intestines They ate them all as if they were feeding off my sufferings and pains

 

Shortly I will reveal the names of the judges

 

And their written judgments will be published as a white paper and spread throughout the country

 

The names together with photographs of those who committed the

 

Day light robbery exploiting the judges of Jeolla Province will be

 

revealed too.

 

I will do my utmost to prevent the evil like robbers from living on this

 

 

territory holding their heads up

 

And the reds who have made the Jeolla Province as a sacred place can

 

hardly breathe

 

When I start retaliating, our country, the Republic of Korea will revive

 

 

 

October 29, 2019

 

Jee, Man-wo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733 878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403 161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720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344 2039
13858 (미국 인권보고서) 지만원 박사 징역형, 공적 토론 제한하고 표현… 새글 관리자 2024-04-25 720 36
13857 [지만원 메시지 226] 누가 총선 패인과 대통령 앞날 관리자 2024-04-24 2370 105
13856 무엇을 할 것인가 관리자 2024-04-23 3258 109
13855 이념 목장의 결투 관리자 2024-04-22 4501 86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13334 243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13004 151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15967 251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19081 161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8863 103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19981 106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20914 239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20255 127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727 272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6949 90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190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783 113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768 86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5001 67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580 73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434 90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523 138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598 104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6938 113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061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533 153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819 6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