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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한 바의 북한 도발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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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0 13:01 조회20,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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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박한 바의 북한 도발은 없을 것! (13:01분에 예측한 글)


                                       도발할 수 없는 이유


필자는 자신한다. 오늘(12월 20일)의 사격훈련에 대해 북한은 절대로 도발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복에 대한 우리의 의지와 준비가 완벽하고, 좌익들을 제외한 국민들의 공감대가 탄탄하게 형성돼 있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 여론이 우리에게 전적으로 유리하고, 우유부단한 한국정부의 자세에 반해 미국이 적극 나서서 주권국가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보장해주고 나섰기 때문이다.


                                   북괴-중국-러시아는 아직도 야만족


러시아와 중국이 유엔에서 속보이는 쇼를 했지만 이 쇼는 중국과 러시아의 체신을 형편없이 깎아 내렸다. 우리가 37년 동안 늘 해오던 지난 연평도 수역의 사격훈련을 북괴가 새삼스럽게 문제 삼아 포격으로 도발을 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서해5도  수역에서 매년 행해지는 방어훈련을 북괴에 대한 도발 행위로 이미지화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하여 NLL을 국제 이슈화시켜 서해 5도 수역을 독도처럼 ‘공동수역’화 하려는 계략일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한미일 삼각 동맹 체제가 자국들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생각에 북한과 편을 짰고, 이런 메커니즘을 꿰뚫고 있는 북괴가 중국과 러시아를 믿고 장난질을 치는 것이다.


                       전면전을 우리보다 더 무서워하는 존재는 북괴와 중국


더러는 전면전을 우려하고 있지만 티격태격하다가 전면전으로 갈 수는 없다. 전면전을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는 북한이고, 그 다음 중국이고 러시아다. 중국은 소련이 붕괴한 이유가 경제력과 자유의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중국이 억지로 묶어놓은 소수민족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지 못하면 소련처럼 붕괴할 수 있다. 미국식 자유의 바람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면 중국 제국이 분열될 수 있다. 그래서 중국은 죽으나 사나 경제성장에 몰두해야 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전쟁을 한다면 중국에 백해무익하다. 러시아는 국제무대에서 발언권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반면 러시아를 주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일본의 발언권은 점점 더 상승해가고 있다. 러시아는 이 기회에 발언권을 높여보려고 나섰지만 오히려 체면만 잃었다.


북괴와 중국과 러시아가 갑자기 소란을 떨었다. 한편으로는 북한을 충동질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국민들에게 전쟁공포증을 확산시키려 하고 있다. 민노당과 민주당 그리고 그런 꾼들을 지지하는 붉은 무리들이 여기에 편승하여 대국민 선동을 일삼고 있다.


                                전라도 출신 정치꾼들이 금남로로 간 이유


전라도 출신의 한줌 붉은 정치꾼들이 대거 광주 금남로로 몰려가 광주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금남로가 어떤 곳인가? 5.18폭동을 일으킨 촉발지였다. 이들이 광주 금남로로 간 것은 그래서 상당한 상징성이 있는 것이다. 금남로로 대거 몰려가면 광주시민들이 또 다시 들고 일어나 이번 사격훈련을 중지시키기 위한 또 다른 5.18에너지가 폭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내려간 것이 아닐까? 그런데 광주는 지금 조용하다.


                            북괴 특수군의 기획-연출-지휘 없는 폭동은 없다!


어째서 1980년에는 광주시민들이 흥분해서 폭동을 일으켰는데 지금은 조용할까? 광주 시민들 자신으로는 폭동을 일으키지 못한다. 북한으로부터 전문가들이 와서 작전을 준비하고 연출하고 현장 지휘를 해야만 폭동으로 점화되는 것이다. 지금의 광주에는 북한 특수군이 오지 않았다.


만약을 위해서다. 서해 5도에는 또 간첩이 사전에 배치되어 북괴의 곡사포를 목표로 유도할 수 있다. 경찰과 정보 당국은 그 간첩들을 감시해야 할 것이다.


필자의 이 글은 오직 판세를 미리 내다 본 글이지, 방심하라는 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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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0분의 연합뉴스 분석 
            

北, 사격훈련에 즉각 대응 안한 이유는

육·해·공 합동전력 대응태세 갖추고 유엔사 참관등 전세계 감시 몰려 '속앓이'


           軍 육.해.공군 합동전력 대기..유엔사 대표도 참관


20일 해병대 연평부대의 사격훈련에도 북한군이 즉각 대응하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군은 지난 17일 우리 군이 연평도 사격훈련을 재개하면 '예상할 수 없는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지만 정작 훈련 당일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23일 연평도 사격훈련 때는 오전 8시20분 포 사격이 실시되면 즉각적인 물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고 오후 2시34분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아직 북한의 추가 도발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기 어렵지만 이날 오후 2시30분에 시작해 오후 4시4분에 끝난 연평도 사격훈련 때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


지난 사격훈련 때와 달리 즉각 도발을 감행하지 못한 이유는 우리 군이 만반의 준비를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군은 북한의 서북도서 추가 도발에 대비해 연평도와 백령도에 K-9 자주포를 추가 배치했고 다연장로켓(MLRS)과 신형 대포병레이더 등도 새로 투입했다.


연평도에 배치된 MLRS는 227㎜ 로켓포를 12발을 20초 안에 쏠 수 있는 것으로 축구장 4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는 위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또 북한이 추가 도발하면 자위권을 발동해 전투기와 함정 등 육.해.공군 합동전력으로 즉각 응징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였다.


군은 이번 훈련에 대비해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KDX-Ⅱ.4천500t급) 2척을 서해상에 전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의 F-15K 및 KF-16 전투기도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공중 대기 중이었다.


주한미군과 유엔사 대표들이 훈련에 참여한 것도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훈련에는 주한미군 20여명이 참여해 통제, 통신,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했고,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및 유엔사 회원국 대표 등도 참관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훈련 간에 북한군은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했다"며 "현재까지 추가 도발은 없는 상태이고 우리 군은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서 지속 대북 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 운영하는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이 시작되기 30분 전인 이날 오후 2시께 이번 훈련을 비난하고 위협하는 내용의 글을 한꺼번에 6건이나 쏟아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우리 군의 사격훈련에 대해 북방한계선 고수를 겨냥한 '북침전쟁 도발책동'이라고 비난하면서, '우리(북한) 영해에 대한 포격 도발에 자위적 타격으로 대답할 것'이라는 위협을 되풀이했다. (연합뉴스)





2010.12.2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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