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문재인 동반 자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정은과 문재인 동반 자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2-12 13:16 조회3,75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정은과 문재인 동반 자살

 

트럼프가 11월 재선을 위해 역량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정은과의 회담도 앞으로 최소 10개월 동안은 정지된다. 김정은과의 회담을 장기간 정지시킨 이유는 그것이 재선에 역효과를 주는 것으로 평가했기 때문일 것이다. 트럼프는 지금 김정은이 스스로 핵무기를 버리고 미국진영으로 건너 올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판단을 확고하게 했을 것이다. 블록 체인지에 대한 가능성을 확실하게 접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김정은은 트럼프의 손을 더 이상 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이제 트럼프에게는 경제압박과 군사압박이라는 투 채널만 연려 있다. 김정은에 열려 있는 길은 오로지 내부붕괴와 급변사태 뿐이며, 설사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여 트럼프를 협박하려 해도 그것은 경제 및 군사적 압박만 가속시킬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트럼프의 결심은 이미 투 트랙으로만 굳어져 있는 것 같다.

 

김정은보다 더 속 타는 인간이 바로 문재인이다. 그 동안 보여준 족적들을 보면 이 자는 판단력이 매우 영세하다. 조바심이 나서 트럼프를 만나 미북정상회담을 이어가게 해보겠다하는 야무진 꿈을 꾸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는 시쳇말로 씨도 안 먹힐 공상이다. 아직도 사리판단이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재인의 정치선동 구호인 [평화]는 순전한 사기였다는 것이 국민들 사이에 확산될 것이다. 경제를 망치고 안보를 북에 바친 데 대한 모든 핑계가 [평화]였는데 그 평화가 사기였던 것이다.

 

지금까지 문재인이 보여준 존재감은 오로지 김정은을 통한 쇼였다. 이제 문재인은 김정은을 만날 수도 없고 트럼프를 만날 일도 없다. 문재인이 갑자기 멘붕사태를 맞게 된 것이다. 이와 아울러 문재인은 [울산 게이트를 총지휘한 시스템적 수괴]라는 법적 굴레에 꽁꽁 묶여 처참한 말로만 기다리고 있는 신세가 되었다. 전라도와 빨갱이들로 인해 이 나라는 삶도 문화도 품격도 다 저질로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2020.2.1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88 [지만원메시지(23)] 김정은을 김정은 괴뢰로 부르자 관리자 2023-02-25 6291 226
13587 [지만원메시지(22)] 보훈부 출범의 핵폭탄 관리자 2023-02-24 7578 290
13586 [지만원메시지(21)] 5.18 진상규명위를 향해 올코트프레싱 해… 관리자 2023-02-22 8298 248
13585 [지만원 시(9)] 바꿀래? 관리자 2023-02-21 7937 240
13584 [지만원메시지(19)] 전두환-이학봉 정말 몰랐을까? 관리자 2023-02-20 9028 276
13583 [지만원 시(8)] 궁금합니다 관리자 2023-02-20 8033 210
13582 [지만원 시(7)] 성동격서 관리자 2023-02-20 5828 213
13581 [지만원메시지(20)] 국보법 위반한 대법관이 지만원을 감옥에 관리자 2023-02-20 7945 240
13580 [지만원메시지(18)] 여당, 총선 계산 크게 해야 관리자 2023-02-19 4491 218
13579 [지만원메시지(17)] 회상(운명) 관리자 2023-02-18 4392 219
13578 [지만원메시지(16)] 국정원 내부에 암약하는 간첩들 관리자 2023-02-18 4504 229
13577 [지만원 시(6)] 5.18은 북의 소풍놀이 관리자 2023-02-17 3120 176
13576 [지만원 시(5)] 러브스토리 관리자 2023-02-17 2633 151
13575 [지만원 시(4)] 명 재촉한 5.18. 관리자 2023-02-16 3426 240
13574 [지만원 시(3)] 억울합니다 관리자 2023-02-16 3211 222
13573 [지만원 시(2)]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3-02-15 3975 240
13572 [지만원 시(1)] 나는 왜 여기에 왔나 관리자 2023-02-15 3466 219
13571 [지만원메시지(15)] 일본과 잘 지내야 윈윈 관리자 2023-02-15 3184 186
13570 [지만원메시지(14)] 보훈행정 일원화, 대통령이 키(KEY)다. 관리자 2023-02-15 2388 139
13569 [지만원메시지(13)] 광주에 북 민간인 1,000명이 왔다? 관리자 2023-02-13 3705 215
13568 [지만원메시지(12)] 내가 북경에서 만난 두 광수 관리자 2023-02-13 3468 168
13567 [지만원메시지(11)] 전두환 판결, 지만원 판결 관리자 2023-02-10 5076 227
13566 [지만원메시지(10)] 산업화는 애국, 민주화는 반역 관리자 2023-02-10 4795 189
13565 [지만원메시지(9)] 규제개혁, 대통령 TF만이 답 관리자 2023-02-10 4133 149
13564 [지만원메시지(8)] 대북 게이트, 뿌리를 찾자 관리자 2023-02-09 4665 213
13563 [지만원메시지(7)] 교도소로 보내온 편지 한 장 관리자 2023-02-09 4790 245
13562 [지만원메시지(5)]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관리자 2023-02-09 4994 210
13561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3965 218
13560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28 156
13559 [지만원메시지(3)] 보훈 질서 일원화 국민운동 전개해야 관리자 2023-02-07 2964 21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