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재판의 결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재판의 결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4 09:29 조회29,61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재판의 결산


핵심쟁점은 제가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의 머리말 초안에 있는 글 “수사기록과 모든 자료를 보니 북한이 광주에 와서 특수작전을 지휘하고 갔다는 데 대한 심증이 간다”는 구절이다.

북한이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남한이 만든 영화 ‘화려한 휴가’, 황석영이 쓴 5・18역사책(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북한 책들이 쏟아낸 5・18역사책들, 그리고 수많은 인터넷 글들과 MBC 드라마들이 허위사실을 쏟아낸 데 대해서는 무한한 자유를 허용하고 있으면서 유독 필자가 쓴 역사책에 대해서는 나오자마자 검찰이 앞장서서 제동을 거는 행위는 용서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5・18을 다룬 북한의 역사책들을 통해 광주사태는 북한이 기획ᐨ연출ᐨ현장 지휘했다는 결론을 냈고, 이에 대한 자료들을 법정에 제출했다. “솔로몬 앞에 선 5・18”을 읽고도 광주에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 생각하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는 붉은 해방구가 된다는 사실도 법원에 제출했다. 5월이 되면 광주에 모여든 온갖 불법 이적 단체들과 좌익들이 광주를 붉은 깃발로 물들이며, 반미ᐨ반파쇼 적화통일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이 증거들도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 광주 행사들은 북한이 벌이는 5・18행사와 목표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기막힌 사실도 법정에 제출했다.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도 증언을 했고, 19세 때 광주에 와서 자기도 시민 여럿을 쏘았다는 소좌출신 탈북자를 만난 유기남 회장님의 증언 그리고 광주에 가서 고생했던 공수대대장의 증언도 있었다.

안양지검 박윤희 검사는 이 모두가 허위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2010.12.2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01 이제껏 구경해보지 못한 쓰나미 사회 올 것 지만원 2010-06-25 30939 359
13800 니미씨발 좃 같이, 이 씨발놈아, 니 시방 5.18이라 씨부렀당가… 지만원 2012-08-18 30927 680
13799 5.18 고등법원 사건 공판기일 연기예정 지만원 2011-03-15 30875 140
13798 국정원에 집단 특채된 500명의 전라도 사람들 나가라 지만원 2010-11-14 30870 447
13797 전라도에 번번이 얻어터지는 경상도 지만원 2011-05-12 30642 298
13796 전주지법 김균태 (金均泰) 판사 지만원 2010-01-23 30610 162
13795 빨간 판결 지만원 2009-11-12 30552 86
1379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0550 287
13793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0534 167
13792 5.18단체가 바로 광주의 적! 지만원 2010-07-03 30461 239
13791 김대중 재판 3월 8일(화) 지만원 2011-03-04 30424 256
13790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부르는 것은 국민적 수치다! 지만원 2010-07-31 30406 277
13789 과거사위가 5.18 등 도치된 역사 바로 잡는다 지만원 2010-11-19 30404 244
13788 다음에는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 쓸 것 지만원 2010-07-31 30303 203
13787 빨갱이들에 유행하는 말 “지만원은 미쳤다” 지만원 2010-09-18 30290 314
13786 이희호가 고소한 재판기일 변경 및 송년모임 지만원 2010-12-06 30200 307
13785 5.18에 대한 김일성의 애착 지만원 2010-08-10 30168 165
13784 5.18재판 10.8.11:30 301호법정 지만원 2010-10-05 30166 198
13783 이희호가 고소한 재판기일이 연기될 예정입니다. 지만원 2010-12-02 30151 327
13782 우리가 당면한 ‘정의의 문제’ 지만원 2010-07-22 30150 304
13781 5.18재판 기일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지만원 2011-05-08 30120 185
13780 고양이 걸음으로 일왕 분향소에 갔다는 표현에 대해 지만원 2010-12-02 30120 211
13779 브루스 커밍스와 단짝인 남성욱이 국정원에? 지만원 2010-11-15 30093 207
13778 김태호의 이념관, 박근혜보다 낫다 지만원 2010-08-28 30084 323
13777 이희호 제 발등 찍었다! 지만원 2010-12-14 30031 394
13776 530GP 표지 사진 지만원 2010-11-04 29947 221
13775 인혁당 [인민혁명당] 사건의 진실(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9-19 29946 343
13774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님들께 관리자 2009-11-18 29932 38
13773 호통 치는 빨갱이, 주눅 든 정부 지만원 2010-09-27 29918 328
13772 국가와 국민은 조기를 계양해야 지만원 2010-04-27 29800 16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