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일가는 노벨상금을 토해내라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대중 일가는 노벨상금을 토해내라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0-06-26 00:20 조회3,184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대중 일가는 노벨상금을 토해내라

 

김대중의 아들들이 재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저자거리 극빈층 자녀들도 부모 사망 후에는 재산 싸움이 나기 마련인데 김대중은 16천억의 비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김대중은 숨 쉬는 것 빼고는 모두 거짓말이라고 손가락질 받던 인물로 살아생전 여기저기에 공수표를 남발했던 사람이다. 이런 집안에 재산싸움이 나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김대중 아들들이 싸우고 있는 재산 다툼 중 하나는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상금에 관한 것이다. 200012월 김대중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서 상금을 수상했다. 당시 환율로 112천여만 원이었다. 2001년 김대중은 상금 약 12억 원을 아태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거짓말이었다. 거짓말이 아니라면 그 돈은 재단 돈이기 때문에 김대중의 아들들이 아귀다툼을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김대중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때 노벨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아태재단에 정식으로 기부했다면 사회 환원으로 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외형은 아태재단에 '기부'였지만 나중에 밝혀진 것은 기부가 아니라 '보관'이었다. 김대중은 역시 김대중답게 입을 열 때마다 거짓말을 했고 국민들의 뒤통수를 쳤던 것이다.

 

김대중의 재산은 199911억 원 정도였으며, 2000년 노벨평화상금 등의 증가로 23억 원 정도로 늘어났다가, 2001년에는 12억 원 정도로 재산 신고를 했다. 상금을 아태재단에 기부했기에 11억이 줄었다고 재산 신고를 한 것이다. 그러나 아태재단에서는 김대중의 기부금을 '김대중의 개인 돈'으로 '보관'하고 있던 것이 드러났다. 김대중의 이중성이 여기에서도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김대중은 국민들에게 노벨상금 11억 정도를 '기부'했다고 밝혔고, 재산신고도 그렇게 했다. 그러나 아태재단은 '상금'을 일시 은닉하는 보관처나 다름없었다. 이 돈의 일부는 김대중 도서관에 기부하고, 나머지 8억여 원은 국민의 눈치를 보면서 미적거리다가 김대중이 사망하자 이희호에게로 넘어갔다.

 

그러나 이희호 역시도 국민의 뒤통수를 치기는 마찬가지였다. 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김대중의 유지를 받들 의사가 있었다면 이희호는 이 돈을 공익적 용도에 사용했어야 맞을 것이다. 그러나 상금 8억은 이희호가 쥐고 있다가 사망해 버렸다. '행동하는 욕심' 김대중도, 그의 욕심 많은 부인 이희호도 그 돈을 저승으로 가지고 가지는 못했다.

 

이희호는 노벨상금을 '김대중기념사업회에 전액 기부할 것'이라는 유언장을 남겼다. 통장과 도장은 김대중의 차남 김홍업이 관리하고 있었다. 김홍업 역시도 노벨상금에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김홍업은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에 국회의원의 경력을 가진 김대중의 아들이었다. 김홍업은 노벨상금 관리자로서 상금을 사회에 환원시키는 것이 그나마 아버지 체면을 살리는 길이었다.

 

상금을 사회에 환원시키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던 김홍업은 결과적으로 아버지 뒤통수를 친 격이 되었고, 결국은 국민의 뒤통수까지 때린 격이 되었다. 그러나 김홍업의 뒤통수도 무사하지는 못했다. 이희호가 사망하자 삼남 김홍걸이가 번개처럼 통장에서 상금을 인출하여 '인마이포켓' 했기 때문이었다. 김홍걸에게는 상속자 권리가 있었다. 기는 놈 위에 뛰는 놈이 있었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었던 김대중 일가의 이그러진 자화상이었다.

 

김홍걸은 노벨상금을 상속세로 사용했다고 한다. 비록 공수표이긴 했지만 김대중은 노벨상금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쓰겠다고 약속했고, 이희호는 김대중기념사업회에 쓰라고 했고, 김홍걸은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일가의 더러운 거짓말 퍼레이드였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쓸 돈이었다면 왜 20년 동안이나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더란 말인가.

