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데릴사위 손학규가 중병 걸렸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전라도 데릴사위 손학규가 중병 걸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2 15:39 조회25,31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전라도 데릴사위 손학규가 신종중병 걸렸다!           



겉으로는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빨간병’이라는 몹쓸 병에 걸려 하는 소리마다 국민의 감정을 긁어놓고 있다. ‘빨간병’이라는 신종 흑사병은 병자는 성한 채로 건재 하는 반면, 그 입에서 나오는 음파가 전파 매체를 타고 다니면서 이를 듣는 사람들에게 속병을 안겨주는 병이다. 이런 자가 민주당 대표라면 민주당은 김일성을 숭배하는 노동당 출장소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국민들은 평화를 원하고 있다.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걸고 위신 싸움을 해선 안 된다”


빨갱이들 빼고는 거의 모든 국민이 지지하는 12월 20일의 사격훈련을 놓고 손학규가 한 말이다. 사람들이 욕을 하는지 손가락질을 하는지 전혀 개의치 않는다. 한마디로 그의 발언은 남한은 북한에 굴종해야 하고 서해 5도 수역을 국제분쟁지역으로 하고, 공동수역으로 해야 한다는 것으로 북한에 던지는 충성맹세인 것이다. 


                             손학규는 김일성에 대한 흠모와 충성심의 전형


이런 손학규 같은 진보전사들을 북한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남조선 진보 혁명 인민들은 크나큰 믿음과 뜨거운 사람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태양과 위대한 향도성에 대한 끝없는 흠모와 열화 같은 충성심으로 가슴 불태우고 있다.”(주체의 기치따라 23쪽)


지금 손학규의 가슴에 불타오르는 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에 대한 끝없는 흠모와 열화 같은 충성심일 것이다. 

                           

                    이회창 대표 앞에서 바지 걷어 올리고 회초리 맞은 손학규


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정치권에 종북주의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 등이 민주노동당에서 갈려 나간 이유가 종북주의자들과 같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진보 내부에서도 종북주의자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남한에 살면서 북한의 주장과 똑같은 얘기를 하고, (천안함·연평도 등에 대해) 북한 책임이 없는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을 보면 참 기가 막히다”


“손학규 대표는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걸고 위신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데 그렇다면 (북한이) 무력 행위를 했을 때 그저 ‘다시 하지 말아주십시오’ 하고 머리를 조아리며 기다리는 것이 평화란 말인가? 강력하게 본때를 보여서 다시는 도발을 못하게 하는 것이 진정 평화를 지키는 길이 아닌가.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다.”  


“평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다 평화를 원한다. 오히려 강력하게 본때를 보여 다시 (공격)하면 우리가 손해를 보겠구나 해서 다시 못하게 하는 게 진정으로 평화를 지키는 길 아니냐”


“김대중 정권 때도 북한이 쳐들어오고 괴롭히지 않았나. 그럴 때도 그저 참고 지나면서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하니까 햇볕정책의 결과가 핵도 만들어내고 연평 1, 2, 3차 해전도 일어나고 이번에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사건까지 연결됐다고 생각한다. 햇볕정책 고수론자들은 수구론자들이다.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면 거기에 따라 남북관계도 새로운 길과 원칙을 잡고 해야지, 자꾸 잘못된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아주 전형적인 수주의자가 아닌가”


“민주당 일각에서는 ‘햇볕정책이 지속됐으면 이런 충돌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한심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아주 뒤집어서 얘기한 거나 마찬가지다. 햇볕정책을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분명한 입장을 확실히 하고, 우리가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입장에 대해 말해 북한도 평화 공존을 위해서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납득을 이끌어 냈어야 했다”



2010.12.22.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9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23 박근혜, 자기발등 찍지 마라 지만원 2013-07-31 12250 371
1922 서정갑 회장님께 사과합니다. 지만원 2012-04-24 19706 371
1921 뉴시스와 스포츠조선에 대해 민사소 제기함 지만원 2014-04-24 7338 371
1920 노숙자 담요님께 (배롱나무) 댓글(2) 배롱나무 2019-03-12 3333 371
1919 이명박 정부 큰일 또 하나 쳤다 지만원 2010-06-30 28433 371
1918 탈북자 증언과 “솔로몬 앞에 선 5.18” 지만원 2013-05-28 11549 371
열람중 전라도 데릴사위 손학규가 중병 걸렸다! 지만원 2010-12-22 25317 371
1916 대한민국은 35년 동안 ‘민주화 가면세력’의 노예였다! 지만원 2015-05-26 5984 371
1915 빨갱이에는 인격이 없다! 천정배를 보라 지만원 2010-12-28 23440 371
1914 박근혜, 대통령 하기에는 그 능력이 너무 못 미쳐 지만원 2015-09-16 6663 371
1913 지만원이 그린 김대중 초상 지만원 2016-07-30 9472 371
191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지지 공동 성명 지만원 2017-05-01 5088 371
1911 대한민국 공중납치 중 지만원 2018-10-23 3211 371
1910 기관단총을 드는 것보다 하야가 행복하다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9-03-25 3855 371
1909 김대중의 무덤에 침을 뱉어라!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10-06 5225 371
1908 뇌물 먹고 죽은 정치인을 미화하지 말라(비바람) 비바람 2018-07-24 4969 371
1907 국정이 장난인가? 이 정치 건달들아! 지만원 2011-06-11 17141 371
1906 드디어 5.18광주폭동 진실 밝힐기회가왔다 /뉴스타운 관리자 2015-08-31 7231 371
1905 이념 불감지대에 이념탑 바로 세운 것, 기적입니다 지만원 2014-12-25 6238 371
1904 전교조와 벌이는 황산벌 결투 지만원 2010-04-28 19980 371
1903 냉소의 계절, 국가에 대한 냉소-군에 대한 냉소 지만원 2014-10-16 5795 371
1902 목선? 북이 화급한 이유로 간첩 2명 남파 지만원 2019-06-18 4421 371
1901 오늘의 댓글을 보고 지만원 2019-09-04 4180 371
1900 김기종과 새정연과의 관계 지만원 2015-03-09 5796 371
1899 평양 弔問 거론하는 세력의 저의(문화사설) 지만원 2011-12-20 16823 371
1898 이 준비서면에 유죄판결 내리면 모두 일어서 주십시오. 지만원 2018-09-04 5350 371
1897 고졸 이상 중에 박근혜 같이 무식 무모한 사람 처음 본다 지만원 2015-09-07 7327 372
1896 영화 “김군”, 제1광수는 양아치로 결론 지만원 2019-05-13 6339 372
1895 임천용, 강명도, 김유송과 5.18광주 북한군특수부대(만토스) 만토스 2016-03-05 7437 372
1894 박근혜의 숨겨진 사상 지만원 2022-09-24 5271 37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