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재판의 결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재판의 결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4 09:29 조회29,62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재판의 결산


핵심쟁점은 제가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의 머리말 초안에 있는 글 “수사기록과 모든 자료를 보니 북한이 광주에 와서 특수작전을 지휘하고 갔다는 데 대한 심증이 간다”는 구절이다.

북한이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남한이 만든 영화 ‘화려한 휴가’, 황석영이 쓴 5・18역사책(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북한 책들이 쏟아낸 5・18역사책들, 그리고 수많은 인터넷 글들과 MBC 드라마들이 허위사실을 쏟아낸 데 대해서는 무한한 자유를 허용하고 있으면서 유독 필자가 쓴 역사책에 대해서는 나오자마자 검찰이 앞장서서 제동을 거는 행위는 용서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5・18을 다룬 북한의 역사책들을 통해 광주사태는 북한이 기획ᐨ연출ᐨ현장 지휘했다는 결론을 냈고, 이에 대한 자료들을 법정에 제출했다. “솔로몬 앞에 선 5・18”을 읽고도 광주에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 생각하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는 붉은 해방구가 된다는 사실도 법원에 제출했다. 5월이 되면 광주에 모여든 온갖 불법 이적 단체들과 좌익들이 광주를 붉은 깃발로 물들이며, 반미ᐨ반파쇼 적화통일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이 증거들도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 광주 행사들은 북한이 벌이는 5・18행사와 목표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기막힌 사실도 법정에 제출했다.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도 증언을 했고, 19세 때 광주에 와서 자기도 시민 여럿을 쏘았다는 소좌출신 탈북자를 만난 유기남 회장님의 증언 그리고 광주에 가서 고생했던 공수대대장의 증언도 있었다.

안양지검 박윤희 검사는 이 모두가 허위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2010.12.2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72 박근혜의 이변, 김대중 파와 연합? 지만원 2010-08-09 29795 326
13771 전라도에도 애국자는 많습니다. 지만원 2010-10-19 29715 395
13770 은혜를 원수로 갚는 광주사람들! 지만원 2010-07-07 29706 298
13769 오늘의 5.18재판 지만원 2010-09-17 29690 265
13768 전라도 역사왜곡에 편승한 보훈처와 행안부 지만원 2011-06-20 29654 288
13767 대통령 꼴 참 좋다! 지만원 2010-08-23 29628 331
열람중 5.18재판의 결산 지만원 2010-12-24 29621 348
13765 내일(29일) 5.18 재판에 대하여 지만원 2010-10-28 29614 243
13764 자생 친북-반한 세력은 어디서 생기나? 지만원 2010-04-18 29582 350
13763 국정원에 할 일 있다 지만원 2010-10-13 29554 178
13762 5.18사람들과 북한당국은 한통속 지만원 2010-04-02 29534 146
13761 역사뒤집기 쿠데타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9-21 29526 415
13760 군이여, 군화끈을 조여라! 지만원 2010-07-15 29483 238
13759 답답한 손학규, 한번 걸레는 빨아도 걸레! 지만원 2010-10-16 29465 290
13758 인분사건은 역사에 기록될 사건 지만원 2010-11-16 29451 427
13757 5.18재판 9월 17일 11:30분 지만원 2010-09-14 29410 225
13756 5.18단체들은 깡패집단, 광주는 폭력 공화국! 지만원 2010-07-30 29395 209
13755 북한군의 군량미까지 빼앗아 와야! 지만원 2010-09-09 29389 284
13754 동아일보 정치부장 박제균과 김여진 배우 지만원 2011-05-20 29359 360
13753 이명박과 정치꾼들에 들려주고 싶은 말 지만원 2010-09-18 29358 246
13752 세종시와 4대강 모두가 국가파괴 지만원 2009-11-12 29348 68
13751 M16 총상 사망자 대부분, 죽을 짓하다 죽었다! 지만원 2010-07-15 29332 319
13750 530GP사건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 중 하나 지만원 2010-09-10 29326 244
13749 한국군, 이대로는 안 된다. 지만원 2010-09-06 29292 213
13748 연합뉴스 눈에 비친 논란꺼리 지만원 2010-07-25 29279 335
13747 김정일 지시: “가을에 이명박을 내 앞에 데려와라” 지만원 2010-09-13 29263 262
13746 정부, 북한에 촐랑대지 말라. 제발! 지만원 2010-10-08 29217 264
13745 공자님 짓밟은 중국 오랑캐 지만원 2010-10-15 29216 203
13744 5.18의 이름으로 벌이는 적화통일 선동 굿판! 지만원 2010-12-25 29194 289
13743 북한에 "5.18무역회사" 있다. 5.18은 확실히 북한 역사! 지만원 2011-06-09 29177 17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