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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트로이목마 3인방, 이준석, 정규재,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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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4-28 21:54 조회3,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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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 트로이목마 3인방 이준석, 정규재, 조갑제 


https://www.youtube.com/watch?v=XIvXJYOaUvs

.

 

 

이준석: 민경욱은 영혼 없는 정치인, 유튜버들은 장사꾼

정규재: 개표 조작설은 공부 못한 사람들의 헛소리

조갑제: 배운 사람들, 이러면 안 된다. 배운 사람들의 양심 삐뚤어졌다.

 

이준석 1985년생

과학고등학교

KAIST 수리공학과 중퇴

학력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컴퓨터과학 학사

공부천재? 강용석은?

 

 

 

 

 

124

:

123

 

 

 

 

 

49

:

198

 

 

 

    2천만(본투표)              1천만(사전투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74·15 총선 개표 결과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인천지방법원에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히자 이준석 당 최고위원은 "유튜버에 영혼을 위탁한 정치인"이라고 맹비난했다.

 

 "친박, 친이 이전에 주체적인 사고를 못하고 유튜버에게 낚이는 정치인은 국민들이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금까지 타진요식 투표 조작설에 의원님들이 쏠리지 않도록 제 개인 선에서 모든 노력을 다했다""정당은 유튜버들보다 나은 판단들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할 목적보다 대한민국의 보수를 바로세울 책임이 있다"고 민 의원을 저격했다.

 

그는 "언론에서 저에게 아무리 유도신문을 해서 민 의원님을 비판해달라고 해도 자제하고, 낙선 이후 힘든 시기에 달콤한 선거 조작론에 끌린 소수 종교에게 포교된 피해자 정도로 민 의원님을 묘사했지만 이제는 본인이 행동대장이 되셨다"고 힐난했다.

 

이어 "내일 김종인 비대위가 추인 받으면 최고위원 이준석은 자연스럽게 그 임기가 다 한다""김종인 장관은 이런 문제에 대해 이준석보다 더 단호할 거다. 그래서 안심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사전 투표조작설, 보수 전체에 먹칠하는 행동" [인터뷰]

"강용석민경욱과 토론 얼마든지 환영"

"부정선거 가능한 시나리오 단 한 가지도 없다"

 

민경욱, 차명진, 주옥순 전 후보들을 비롯해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까지 사전투표 조작설에 가세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28<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보수 전체에 먹칠을 하는 행동"이라며 당장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조갑제>

조작론자들에게 : 배운 사람들이 이러면 안 된다!

1. 사전투표 조작은 불가능하다. 사전투표 및 개표의 과정이 기계적으로, 인간적으로 감시되고 있다. 조작의 잠재적 피해자인 통합당이 선관위와 함께 투개표 과정을 미리 점검하여 문제가 없다고 동의해준 사안이다. 사전투표함의 개표로 逆轉敗(역전패)한 후보들도 공식적으로나 법적으로 문제를 삼지 않는다.

 

2. 그럼에도 일부 유튜브에서 득표 통계상의 특이점을 강조, 의혹제기 차원을 넘어서 조작으로 몰고간다. 통계상의 특이점이란 것도 투표성향의 자연스러운 발로이고 흥미로운 점은 있지만 수상할 정도는 아니다. 서울·경기·인천의 與野(여야) 득표가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럽다. 수도권으로 불리는 같은 생활공간에 사는 2500만이므로 세 지역의 정치성향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선거구별, 동별로 들어가면 다르다. 선거개표 과정을 보면 처음 10분에 형성된 패턴이 개표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이런 큰 흐름의 존재를 뜻한다. 가령 여론조사에서 경기·인천·서울의 與野 지지 비율이 45 35, 44 36, 47 35라고 할 때 이상할 것이 없듯이 이번도 마찬가지의 유사성이었다.

