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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의 정치생명 진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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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11-19 00:18 조회3,9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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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의 정치생명 진짜 끝났다

 

임종석은 지만원과 손상윤을 완전히 제압하고 싶어 했다. 두 존재가 임종석의 주사파 정체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임종석은 뉴스타운을 먼저 걸고넘어졌다. 뉴스타운은 청와대가 비밀리에 자기들만 살겠다고 미국으로부터 탄저균 백신을 구매한 사실에 대해 국민 팽개치고 느그덜만 살기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빨갱이 임종석은 생트집을 잡아 막무개내로 손상윤을 구속하려 했다. 이에 손상윤이 단식투쟁으로 버텼고, 오랜 기도 끝에 정당성을 상실한 임종석이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 다음 임종석은 나와 손상윤이 임종석에 대해 제기한 두 가지 의혹에 대해 민사와 형사로 소송을 했다. 하나는 임종석이 주사파라고 보도한 사실에 대한 소송이었고, 다른 하나는 노동해방연대에 임종석 이름을 쓴 동지사랑의 정치가 청와대 임종석의 작품이라고 게시한데 대한 소송이었다. 동명이인이 썼다는 것이다. 민사와 형사 소송 이전에 임종석은 지만원과 손상윤의 그에 대한 발언권 자체를 제거해달라는 기상천외한 가처분신청을 냈다. 입을 봉하게 하려 했던 그의 의도는 나의 선방으로 무위가 되었다. 내가 즉시 경찰에 노동해방연대라는 붉은 홈페이지에 임종석 이름으로 게시된 5,700여자의 글 동지사랑의 정치가 있고, 그 글은 2010년에 게시돼 지금까지 지워지지 않고 있는데, 그 글은 국보법 제8조 위반에 해당하니 저작자를 색출해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그리고 이 고방정을 가처분 사건 재판부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이 고발사건이 정리되기 전까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줄 수 없었다.

 

형사재판에서 나는 임종석의 증인출석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권성우 판사는 이를 묵살했다. 그래서 나는 법관기피신청을 냈다. 새로운 판사가 왔다. 새로운 판사가 왔다. 만일 그 역시 증인신청 요구를 거부하면 기피신청을 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훌륭해서인지 는 날 수 없지만 후임 재판장은 임종석의 증인출석을 명령했다. 임종석은 세도만 믿고 두 차례씩이나 나오지 않았다. 이유는 자기가 출석하면 지만원이 이를 정치공격으로 악용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가 출석하는 날에는 그는 그날로 매장될 수 있는 날이었다. 출두사실 자체가 뉴스일 것이고, 내가 준비한 59개 질문에 대답하려면 그는 인격파괴자가 될 수 있었다. 59개의 질문은 판사의 요구로 판사에 제출돼 있었다. 59개 질문사가 곡 변론서였다. 임종석의 이 막무가내 처사에 대해 판사는 지난 1010, 임종석 변호인이 제출한 모든 서류 즉 고소장, 검찰진술조서, 변호인 의견서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명령을 내렸다. 검사의 공소장이 근거 없는 허수아비가 돼버린 것이다.

 

나는 이 결과를 민사소송(소가3억원) 재판부에 제출했다. 지난 1113, 재판부는 임종석 변호인에 단호하게 요구했다. 1990년 임종석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이후 지금까지 사상이 변했는지 아닌지에 대해피고가 강력하게 입장을 밝혀 달라 요구하니 원고는 입장을 밝혀달라 요구한 것이다. 그의 변호인 강석원은 준비서면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바로 여기가 임종석이 처한 막다른 골목이다. 역사적인 순간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햄릿, To be or not to be,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임종석이 서 있는 것이다.

 

그가 명문화된 문서로 써내야 하는 것은 두 가지 중 하나다. “전향했다또는 전향 안 했다.” 만일 전향했다고 써내면 그는 좌익세력으로부터 몰매를 맞고, 동시에 북한으로부터 응징을 받는다. 그리고 그가 살아온 청춘과 일생이 모두 부정된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이다. 반면 만일 전향하지 않았다고 써내면 그는 이 재판에서 진다. 진다는 것은 곧 그가 주사파라는 것을 법정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 된다. 법정에서 가려진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리가도 죽고 저리가도 죽는 것이다. 그가 총선을 포기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이해찬이가 답답해서 그를 만나 왜 그런 결정을 했느냐, 물어볼 것이라 한다. 하지만 임종석은 그에게 해줄 말이 없다. 말 못할 사연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임종석은 지만원의 입을 봉쇄하려다 지만원에 되치기 당한 것이다. 나를 고소하고 나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 당당히 출마 의사를 밝혔을 것이다. 나를 죽이려고 나선 그의 소송행각이 하늘의 벌을 받아 그의 정치적 야망까지 접게 한 것이다. 아마도 그는 지금 나를 저주하고 있을 것이다. 조선이 조선 스스로 죽는 길을 택했듯이 임종석 역시 스스로의 무덤을 판 것이다. 그는 이미 선택했다. "나는 제도권을 떠나 통일운동에 전념하겠다" 그는 재판부에 "나는 전향하지 않았다" 이렇게 써낼 것이다. 이는 곧 그가 전향하지 않은 주사파라는 딱지 즉 주홍글씨를 달 작정을 한 것이다. '전향하지 않은 주사파'임을 스스로 공표한 자가 정치마당에서 출세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임종석이 죽은 것은 OK 목장에서 지만원이 쏜 총을 맞았다는 뜻이다.

 

      

2019.11.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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