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레 임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설 레 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11-02 01:39 조회1,35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설 레 임

 

낼 모레 80세

이처럼 설레 본 적 없다

잠 자기가 싫다

클래식 음악 듣기를 3시간여

상념이 나래를 탔다

 

내가 쓴 책이 기다려진다

책을 만져보려면 아직도

세 밤이나 자야 한다

20여 권의 책을 썼지만

이렇게 책을 기다려본 적 없다

어렸던 시절의 설날도

이렇듯 설레이지 않았다

 

혓바늘이 돋고

몸이 늘어지지만

그래도 설렌다

음악도 술이런가

오늘따라 음악은

왜 이리도 감미로운가

음악을 끌 수 없다

 

이런 나

누가 이해할까

낼 건강 위해 빨리 주무세요

이 소리 사방에서 들린다

환청으로 들린다

그래도 설렘은 시들지 않는다

 

왜 설렐까

내가 최선 다해

만든 작품 보고 싶어서다

나를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이 보인다

내 작품을 가슴 안고

빨리빨리 집으로 달려가는

모습들이 보인다

 

내 가족들에게도

빨리 안겨 줘야지

아마도 내 가족들은

주위에 책을 선사하고 싶을 거야

아빠 나한테 몇 권 줄 수 있어?

 

너 아빠 사랑하니?

그럼요

아닌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더 생각해봐

 

교보문고에서 사는 것과

아빠로부터 공짜로 얻는 것

이 두 개 중에

어느 것이 아빠를 위하는 길인지

생각해봐

교보에서 사다가

아빠 사인 받을 게요

 

나는 이번에

내 자식들을 이렇게

훈육할 것이다

내 자식들도

김대중 시대로부터 훈육되지 못해

사육된 측면이 있을 것이다

 

내 자식들이

깨어나야

세상이 깨어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난 내 자식들을

단단히 챙길 것이다

 

내 사무실 간부들도

교보문고로부터

책을 주문하라 조언할 것이다

내가 오늘 밤 설레기에

이 모든 생각 하는 것이다

이번 책은 그냥 책이 아니라

많이 다른 책이 돼야 할 것이다

이번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야 할 것이다

 

Lost in Deep Thought

  

Soon I will be eighty years old

  

Never have I fluttered like this

  

It has been already three hours since I listened to classical music

  

All kinds of thoughts are crossing in my mind

  

 

  

Eagerly waiting the book I wrote very recently

  

But I have to wait three more nights until it is printed out

  

Though I‘ve written 20 books, I haven’t been anxious like this time        

  

Even in my childhood, I was not excited to look forward to the New Year holiday like this

  

Although I feel pretty listless and I have sores on my tongue

  

Yet I find myself becoming more anxious

  

Today of all days

  

The music approached me sweetly as if I were intoxicated by it

  

I can’t stop listening to the classical music

  

Who can understand me like this?

  

I hear voices of “why don’t you sleep for your health” are heard from every direction

  

However, it reached me as a hallucination

  

Even so, my excitement did not wither away

  

Why is that?

  

Because I wanted to see a masterpiece for which I did my utmost

  

Countless faces of those who dearly love me are glimmering in front of my eyes

  

I see them returning home in haste with the book

  

I would like to present the book to my family members as quickly as possible

  

My family members perhaps would like to present the book to their surroundings

  

Dad, how many copies would you like to give me?

  

Do you love Dad?

  

Sure, I do

  

You don’t seem so

  

Why do you think so Dad?

  

Think more

  

Which way would be good for Dad that you purchase it from the Kyobo Bookstore or you get the book from Dad with free of charge?

  

I got it dad, I will buy it from the Kyobo bookshop and get Dad’s autography as well

  

This time I will discipline my kids as above

  

My kids seem to be lack of discipline as they were educated under the liberal governments

  

When my kids are awakened, I can expect that our society will be awakened too

  

Thus, I firmly decided to discipline my kids very sternly

  

I will urge even my office staff members to get the book from the Kyobo bookstore

  

Tonight’s my eagerness and excitement for the book led me to resolutely decide so

  

This is not just an average book

  

It should be distinguished from the others

  

A great many people should be awakened by this book

  

 

  

November 2, 2019

  

Jee, Man-won

  

 

2019.11.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2,120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전단지]이런문재인,임종석 어떻게 하시렵니까 ? 첨부파일 지만원 2019-09-06 3485 288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12110 626
공지 광수들의 신분 정리 지만원 2015-06-10 283660 1325
공지 <5.18 大여적재판의 법정에 세울 채증자 명단> 노숙자담요 2016-04-25 129766 1952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7454 1315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299781 1258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44708 1791
12113 [조선과 일본] 뉴스타운 인터뷰 새글 지만원 2019-11-12 99 5
12112 어이할까 [시] 새글 지만원 2019-11-11 352 82
12111 7시 인종들은 공상허언증 환자들 새글 지만원 2019-11-11 582 133
12110 지만원tv 제136화 무슨 애국하시나요 지만원 2019-11-10 536 72
12109 우리 송년회 12월 4일(수) 오후 4~7시 지만원 2019-11-09 691 108
12108 살다보니 '광주의 딸'과 보수하게 생겼네(비바람) 비바람 2019-11-08 1389 225
12107 지만원tv, 제135화 삼청교육대 지만원 2019-11-08 517 66
12106 사령관 박찬주, 군미필 황교안. (비바람) 댓글(7) 비바람 2019-11-05 1508 256
12105 절실했던 삼청교육대 지만원 2019-11-07 1907 278
12104 지만원tv 제134화, 환향녀 의순공주 지만원 2019-11-06 761 77
12103 지만원TV, 제133화 5리 보는 사람들 지만원 2019-11-05 787 97
12102 대학생이 선호하는 언론인, 뉴스타운 손상윤(비바람) 비바람 2019-11-03 1050 218
12101 임종석 민사답변서 지만원 2019-11-03 1254 215
12100 5.18진상규명활동 해선 안된다.(김제갈윤) 댓글(2) 김제갈윤 2019-11-03 1186 208
12099 대형사고 처리과정 보면 선후진국 보인다 지만원 2019-11-03 1157 170
12098 영은문: 중국에 처녀 바친 기념문 지만원 2019-11-03 1329 200
12097 지만원TV, 제132화 사고처리와 국격 지만원 2019-11-02 561 67
열람중 설 레 임 지만원 2019-11-02 1354 236
12095 지만원tv, 제131화 서울재판 총정리 지만원 2019-11-01 581 83
12094 전 광주시장, 광주교도소 북한군 공격 사실상인정 지만원 2019-11-01 1887 258
12093 조선인 3대 신조 지만원 2019-11-01 1292 173
12092 지만원tv, 제130화 도둑 없는 세상 지만원 2019-10-31 596 82
12091 좌경세력은 왜 반일전쟁을 해야만 하는가? 지만원 2019-10-29 1972 32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