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 박찬주, 군미필 황교안.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사령관 박찬주, 군미필 황교안.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9-11-05 22:36 조회4,141회 댓글7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사령관 박찬주, 군미필 황교안.

 

 

자유한국당은 '삼청교육대'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영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한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손발에 흙을 묻히기 싫어하는 한국당 체질로서는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에게 부담감을 느끼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런 것이 원래 한국당의 DNA였고, 그래서 한국당은 아직도 웰빙당인 것이다.

 

 

박찬주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군 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교육을 한 번 받아야 하지 않나"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에서 언론들은 박찬주 발언의 진의를 은폐하고 삼청교육대 부분만을 확대하여 마치 박찬주가 삼청교육대를 찬양하는 것처럼 왜곡했다. 박찬주 발언의 진의는 군대도 갔다 오지 않는 임태훈 소장은 극기 훈련이라도 받아서 정신 차려야 한다는 것이 발언의 의도였다.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은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자로 군 미필자이고, 동성애를 금지한 군형법에 항의하며 병역을 거부한 죄로 징역 1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경력이 있다. 이런 자가 군 인권센터 소장을 맡고 있고, 군을 개혁하겠다고 설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에 대해 삼청교육대를 갔다 와야 정신 차리겠다고 발언한 박찬주는 국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한 것이다.

 

 

박찬주는 임태훈에 대하여 "이 분이 해온 활동들을 보면 그 분이 인권을 가장했을 뿐 제 시각에서 보면 너무나 정치 이념 편향적이고 비이성적"이라 말했고,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서도 "사과할 의사가 없다. 사과할 일이 아니고 해명할 일"이라고 밝혔다. 박찬주는 군인 출신답게 선이 굵었다. 자고 일어나면 사과하고 또 사과하는 한국당의 DNA와는 종자가 달랐다.

 

 

어쩌면 임태훈 같은 자들을 삼청교육대에 보내야 한다는 발언은 한국당에서 나와야 했다. 한국당이 안보를 중시하고 군대를 우대하는 보수정당이 맞다면 말이다. 박찬주 영입을 철회하겠다는 한국당의 웰빙 DNA는 군대를 멸시하는 민주당과 다를 것이 없다. 진작 삼청교육대에 가서 극기 훈련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황교안과 나경원 등 한국당에 즐비한 군미필 '구케의원'들이다.

 

 

미필 국회의원들과 미필 당 대표들이 어찌 군대를 갔다 온 사나이들의 심정을 알겠는가. 이병 작대기 하나도 달아보지 못한 민방위 국회의원들이 어찌 사령관 출신의 분노를 짐작하겠는가. 눈 내리는 깊은 밤 철책 옆에서 부모님을 생각하고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경계근무도 못해 본 자들이 군대와 국가와 남자라는 것들을 어찌하여 알겠는가.

 

 

삼청교육대가 어디가 어때서? 민주당에서는 개차반 조국 장관을 무슨 성인인 듯 모시면서 정의와 양심 운운하는데, 김정은에게 핵을 상납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미사일이 올라가는데도 이런 것을 평화라고 큰소리치고 있는 데도, 경제가 망가지고 국민들이 죽어나가도 경제는 좋아지고 있다고 공갈까지 치는데도, 삼청교육대 하나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다니. 삼청교육대에도 긍정성과 부정성이 양면의 얼굴이 있는데도 그런 것 하나도 반박하지 못하다니. 아 한국당의 겁쟁이들이여, 천하의 멍청이들이여.

 

 

한국당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보수정당의 후계체이다. 그러나 오늘 황교안과 나경원은 민주당과 좌익들의 주장에 동조하며 전두환을 부정했다. 무늬만 보수당일 뿐, 여차하면 민주당에 동조하고 민주당에 굴복하는 너희들은 민주당의 2중대와 다를 바가 없다. 민주당이 주장하면 입도 뻥끗 못하고 5.18폭도에도 경배올리고 4.3폭도들에게도 경배를 올리는 너희들이 과연 보수정당이라 할 수 있단 말인가.

