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김대중-한민통-힌츠페터-김사복-518은 한 덩어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10.26-김대중-한민통-힌츠페터-김사복-518은 한 덩어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4-13 08:12 조회2,61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10.26-김대중-한민통-힌츠페터-김사복-518은 한 덩어리  

 

1979년에 발생한 10.26사건 즉 박정희 시해사건이 없었으면 5.18도 없었다. 김일성은 박정희의 경제개발로 인해 남북한 간의 경제적 위상이 뒤바뀔 것을 극도로 염려하여 1968121, 김신조 소위가 포함된 31(현재 추가로 밝혀진 숫자는 33)의 살인조를 청와대로 보내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려 했다. 이에 실패한 김일성은 그해 11월 울진 삼척에 120명이라는 엄청난 특수군(124군부대)을 또 다시 보내 남녀노소 대상을 가리지 않고 람보식으로 인명을 살상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박대통령을 믿다가는 다 죽는다는 정서를 불러일으키려 했다. 이어서 1974년에는 문세광을 저격수로 보내 박대통령을 살해하려다가 실수로 육 여사를 저격했고, 경복궁 파티에서 원격폭탄을 터트려 박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요인 모두를 살해하려다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무위로 끝나기도 했다. 만일 경복궁 파티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됐더라면 1974년의 경복궁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포함해 수백 명이 살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을 것이다. 1983109, 김일성은 아웅산 폭파사건을 통해 전두환을 살해하려 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전두환 혼자 지각을 함으로써 그를 대동한 수많은 두뇌들만 대량 학살됐다. 이승만이 제거된 것도 김일성의 공작, 전두환에게 폭탄 테러를 가한 것도 김일성의 공작, 여러 차례에 걸쳐 박정희를 살해하려던 것도 김일성의 집요한 공작이었다. 저자는 김재규를 매수하여 박정희를 제거한 것 역시 김일성의 공작이라고 생각한다.

 

북한과 김대중과 10.265.18은 분리될 수 없는 한 덩어리였다. 김대중은 반국가단체인 [한민통]을 일본에 구성했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납치돼온 이후에도 [한민통] 조직과 직접-간접으로 소통하였고, [한민통]은 문세광을 박정희 저격범으로 보내 거사를 도모했다. 저격범 문세광을 저격 장소인 국립국장에 태워간 차량은 김사복이 소유한 콜택시였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역인 김사복은 독일 기자 힌츠페터를 광주에까지 2차례(5.20, 5.23) 태워다 준 인물이고, 김사복과 힌츠페터는 [한민통]의 한국조직인 [국민회의]의 수뇌부 인물인 계훈제와 함석헌의 울타리 안에 있었다. 힌츠페터가 광주로 간 것은 북한 측이 촬영한 광주 현장 사진을 받아다가 일본을 통해 독일 NDR 방송국으로 보내는 연락망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 하면 그가 독일로 송고한 영상자료는 518일에 촬영한 사진이 대부분이며 그가 광주에 간 첫날은 520일 오후였기 때문이다. 힌츠페터는 기자 정신으로 위험한 곳에 촬영하러 간 것이 아니라 북한 측이 518일부터 촬영해놓은 사진을 해외방송을 위해 가지러 간 것이다. 이에 더해 김대중은 10.26 사건 이후 전국 여론을 주도했고, 전국 학생운동을 주도했고, 혁명내각 명단을 작성하여 522일의 전국 봉기를 기획하고 선언했으며, 5.18 폭동을 배후 사주한 혐의로 종신형의 징역을 선고받은 인물이다. 여기까지를 보면 10.26과 김대중과 한민통과 김사복과 힌츠페터와 5.18이라는 6개 요소는 한 덩어리로 뭉쳐진 결합체가 아닐 수 없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4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34 [지만원 시 (18)] 나는 성공했다 관리자 2023-04-13 5321 270
13633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관리자 2023-04-13 4225 210
13632 [지만원 시 (16)] 역사의 용의자 관리자 2023-04-13 3980 198
13631 [지만원 시 (15)] 나는 소망한다 관리자 2023-04-13 3825 189
13630 [지만원 시 (14)] 절망인가 희망인가 관리자 2023-04-13 3287 201
13629 [지만원 메시지 (59)] 집권 그룹에 드리는 정답 관리자 2023-04-13 3266 182
13628 [지만원 메시지 (58)] 철벽 가두리장에 갇힌 집권세력 관리자 2023-04-13 3111 182
13627 [지만원 메시지 (57)] 대통령 눈치챘을까? 관리자 2023-04-13 1659 204
13626 [지만원 메시지 (56)] 탈북자 재판에 대하여 관리자 2023-04-13 1187 140
13625 [지만원 메시지 (55)] 태영호와 4.3과 5.18 관리자 2023-04-13 1509 187
13624 [지만원 메시지 (54)] 대통령 극약처방만이 답 관리자 2023-04-13 1132 165
13623 [지만원 메시지 (53)] 통촉하여 주십시오. 관리자 2023-04-13 1390 175
13622 [지만원 메시지 (52)] 군인과 의사 관리자 2023-04-04 6436 275
13621 [지만원 메시지 (51)] 한국군, 항재 전장이냐 항재 골프장이냐 관리자 2023-04-03 6335 251
13620 [지만원 메시지 (50)] 집권진영 총선전략, 번지수 틀렸다. 관리자 2023-04-03 6714 230
13619 [지만원 메시지 (49)] 나라에 상식인은 많은데 분석가는 없다. 관리자 2023-04-02 6550 198
13618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관리자 2023-04-02 6987 259
13617 [지만원 메시지 (47)] 집권세력, 총선에 질 것 같아 걱정 관리자 2023-03-30 8766 224
13616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 관리자 2023-03-27 9627 261
13615 [지만원 메시지 (45)] 일사불란 포비아_대통령 불가사의 관리자 2023-03-27 9541 253
13614 [지만원 메시지 (44)] 5.18은 ‘정치사’가 아니라 ‘전쟁사 관리자 2023-03-27 5259 229
13613 [지만원 메시지(43)] 집권그룹을 위한 고강도 충언 관리자 2023-03-23 7556 248
13612 노숙자담요님께 부탁합니다. 관리자 2023-03-23 7034 282
13611 [지만원 메시지(42)] 총선진단 관리자 2023-03-23 6502 207
13610 [지만원메시지(41)] 탈북자 사건의 개요 및 피고인의 우려사항 관리자 2023-03-22 6725 187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7261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7990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7387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8905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7494 2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