 

3. 통계가 특이하다고 해서 이를 사전투표 조작으로 몰아가는 것은 엄청난 논리비약이다. 특이한 통계는 연구대상이고 조작은 범죄이다. 어떤 사람의 인상이 험상궂다고 너 살인범이야라고 소리치는 격이다. 사전투표 조작은 봉인과 cctv와 컴퓨터를 속여야 하고 감시자, 즉 경찰, 선관위 직원, 우편배달부, 야당 참관인, 야당 후보들, 기자들을 다 공모자나 바보로 만들어야 가능하다. 사전투표 조작은 조직적일 것이니 동원된 범죄인원도 수백, 수천 명에 이를 것이다. 그들은 경찰, 선관위 직원, 개표 종사자, 참관인의 신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런 작당이 가능한가? 들키면 감옥에 가고 패가망신인데 수천 명이 목숨을 건다? 이런 수준의 음모론을 만드고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을, 진실·정의·자유를 신조로 하는 우파라 부를 수 있나?

 

4. ‘통계상의 특이=사전투표 조작의 등식은 판타지 소설감으로도 너무 유치하다. 추리소설의 소재로도 수준 이하이다. 문제는 이러한 엉터리 주장에 속는 우파성향 국민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래 놓고 천안함 폭침에 속는 국민을 향하여 욕할 자격이 있나?

 

5. 이런 선동을 하면 누가 득이 되는가? 사전투표 조작론자들은 이런 초보적 계산도 하지 않고 총선패배에 따른 울분이나 당혹감을 그런 식으로 自慰(자위)하거나 발산하려는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불신하며 거리의 여론조사를 내세우고 점술가를 동원, 통합당이 대승할 것이라고 말하였거나 이를 믿었던 이들 중에 조작론자들과 속는 이들이 많다. 야당의 大敗(대패)를 예상하였던 이들은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는데 예상하지 못하였던 이들은 자신들의 無知(무지)를 조작론으로 덮고 싶어하는 심리의 유혹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6. 진실은 사람들을 통합하고 거짓은 분열시킨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속지 않은 사람들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조작론은 우파를 분열시키고 좌파의 경멸을 받거나 좌파의 귀여운 도우미 역할을 한다.

 

7. 조작론자들은 좌파를 욕하지 않고 속지 않는 동지나 우파를 욕한다. 좌파는 조작론자들을 내심 경멸하면서 이를 우파의 일반적 수준으로 선전하곤, “저러니까 2022년 대선도 하나마나 우리의 승리다라고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8. 조작론자들의 극성 때문에 사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침묵하는 우파의 지도자들은 도덕적 리더십을 상실한다. 이 또한 우파공멸이고 우파自害(자해)이다. 광주사태에 북한군 600명이 투입되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에 많은 우파지도자들이 거짓임을 알고도 침묵하는 바람에 자유한국당까지 선동가에게 말려들어가 창피를 당한 것이 작년이다.

 

9. 사전투표 조작론은 천안함 폭침 부정론 같은 억지이다. 조작론을 퍼트리는 행태에서도 좌파 선동꾼과 매우 닮았다. 조작론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욕설 댓글들을 보면 이들이 좌파선동꾼과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다른 점이 있다면 좌파선동꾼은 권력을 쟁취, 유지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는데 이 조작론자들은 자유우파를 분열시키고, 약화시켜서 다가오는 大選(대선)에 지도록 만드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목적의식이 실종된 선동이니 남는 게 없는 정도가 아니라 경쟁자를 돕는다.

 

10. 메이저 언론이나 통합당이 조작론에 편승하지 않고 오히려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니 이들은 더욱 사나워진 것 같다. 고립될수록 뭉치면서 극렬해지는 경향이다. 이들이 명심해야 할 점은 이들이 남기는 말과 글이 나중에 자신을 해치고 단죄할 것이란 사실이다. 우파는 역사와 전통과 관습을 소중히 여긴다. 과거-현재-미래를 연결시켜 본다. 죽은 사람과 살고 있는 사람과 태어날 이들을 아우르는 思考(사고)를 한다. 그래서 우파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예의이고 교양이다. 우파는 진실 정의 자유를 지향하며 사실·법치·과학을 행동의 기준으로 삼는다. 그래서 우파는 문명건설 세력이다. 조작론자들의 행태는 우파적이고 문명적이다. 오히려 좌파적이다.

