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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TV]제234화, 청주유골은 북한군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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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4-11 21:26 조회3,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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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TV]234, 청주유골은 북한군유골

https://www.youtube.com/watch?v=p_V5t6-Da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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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4, 청주유골은 북한군유골

 

 

 세월호 침몰 1개월 후에 청주에서 발굴된 특수유골 

1980521일 현재 광주교도소에는 비전향장기수 문근영의 외조부 류낙진 등 사상범 170명을 포함한 2,700명의 수감자가 수용돼 있었다. 광주에 침투한 북한특수군 600명은 교도소 수감자들을 해방시켜 폭동의 동력을 확보하라는 김일성 지시를 받고 521일 밤 5회에 걸쳐 결사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계엄군은 이런 통신을 감청하여 즉시 공수부대를 투입해 참호를 파고 예사롭지 않은 무장 시민군의 공격을 기다리고 있었다. 전문가의 직감으로서는 여기에서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겠지만 누구도 그 많은 시체를 확보하지 못했다. 당시 광주시민들은 수천 명의 시체가 집단 매장되었다며 광주의 수많은 곳들을 파헤쳤지만 단 1구의 시체도 찾아내지 못했다. 집단 암매장 여부를 밝혀내자는 것이 곧 시행되는 5.18진상규명법의 [규명 항목] 중 하나로 지정됐다. 광주가 입버릇처럼 주장하는 암매장지는 바로 청주시 흥덕구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 유골이 암매장 돼 있는 장소는 광주로부터 200km 떨어진 깊은 야산이다. 북한군 입장에서 보면 이 많은 시체를 광주지역에 가매장 하면 금방 발굴될 것이라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이 가매장 장소는 간첩 요새지로 알려진 문경 새재에서 감시할 수 있는 곳이다.

 

청주시가 확장되면서 인근의 산림지역이 개발되고 있었다. 2014년 흥덕구 휴암동 흥덕지구에서는 축구공원 건설공사가 한창이었다. 513일 오후 3시쯤 현장소장 조 모씨(45) 등이 굴착기로 흙을 파내다가 1m 깊이에 구성된 넓은 공간에 군대식 대오를 갖춘 유골대열을 발견했다. 유골은 칠성판(나무판) 위에 얹혀있었고, 두꺼운 흰색 비닐로 감겨 있었으며, 비닐에는 지워지지 않는 매직으로 일련번호가 매겨져 있었다. 유골에는 일체의 유품이 없어 증거가 인멸된 상태에서 포장됐음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대량의 시체를 포장한 곳은 오직 1980년의 광주뿐이다. 여름 더위에 대량으로 발생한 시체로부터 흘러나오는 역한 액체를 감당할 수 없었기에 고안된 시체포장 방법이었다. 아래 두 개의 사진이 이를 증명한다. 보도들이 이어지자 누군가가 그 유골들을 컨테이너에 적재했고, 컨테이너 사진도 보도되어 있다. 흥덕경찰서와 청주시 체육과에 전화해 보니 오래 된 것이라 모른다, 화장한 것으로 안다는 대답만 했고, 5월 단체들은 광주와는 무관한 유골이라며 선을 그었다.

호주 교포 애국자 한분이 흥덕지구에 내려가 여러 날 수소문했다. 화장터에서 화장하는 시체나 유골들은 반드시 자기를 거쳐야 하는데 자기는 그런 유골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했다. 201599일자 Dailymedi 기사에 의하면 2014년 충북에서 처리한 무연고 유골 화장처리 건수는 불과 18, 비용은 13,630,000원이다, 1구당 757,000원인 것이다. 그렇다면 430구의 시체는 어디론가 증발된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세계적으로 뉴스가 돼야 했을 이 엄청난 사건은 세월호 쓰나미에 묻혀 세인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유야무야 되었다. 지금 이 순간도 구글에서 청주유골을 검색하면 86,300개의 글이 뜬다. 수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잉태돼 있는 것이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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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00pixel, 세로 280pixel

 2014513일의 청주 유골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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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00pixel, 세로 325pixel

 19805월의 광주 시체 포장 현장

 

  왜 북한이 가져갔다고 생각하는가?  

 

북한은 청주유골 발견되자마자 갑자기 아시안게임 참가한다고 돌변했다.  2014919일부터 104일까지 아시안 게임이 열렸다. 아시아게임 회원국은 모두 45개국, 다른 나라들은 모두 일찌감치 참가의사를 통보했는데 유독 북한만은 시큰둥했다. 청주유골이 발견되기 하루 전인 512일까지도 그랬다. 그러다가 522, 갑자기 한국 해군 함정 부근에 포를 사격하는 돌출행동을 보였다. 그리고 524, 호들갑을 떨면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겠다고 적극적인 매너로 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2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올림픽위원회는 아시아올림픽이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19일부터 10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014717, 남북한 실무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고, 남한 대표는 권경상(아시안게임 조직위 사무총장), 정기영(조직위 국제본부장), 김영일(조직위 자문위원)이고, 북측 대표는 손광호, 장수명, 고정철이었다. 미국의 Fox스포츠는 북한이 갑자기 참가하겠다는데 그 의도를 모르겠다는 기사를 냈다.

