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부들과 북한이 야합한 모략작전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광주 신부들과 북한이 야합한 모략작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6-11 23:04 조회4,11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광주 신부들과 북한이 야합한 모략작전


 

1987,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명의로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이라는 제목의 사진책이 발간되었다김양래는 사진책에 흉하게 으깨진 15구의 얼굴 사진을 게재해놓고 이를 공수부대의 만행이라고 모략했다이어서 1990년 북한의 대남지령기구인 한민전 평양대표부가 광주여!”라는 사진책을 발행해 남한에 유포시켰다.

 

 

 

 

 

이 두 개의 사진책은 똑같은 15구의 시체 사진들을 공유했다그리고 두 사진책 모두 15구의 시체를 공수부대가 사살한 것이라 설명했다. 아래 삐라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소재한 [한국근현대사박물관] 3북한 불온 삐라 코너에 유리로 봉해져 있다삐라의 좌측 하단의 얼굴이 톱으로 잘리다 만 얼굴이며 이는 1960년 북한 황해도 신천박물관의 대미 모략 개념으로 그려진 그림과 그 개념이 일치한다



그러나 아래의 삐라들도 광주의 5월 단체들이 뿌린 것이라고 우기지는 못할 것이다. 설마 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가 광주단체명이라고 고집 부릴 기자는 없을 것이다.

.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 http://www.kmhm.or.kr/ 3층 

1982년 북한이 제작 살포한 삐라(1982 민주화추진위원회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8&wr_id=6881&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7%A4%EC%9D%B4%EB%A6%AC&sop=and&keyword=%ED%97%A4%EC%9D%B4%EB%A6%AC

 

광주 대학살 잊지 말자!”라는 위 삐라 내용은 광주 대학살 5천여 명‘, 총기로 사살한 수 2,600여 명장갑차로 깔아죽인 수 150여 명화장하여 죽인 수 920여 명대검으로 찌르고 개머리판으로 때려죽인수 330여 명생매장하여 죽인 수 1,700여 명중경상자 1만 4,000여 명으로 기재돼 있다이 삐라에 기재된 내용과 수치들은 북한의 조국통일사가 1982년에 발간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591쪽에 그대로 정확하게 기재돼 있다북한 삐라의 내용이 북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사23-1.jpg

조국통일사가 1982년에 발간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591

 

그런데 이 12개 얼굴 중 5개는 1982년 북한이 제작한 삐라의 얼굴과 일치한다아래 사진들에서 좌측 5명의 얼굴은 1982년 북조선 삐라에 담겨있는 것들이고우측 얼굴 5개는 그보다 5년 후인 1987년 광주신부들이 화보책에 게재한 것들이다 

20-200.jpg

북한 빠라도 1982년에 [민주화추진위원회명의로 인쇄됐고조국통일사가 발행한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도 1982년에 발간됐다그리고 그 591쪽에 기재된 내용이 삐라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여기에 더해 삐라의 인쇄술은 대한민국의 인쇄술이 아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광주일고 출신 김태호 판사는 삐라가 북한이 발행한 삐라라고 볼 수 없다는 람보판결을 했다.   

 

 2020.6.11.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02 [지만원 메시지(203)] 한강은 전두환 작품, 한강변에 전두환 … 관리자 2023-12-05 18256 205
13801 [지만원 메시지(202)] 5.18족, 내 가족 위협하지 말라. 관리자 2023-12-04 14480 292
13800 [지만원 메시지(201)] 시급한 국힘당에 학문적 접근이 필요한 … 관리자 2023-12-04 12782 166
13799 [지만원 메시지(200)] 전두환 VS 5.18, 어느 쪽이 민주… 관리자 2023-12-04 13455 134
13798 [지만원 메시지(199)] 국민의 요구: 5.18이 왜 민주화운동… 관리자 2023-12-02 13604 188
13797 [지만원 메시지(198)] 다시쓰는 5.18 관리자 2023-11-26 13919 210
13796 [지만원 메시지(197)] 현대사의 주역은 전두환, 김일성을 13… 관리자 2023-11-24 15792 241
13795 [지만원 메시지(196)] 상징성 있는 한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니… 관리자 2023-11-23 11463 175
13794 [지만원 메시지(195)] 대통령과 국민사이 소통 불가 이유 관리자 2023-11-19 15071 192
13793 [지만원 메시지(194)] 국민제위께 호소합니다 관리자 2023-11-19 13893 216
13792 [지만원 메시지(193)] 다급해진 시국, 국민 스스로 동아줄 찾… 관리자 2023-11-19 13511 175
13791 [지만원 메시지(192)] 5.18 인민족, 무슨 천벌 받으려나 관리자 2023-11-19 13375 145
13790 [지만원 메시지(191)] 타도(他道)국민 등쳐먹는 전라인민 관리자 2023-11-19 11651 131
13789 [지만원 메시지(190)] ‘진상규명’으로 먹고사는 바퀴들 관리자 2023-11-18 7770 155
13788 준비서면: 5.18기념재단 외8 손배사건 관리자 2023-11-16 7233 107
13787 [지만원 메시지(189)] 인요한은 한국판 라스 푸틴 관리자 2023-11-12 11205 270
13786 [지만원 메시지(188)] 탈북자 송금 철저히 단절시켜야 관리자 2023-11-12 7147 185
13785 [지만원 메시지(187)] 5.18현장 지휘반장 간첩 손성모와 5… 관리자 2023-11-12 8020 182
13784 [지만원 메시지(186)] 대통령과 카네기 관리자 2023-11-10 9406 180
13783 [지만원 메시지(185)] 동서고금 최악의 국제범죄는 5.18 사… 관리자 2023-11-10 9896 178
13782 [지만원 메시지(184)] 민생, 어느 현장 가야 답 나오나 관리자 2023-11-04 14053 179
13781 [지만원 메시지(183)] 군복이여 깨어나라! 관리자 2023-11-04 22428 205
13780 [지만원 메시지(182)] 인요한과 여당을 진단한다. 관리자 2023-11-04 11228 158
13779 [지만원 메시지(181)] 빨갱이 판사 노정희의 교활성 관리자 2023-11-04 8028 172
13778 [지만원 메시지(178)] 패배하기로 작정한 여권 관리자 2023-10-31 11875 202
13777 [지만원 메시지(180)] 전라도 선언: “한국군은 전라도 웬수” 관리자 2023-10-29 12330 236
13776 [지만원 메시지(179)] 인요한과 국힘당 관리자 2023-10-29 10797 240
13775 [지만원 메시지(177)] 4.10 선거 혁신, 통계학회 빨리 나… 관리자 2023-10-29 9887 171
13774 [지만원 메시지(176)] 흉물덩어리 전라도 그 끝은 어디인가? 관리자 2023-10-29 6010 160
13773 [지만원 메시지(174)] 대통령을 진단한다. 관리자 2023-10-27 7947 2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