 

 

민주당은 폭도들도 민주화투사로 만들어주고 공산폭도들도 항쟁투사로 만들어주는데, 한국당은 조국이 사퇴하자 자기들 의원끼리만 표창장을 나누어 가졌다며. 태극기집회의 애국인사들이 목숨을 잃어도 모른 척하고, 군대도 안 갔다 온 것들이 사령관을 단죄하고, 민주당의 선동에 동조하여 선대 대통령을 욕보이고, 그러고도 너희들이 애국국민들의 표를 받을 수 있단 말이냐. 차라리 한국당은 폐업하라, 있어도 없느니만 못한 한국당은 국민들 눈앞에서 사라져 주는 게 국민들을 위한 길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한심당으로서,
세계 문화유산-기네스북에  올려져야할 희대의 베짱이당!
200여개 국가에서 이런 놈팽이-당이 한국에서 창조되었다.
한강의 기적인가? 낙동강의 배도인가?
한심이-잉태당은 필시, "보통 사람과 멸치 대가리"가 교접하여 뿌린 "5/18변태-잡초당"이다.
다른 말로는 "대도무문-당"이다.
"큰 도적들이 둘어가는 문"은 제한이 없다는 말이다.
이런 문을 "매관매직의 문"이라고 한다.

부자-농부가 밭에 좋은 씨앗(밀)울 심었다고 한다.
그러나, 밤중에 농부의 원수가 와서, 밀-종자사이에 잡초를 뿌렸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자, 밀과 잡초가 같이 자랐다고 한다.
그런데, 일꾼들이 발견하고, "뽑아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부자-농부는,  "추수때까지 두었다가, 밀을 먼저 뽑고, 잡초는 단으로 묶어서 불태운다"고 하였다.
"왜, 그러느냐?" 고 물으니, 잡초를 뽑다가,  밀까지 뽑힐까바 그런다는 것이다.
물론, 잡초를 태운 거름은 다음해 밀농사에 좋은 비료가 될 것인지 알 길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은 아예 잡초제거용- 농약까지 사용하는 시대이다.
한심당-농땡이당- 베짱이당을 도리깨질로 후드려패서,
소죽울 쑤어서 먹이로 만드는 가축사료-용도가 나을 법하다.

타도하자님의 댓글

타도하자 작성일

그러니그대가나서서해달라고그렇게간청을했건만
답은안하고왜계속해서까대기만을 하는가요봉가
아찌그렇게까대기하지말고대신나설자를찾아다놓던지
아니면그대아찌가나서서이나라를 구해주면되않겠습니까봉가
여지껏지켜본바로는아무도더불어공산사회당에맞설자는없는것으로보여지는군요봉가
아그러면이대로더불어공산사회당에다내어주면된다는말인가요봉가
그리고시간이가면김정은똥고빠는일에모두나서면된다는 말인가요봉가
서글퍼집니다봉가
좌파들은 이렇게나서슬이퍼런데우파는대놓고쓸만한작자가하나도 없다니봉가
그냥다손놓고맙시다봉가
식견이넘치는아찌가그렇다니우리가무엇을알겠습니까봉가
그냥흘러가는데로가자는말씀이아닙니까봉가
쓸놈하나없는쓰레기당한국당이라니봉가
다시한번말씀드리지요봉가
그대가나서서이나라우매한백성을구해주시지요봉가
아찌봉가적극적으로밀고밀어드릴것이니나서주시기바랍니다봉가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댓글의 댓글 작성일

