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김일성 지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은 김일성 지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4-13 08:05 조회2,54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은 김일성 지령

 

1983109, 아웅산 만행이 자행되어 대한민국 각료 전체가 버마에서 일거에 희생되었다. 17명의 각료들이 그 자리에서 순직했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미얀마 정부는 주범 2(강민철, 신기철 대위)을 체포하여 사형을 선고하고 북한과 국교를 단절한 후 다음해인 198410월 국제연합에 아웅산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미얀마 정부가 이 2명을 잡지 못했다면 우리는 지금까지도 누구로부터 당했는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미국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 경제적 군사적 압박을 가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김일성 비밀교시]를 연재했다. 10.26직후부터 김일성이 간첩과 그 관련자들을 3호청사에 모아놓고 거의 연일 지령을 내렸다. 김일성 교시에 의하면 김일성은 앙웅산 테러가 발생하기 1개월 전인 19839월에 아웅산 폭파 지시를 한 것으로 기사화돼 있다. 빈틈없이 감쪽같이 해치워야 한다고 지령한 것이다.

 

남조선의 대통령이 각료들을 이끌고 동남아를 순방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작전부에서 결사대를 파견해 보겠다고 했다는데 절대로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틀림없이 해야 합니다. -마가 허술한 나라라고 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방문 일정에 따라 사전 답사도 해 보고 빈틈없이 잘 준비를 해서 감쪽같이 해 치워야 합니다. 만약 이번 작전에서 성공하게만 된다면 결정적 시기가 성큼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김일성은 197911월부터 19804월에 걸쳐 남한에 전민적인 봉기를 일으키라 지시했고, 한 달 후인 53일부터 남한에는 무서운 속도로 폭력 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져나가 515일에는 서울역에서 10만 이상의 학생 시위대가 버스로 경찰을 깔아 죽이는 등 폭력시위가 자행됐고, 급기야 내무장관은 치안을 계엄군에 맡아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광주 5.18 폭력 시위에 대해 김대중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았을까? 그에 대한 손에 잡히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그랬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혹들은 많이 있다.

 

거물간첩 김용규가 폭로한 그대로 1967년 대규모의 간첩들이 목포로 몰려가 김대중을 당선시키기 위해 열띤 선거전을 치렀는데도 아무도 몰랐듯이 광주에서 간첩이나 점화 기폭조들이 대규모로 내려와 활동을 했다 해도 우리 정부나 국민이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김용규의 폭로 그대로 1967년 폭포의 국회의원 선거전에서 대규모 간첩들이 활동을 했다면, 현대사 소요사건 중 가장 큰 광주사태에는 얼마나 많은 간첩이나 북의 심리전 전문가들이 활동했을까? 이런 의문은 조금도 이상한 의문이 아닐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42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48 정의가 사라지는 사법부! 지만원 2010-01-15 19089 106
1047 지만원tv, 제118화, 빨갱이식 역사왜곡 지만원 2019-09-30 3349 106
1046 지만원tv, 제119화, 5.18성역 붕괴됐다 지만원 2019-10-01 3502 106
1045 문근영에 아부하다 무릎꿇은 데일리NK 지만원 2010-04-02 24131 106
1044 [지만원TV]제233화, 윤석열 Vs. 문재인 전쟁 점화됐다 지만원 2020-04-10 3393 106
1043 지만원 박사님의 텍스트 보이스 (5.18 재판 꼭 승소하세요! … 댓글(3) 도라에몽 2021-11-11 1802 106
1042 오늘 토요일 8시, 사랑방 이야기 제7화 지만원 2021-03-27 1779 106
1041 재판정에서 발표한 요약문(5.25에 영웅된 사람들) 지만원 2021-11-21 1068 106
1040 국방장관 이래도 조작이 아니란 말인가?(송영인) 관리자 2010-07-13 25096 106
1039 사전투표 당일투표 차이 4년전과 253지역구전체비교표 지만원 2020-04-23 3425 106
1038 2011년 우리의 소망은(소나무) 소나무 2011-01-01 15138 106
1037 박근혜 7.4성명과6.15선언의 함정을 몰랐을까(만토스) 만토스 2011-01-30 16798 106
1036 정치권력이 직접 역사 바꾸는 것은 위헌 지만원 2014-09-27 4259 106
1035 보훈처장 사퇴요구하는 베트남참전전우들 목소리(솔내) 솔내 2010-02-11 17168 106
1034 이주천 : 역사로서의 5.18 제1권을 읽고 (참깨방송) 관리자 2013-07-04 8606 106
1033 대통령이 목숨을 걸어야 할 일은 따로 있어(소나무) 소나무 2009-12-12 18146 106
1032 방송문화계에 봄은 언제 오려나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2-07-14 9398 106
1031 8월의 목요대화는 8월 18일 오후 5시입니다. 지만원 2016-08-16 4008 106
1030 조선일보, 이념적으로 왜 이러나 지만원 2009-12-17 20815 106
1029 카다피 대령과 김정일 원수 (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11-03-21 15246 106
1028 공중으로 빼앗긴 독도, 김대중, 이래 놓고도 할 말 있는가? 지만원 2010-02-26 19301 106
1027 지만원tv 제100화 지소미아는 낙동강전선 지만원 2019-08-27 3026 106
1026 [대남공작비화 소리 없는 전쟁] 요약 발췌 지만원 2021-12-26 1435 106
102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8] 지만원 2022-11-01 1310 106
1024 5.18단체, 일본의 역사왜곡은 유사한 범죄행각(만토스) 만토스 2014-04-08 5340 106
1023 박길성 광주판사의 람보 판단4 지만원 2017-08-08 4201 106
1022 탈북자들의 증언, 얼마나 사실인가? 지만원 2010-03-04 18520 106
1021 5.18민주화는 김일성 민족민주화(만토스) 만토스 2014-04-10 4399 106
1020 광주에는 5.18지휘자가 없었다는 유공자들의 증언들 지만원 2021-05-18 1772 106
1019 김대중 사형 받은 내란음모 고등군법회의 판결문 지만원 2022-07-28 1409 10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