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자충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란의 자충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1-06 20:01 조회3,75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이란의 자충수

 

202012, 트럼프의 지시로 이란의 최고사령관인 [솔레이마니]가 폭격수단에 의해 살해됐다. 이란이 이란에 있는 35개 미군시설과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미국 선박에 대해 공격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트럼프는 특수부대 3,500명을 추가로 급파하면서 만일 이란이 미국을 공격하면 이란의 핵심 전략목표 52개를 초토화시키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이란은 16, 만일 미국이 이란의 공격에 대한 반격을 하면 이스라엘을 가루로 만들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란의 이 협박은 이란에 매우 불리한 자충수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이 발언을 공식적인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것이다. 따라서 만일 이란이 미국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는 바로 그 순간 이스엘은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할 수 있게 됐다. 미국과의 전쟁에 이스라엘을 끌어들이는 것은 엄청난 자충수다.

 

[솔레이마니] 제거 소식을 전해들었을 김정은은 지금 사시나무 떨 듯 떨고 있을 것이다. [솔레이마니]의 행적을 자동추적하여 폭격한 그 무인기는 지금 남한지역에 배치돼 있다 한다. 무인폭격기가 솔레이마니를 사살한 장소는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이었다. 공항으로 가는 차량을 폭격한 것이다. 최근 주이라크 미국대사관 공격을 주도한 이라크의 시아파 민병대 카타입헤즈볼라(KH)의 창설자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도 사망했다고 한다.

 

2020.1.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28 [다큐소설] 전두환 (7) - 5.17과 그 전야(수정완료) 관리자 2024-02-06 15398 88
13827 [지만원 메시지(220)] 한동훈 불가사의 관리자 2024-01-31 17848 290
13826 [다큐소설] 전두환 (4) - 전두환 업적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20 26761 127
13825 [다큐소설] 전두환 (6) - 12.12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19 27522 114
1382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0528 287
13823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2657 117
13822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Ⅰ)(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1115 111
13821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37002 256
13820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0524 167
13819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25890 174
13818 [다큐소설] 전두환 (1) - 소설을 쓰는 이유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2 18010 205
13817 [지만원 메시지(213)] 230 광수 강철환 법원 녹취록 정리 관리자 2024-01-01 16878 136
13816 [지만원 메시지(218)] 역사왜곡의 자업자득, 쓰나미 맞는 집권… 관리자 2023-12-28 17924 229
13815 [지만원 메시지(217)] 경험 vs 창의력 관리자 2023-12-26 13568 205
13814 [지만원 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관리자 2023-12-26 14088 196
13813 [지만원 메시지(215)] 육사명예, 월권말라 관리자 2023-12-24 11177 186
13812 [지만원 메시지(214)] 반공포스터 전쟁 펼치자 관리자 2023-12-24 10242 183
13811 [지만원 메시지(212)] 보훈장관이 5.18가짜유공자 옹호자라니… 관리자 2023-12-23 12745 209
13810 [지만원 메시지(211)] 허겸기자: 5.21 학살 주범은 무장괴… 관리자 2023-12-22 11383 149
13809 [지만원 메시지(208)] 탈북광수 김성민(270광수) 신문결과 … 관리자 2023-12-17 15026 148
13808 [지만원 메시지(210)] 위기는 기회, 대통령에 절실한 말 관리자 2023-12-17 12566 213
13807 [지만원 메시지(209)] 276광수 이민복도 증인출석 회피 관리자 2023-12-17 10119 183
13806 [지만원 메시지(207)] 영화 ‘서울의 봄’ 상영정지 가처분 신… 관리자 2023-12-13 15583 260
13805 [지만원 메시지(206)] 자유 평등 박애의 아이콘은 전두환 관리자 2023-12-09 15152 197
13804 [지만원 메시지(205)] 발포명령은 처음부터 괴담, 이번에 끝내… 관리자 2023-12-09 15715 185
13803 [지만원 메시지(204)] 지만원 어록2 관리자 2023-12-05 17064 201
13802 [지만원 메시지(203)] 한강은 전두환 작품, 한강변에 전두환 … 관리자 2023-12-05 18238 205
13801 [지만원 메시지(202)] 5.18족, 내 가족 위협하지 말라. 관리자 2023-12-04 14472 292
13800 [지만원 메시지(201)] 시급한 국힘당에 학문적 접근이 필요한 … 관리자 2023-12-04 12777 166
13799 [지만원 메시지(200)] 전두환 VS 5.18, 어느 쪽이 민주… 관리자 2023-12-04 13445 1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