타도하자님!!!
그놈은 본래 그런 놈이려니 하십시오
그런 무지몽매한 녀석이 나와서 설칠일도 아니고,
설사 나와서 설쳐댄다면, 될 일도 안될 꺼라고 봅니다.
저런놈이 나와서 설쳐댈 때는
이미 거의 다 우익쪽으로 넘어온 다음일 껄로 압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이놈의 망국당 땜에 이 나라 참으로 큰일..!
코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어찌하려는가..?
황교안은 당장 집에 가서 마누라 엉덩이 두드리며 섹소폰이나 불어라.. 영원히..
그리고 제정신에 싸울줄 아는 장수를 세워라.
당사에 걸려있는 붉은 건달 김영삼 사진도 떼어버리고..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자한당은 더민당의 2중대가 돼버렸습니다.(나경원과 황교환이 대표가 된 뒤부터 확실히,)
애국우파국민은 자한당을 버리고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만  될것으로 보입니다만,...
시간이 촉박하니,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앵삼이'롬의 사진이 자유한국당에 걸렸있는 잇사은! ,,. 이제 더 이상 '자유한국당'의 '황'가, '나'가 여자를 축출치 않고는 ,,.
창당해야! '김 진태'들ㅇ 현역 의원들에게 압력가해서라도 탈당 권유를 고려함이 좋겠! ,,.

닥터에어로님의 댓글

닥터에어로 작성일

이런 부분을 가장 염려했는데 역시나 이군요
주적 북한을 상대할 사람은 최소 군필이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0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80 [지만원 메시지(91)] 5.18 후계자 관리자 2023-06-08 9776 269
13679 [지만원 메시지(90)] 옥중 출판에 대한 생각 관리자 2023-06-03 12366 295
13678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3. 5.18을 나만 … 관리자 2023-06-03 12040 216
13677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2. 장경순과 나 관리자 2023-06-03 9951 180
13676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1. 김대중과 나 관리자 2023-06-03 9532 142
13675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6~7 관리자 2023-05-29 11244 163
13674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5. 소위가 치른 베트남… 관리자 2023-05-29 10900 161
13673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4.육사 1년 선배 관리자 2023-05-26 7441 171
13672 [지만원 메시지(87)] 윤석열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처럼 당한다 관리자 2023-05-23 10153 286
13671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1~3 관리자 2023-05-22 6868 146
13670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3~4 관리자 2023-05-19 9049 168
13669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1~2 관리자 2023-05-19 8912 167
13668 [지만원 메시지(85)] 대통령이 외롭다. 관리자 2023-05-17 10067 247
13667 [지만원 메시지(84)] 우리나라도 얼굴로 은행 결제 관리자 2023-05-17 7412 194
13666 [지만원 메시지(83)] 북괴군 600명, 신군부가 숨겼다. 관리자 2023-05-17 8630 315
13665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9~11 관리자 2023-05-17 6287 127
13664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6~8 관리자 2023-05-12 6966 159
13663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3~5 관리자 2023-05-12 6473 155
13662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족적[2] 1~2 관리자 2023-05-12 5048 166
13661 [지만원 메시지(81)] 한국 대통령의 세계적 명언 “단 한 사람… 관리자 2023-05-12 5874 257
13660 [지만원 메시지(80)] 등잔 밑 자유는 자유가 아닌가요? 관리자 2023-05-12 4204 195
13659 [지만원 메시지(79)] 5.18 1급 유공자들의 공적내용 관리자 2023-05-06 8320 282
13658 [지만원 메시지(78)] 바이든-윤석열-기시다 황금시대 개막 관리자 2023-05-06 7183 244
13657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관리자 2023-05-04 8306 333
13656 [지만원 메시지(76)] 북한군 개입, 전두환 시대에 몰랐던 이유 관리자 2023-05-04 6233 267
13655 답변서 관리자 2023-05-03 5705 178
13654 [지만원 메시지(75)] 5.18 아킬레스건, 유공자 깡통 공적 관리자 2023-05-03 5647 252
13653 [지만원 메시지(74)] 워싱턴 선언의 의미 관리자 2023-05-02 6485 298
13652 [지만원 메시지(73)] 대통령님, 5.18이 이런 것인데도 헌법… 관리자 2023-04-29 8168 293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121 23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