 

717, 남북한 실무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고, 남한 대표는 권경상(아시안게임 조직위 사무총장), 정기영(조직위 국제본부장), 김영일(조직위 자문위원)이고, 북측 대표는 손광호, 장수명, 고정철이었다. 2014817, 북한에서 전례 없이 김대중 사망 제5주년을 맞아 조화를 보낸다며 박지원, 임동원, 김홍일이 조화를 가지러 개성으로 가서 북한의 스파이 사령관 김양건을 만나고 왔다. 이들이 청주유골 처리에 대한 모의를 했을 것으로 의심된다. 2014819, 조추첨 북한대표단이 인천에 왔다. 노숙자담요 분석에 의하면 8명 모두가 다 광수(광주에 왔던 북한군)들이었다.

 

2014104, 북한 최상의 3인방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갑자기 인천에 왔다. 국제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는 외국 귀빈들은 개막식에 오지 폐막식에 오지 않는다. 그런데 북한정권 3인방은 폐막식에 와서 시간만 보내다 돌아갔다. 이 때 황병서를 밀착 수행한 남한측 공무원들이 있었다. 그들은 직책상 황병서를 수행할 군번이 아니었다. 김정은 전용기는 남한에서 최상의 치외법권을 누리는 공작 무기였을 것이다. 430구가 적재된 컨테이너 박스는 아시안게임 조직위 청산실을 통해 북으로 갔을 것이다.

 

   문경 지역 간첩단, 청주유골 430구 위험하다 북에 SOS 쳤을 것

 

청주유골 430구는 세월호 사고발생 27일 만인 513일 발견됐다. 많은 언론들이 보도했지만 요란한 세월호 굿판놀이에 정신 나간 국민들은 나를 포함해 그 누구도 여기에 관심을 갖지 못했다. 저자 역시 2015년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이 가매장 장소는 문경 새재를 본거지로 하는 간첩들에 의해 감시되고 있었을 것이다. 옛날에는 청주 시내와는 거리가 먼 밀림지대였지만 5.18이후 34년 동안 청주시가 개발되고 유골이 매장된 흥덕지구가 파 헤쳐질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였을 것이다. 청주지역 간첩단은 북한에 SOS를 쳤을 것이다. “5.18공화국영웅들의 유골이 곧 드러날 것 같다평온한 시기에 430구의 엄청난 유골이 발견된다면 그에 대한 여론이 가히 핵폭탄급일 것이라는 점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발각되기 전에 빨리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공작을 해야 했을 것이다.

 

  북한입장, 청주유골 쓰나미 막으려면 더 큰 쓰나미 미리 일으켜야

 

2014331, 북한은 인천에까지 이르는 긴 해로를 따라 사격구역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331일 단 하루만 사격을 한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바로 그 날 오늘 북괴가 공작하려고 잠수함을 인천으로 보냈을 것이니 대비하라는 요지의 글을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 게시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고 선원들의 이상한 행위들이 보도되면서 저자는 세월호 침몰을 북괴 공작원이 인천에 와서 공작을 한 결과라고 확신하였다.

 

세월호가 침몰되는 과정을 보면 이는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모든 요소들이 정말로 정교하게 싱크로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고 이후 인명구조 과정에서 선장, 선원들 그리고 일부 해경이 보인 수상한 행동들이 공작의 결과로 보였다. 단원고 학생들이 수백명단위로 승선한 사실, 정체불명의 40대 여성이 전원 구조되었다고 허위사실을 퍼트린 행위, 선원들이 학생들을 침몰하는 배 안에 가두어 놓고 탈출을 못하도록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을 한 사실, 선장과 주요 선원들이 탑승자들을 구출하려는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은 사실, 가장 위험한 물길로 들어갔다는 사실, 조타수가 2등급의 어린 여성이었다는 사실, 선적 물을 밧줄로 묶지 않았다는 사실, 급변침한 사실, 가장 위험한 맹골수 험로로 가서 방향을 급선회하였다는 사실 등 매우 비정상적인 행위들이 상식의 범위 내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는 북한이 청주유골에 대한 여론을 급히 차단시키기 위해 급조한 공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430구 청주유골 북송작전, 김정은 전용기에 실려 갔을 것

 

2014817, 북한에서 전례 없이 김대중 사망 제5주년을 맞아 조화를 보낸다며 박지원, 임동원, 김홍일이 조화를 가지러 개성으로 가서 김양건을 만나고 왔다. 나는 이들이 청주유골 처리에 대한 모의를 했을 것으로 의심한다. 2014819, 조추첨 북한대표단이 인천에 왔다. 8명 모두가 다 광수들이다.

 

그리고 폐막식인 104,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이 그야말로 아무런 명분 없이 김정은 전용기를 몰고 인천에 왔다가 시간이 되자 북으로 돌아갔다. 여러 달 동안 나는 김정은 전용기의 수수께끼를 풀 수 없었다. 아무리 명분을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어느 한 순간 나도 모르게 무릎을 쳤다. 바로 그 예사로울 수 없는 김정은 전용기에 430구가 실린 1개의 컨테이너박스가 실려 갔을 것이라는 직감이 떠올랐다. 청주시 체육과와 흥덕경찰은 430구의 무연고 유골이 화장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201599데일리메디는 2014년 충북 전체의 무연고 화장건수는 겨우 18구였다고 밝혔다. 조달본부 홈페이지에는 무연고 청주유골에 대한 입찰공고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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