 

11. 이들이 사전투표 조작설로 우파를 분열시키는 바람에 정색을 하고 따져야 할 진짜 부정선거는 덮여지고 있다. 이번 총선은 선거법 강행 통과 때부터 원천적 부정선거판이었다. 야바위판으로 변한 비례대표 정당 난립, 선관위의 통합당 홀대, 종북세력의 통합당 후보 선거운동 방해, 정부의 선거개입용 예산 집행, 이런 것들을 추궁해야 할 시간에 아무런 소득을 기대할 수 없는 뜬구름을 잡고 자기들끼리 다툰다. 우파 분열의 좌파 도우미 역할이다.

 

12.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에 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사람도 나섰다. 배운 사람들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양심없는 전문가는 잘 훈련된 개와 같다.”-아인슈타인 -공병호

 

토요일(5.2) 삼성역 무역회관 앞 집회- 트로이목마 성토장 만들어야

 

전두환 재판: 헬기사격 없었다

전두환 회고록 5.18 정리 매우 정교하게 정리

 

1. 1980.5.21. 연고대생으로 불리던 600명이 벌인 체계적인 작전내용은 도저히 광주의 일용직, 넝마주이, 무직자들이 벌일 수 있는 행동으로 불 수 없다. 북한특수군을 전제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해석이 안 된다.  

전두환 회고록 제1399-406(48)에는 "무기고 습격과 시위대의 무장"이라는 소제목 하에 1980.5.21.자 상황이 매우 상세하게 기술돼 있습니다.

검찰기록과 안기부 기록에는 전남지역 17개 시군 비밀시설에 숨겨져 있는 38개 무기고를 불과 4시간 만에 털었다는 사실, 600명의 폭도들이 부대 이동계획을 알아내 가지고 매복해 있다가 정규 사단인 제20사단 차량부대를 습격하고, 그 차량들을 가지고 군납업체인 아시아 자동차 공장에 가서 장갑차 4대와 군용트럭 370여대를 운전했다는 사실이 있다. 이런 일들은 당시의 폭동 일선에 서 있던 업소종업원 일용직노동자 넝마주이, 부랑자 등이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교도소를 6차례에 걸쳐 집요하게 공격했고, 8톤 트럭 분의 다이너마이트를 탈취한 사실 등은 북한특수군을 연결짓지 않고서는 해석이 불가능하다.” 


2. 6회에 걸친 교도소 공격을 했는데도 그 중에 유공자가 없다는 사실, 군인복장을 하고 꿇어앉은 광주시민에 총을 겨누고 있는 의도적인 모습, 군특수장비와 장갑차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 자가용 시대도 아닌 때에 수백 대의 군용트럭, 버스 등을 일시에 몰고 다닐 수 있는 운전자들이 광주에 있었는지, 등 풀리지 않는 의혹들 역시 고도로 훈련된 북한 게릴라군의 개입을 의심하게 한다.  

508쪽에서 542(48)에는 “5.18사태의 실체에 관한 논란이라는 중간 제목 하에 앞으로 해명되어야 할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시돼 있습니다.

교도소를 6회씩이나 공격했는데 그 공적을 내세워 5.18유공자가 된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의문이 가고, 장발에다 군인복장을 하고 시민들을 꿇어앉힌 상태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괴한들은 분명 한국군이 아닌데 위장을 한 광주시민이 어째서 광주시민을 꿇어앉히고 총 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간다. 군 특수장비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장갑차를 4대씩이나 운전하고, 운전수가 귀하던 그 시절에 500대가 넘는 차량들을 운전하는 사람들이 과연 광주의 하층 계급들인가에 대해 의혹이 가고, 참혹하게 훼손된 사신들을 끌고 다니며 이것이 계엄군의 소행이라 한 것은 전형적인 북한의 모략 수법과 일치한다. 연고대생 600명이 존재한다는 설도 많이 떠돌았고, 520일에는 서울대학생 500명이 광주를 지원하기 위해 왔다는 가두방송이 있었고, 2215:08에는 서울대학생 500명에 대한 환영회도 열렸는데 이들의 정체가 북한군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3.통신감청 내용으로는 군중 속에 간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지만 치안이 전무한 상태에서 정보요원을 투입할 수는 없었다. 북한군 개입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530-531(48)에는 당시 무전교신으로 보아 폭동군중 속에 간첩이 활동하고 있다는 데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치안이 확보돼 있지 않은 살기어린 폭동 현장에 정보원을 침투시켜 간첩을 색출한다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북한간첩들의 투입 정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증거를 잡지 못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나는 보안사령관과 중앙정보부장서리를 하고 있었지만, 북한특수군 존재에 대해 파악할 능력이 없었고, 그럴 환경도 아니었다. 경찰력이 모두 소멸된 상태에서 쓰나미처럼 뒤엎는 폭동의 한 중간에 정보요원들을 투입하여 정보활동을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최규하 대통령은 하루 빨리 사태를 정리하고 정상화시키라는 명확한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차후에라도 그 진실을 조사할 여력이 없었다. 당시 군당국은 무전교신을 포착해 북한 간첩들이 암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는 있었지만 그들을 색출하기 위해 병력을 투입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었다.하지만 자기 자신이 진행하지 못했던 북한군 존재에 대한 연구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4. 지만원 시스템공학자의 연구가 그 중의 하나다.  

48533쪽과 534쪽에서는 다음과 같이 피고인 지만원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이를 그대로 전재합니다.

"5.18사태 당시 광주 현장에 있던 군 관계자들의 증언이나 진술, 기자 등의 목격담 이외에 관련 자료나 정황 증거 등을 들어 연·고대생으로 알려졌던 600명의 시위대가 북한의 특수군이라는 주장이 몇몇 연구가들에 의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 10여 년간 집중적인 조사와 연구, 출판 활동 등을 통해 5.18광주사태와 관련된 진실을 규명해나가고 있는 지만원 시스템공학 박사는, 광주사태가 '민주화 운동'이 아니고 북한이 특수군을 투입해서 공작한 '폭동'이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지만원 박사는 검찰과 국방부의 수사기록, 안기부의 자료, 5.18관련 단체들의 기록물, 북한 측의 관련 문서와 영상자료들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그러한 결론을 얻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5. 진실규명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부터 재조사해야 한다,  

537진실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중간제목의 내용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새로운 조사가 시작돼야 한다. 5.18광주사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세력의 반국가적 반역사적 반민족 책동을 언제까지 지켜보고 있어야만 하는가. 하지만 나에게는 더 이상 이 일들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나아가 그 성격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동력도 시간도 갖고 있지 못하다. 이것이 안타깝다." 


6. 1996-97년 재판은 북한군의 개입에 대한 재판이 아니라 김대중의 내란행위를 전두환의 내란행위로 뒤바꾸기 위한 정치드라마에 불과했다.  

48의 제535쪽 상단에 있는 내용을 전재합니다.

수많은 정황증거들과 황장엽씨, 강명도씨의 증언 등 수많은 증언들이 아니더라도 결정적 남침 기회를 노려 대한민국의 내부 혼란을 획책해온 북한이 폭동사태로 번진 5.18광주사태 때 팔장을 끼고 구경만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은 두 말할 나이 없다. 하지만 광주사태의 진실을 밝힌다는 명분 아래 시작된 5.18재판에서 그러한 의문들은 전혀 풀리지 않았다. 그 재판은 광주사태에 대한 진실을 철저히 따져보고 그 성격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아니었고, 김대중씨를 내란의 주범으로 판단한 1981년 대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거꾸로 내가 내란을 일으킨 것으로 몰아가려는 목적에만 집착한 드라마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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