 

노벨상금을 사회를 위해 쓰겠다는 김대중 일가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상금은 꽁꽁 보관되어 오다가 결국 김홍업이가 자기 개인용도에 사용했다. 김홍업의 주장은 이희호 유언대로 노벨상금을 김대중사업회에 쓰라는 것이고, 김홍걸의 주장은 우리나라 민법상 자기에게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김홍업은 전처 소생이고 김홍걸은 이희호 소생이다. 김홍업은 친모와 친부가 사망했기 때문에 이희호와는 친족관계가 소멸한다고 한다.

 

김홍업과 김홍걸에게 노벨상금이 공용자금이자 국민상금이라는 인식은 전혀 없다. 마치 자기 사유재산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김홍업과 김홍걸은 노벨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김대중의 약속을 잊어서는 안 된다. 노벨상금은 김대중이가 노벨상을 수상할 때부터 국민과 약속된 기부금이었다. 그 돈은 사유재산이 아니다. 두 사람은 이제부터라도 그 욕심을 버리고 상금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김대중은 숨 쉬는 것만 빼고는 모두 거짓말이라는 전설이 대한민국에는 면면히 흐르고 있다. 김홍업 김홍걸 형제는 아버지를 죽어서까지 거짓말 하는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치부를 한 대통령이 김대중이 아니었더냐. 더 이상 무슨 욕심이 더 필요한 것인가. 노벨상금은 이미 옛날부터 국민의 돈이었으니 국민의 지갑을 탐하지 말라.

 

김대중은 1992년 대선에서 패배한 후 정계은퇴 선언을 하고, 살고 있는 동교동 집 외의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던 김대중의 공수표였다. 행동하는 욕심, 숨 쉬는 것 빼고는 모두 거짓말이었던 김대중은 지옥에서도 아들들의 노벨상금 아귀다툼을 보면서 그 유명한 대사를 읊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나는 평생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다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뿐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김영삼 정부는 외환관리 실패(IIMF 구조조정)로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도산하였고,
자영업의 연쇄 도미노-파산사태로 과부만들기 - 자살 공화국이 되었다.
후임정권으로 들어선 김대중은 자살공화국의 오명을 씻기위하여, 노벨상금을 타면,
자살방지기금으로 내어놓겠다고, 국민에게 공언까지 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후 자살가정에 김대중의 노벨상금이 지원되었다는 언론발표는 들은 적이 없다.
수도권의 동사무소 앞에 김대중 노벨 평화상 수상 현수막이 전부 걸려 있었다.
그것도 국민의 혈세낭비였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한국 언론들이 얼마나 타락했으면, "아닥!"하였는지 국민은 알고있다.
지금도 한국언론은 좌익정권과 운명공동체의 길을 가고 있다.
한국 언론사들은 마땅히 천벌을 같이 받아야 한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0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88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597 240
13648 [지만원 메시지(69)] 김기현의 내부총질 관리자 2023-04-28 4345 220
1364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3~16 관리자 2023-04-28 3840 140
13646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65 130
1364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73 150
13644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6 관리자 2023-04-26 3207 190
13643 [지만원 메시지(67)] 역사의 위기(Emergency of th… 관리자 2023-04-24 4384 245
13642 [지만원 메시지(66)] 선거는 가치 전쟁(Value War) 관리자 2023-04-20 5662 246
13641 [지만원 메시지(65)] 법조계, 사법 정풍 일으킬 협객 없는가? 관리자 2023-04-19 6139 265
13640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관리자 2023-04-18 6797 282
13639 [지만원 메시지(63)] 민주당 띄워주는 여당 정책들 관리자 2023-04-18 6418 192
13638 [지만원 시(19)] 자유의 종착역 관리자 2023-04-17 6732 240
13637 [지만원 메시지(62)] 윤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모르면 그 이… 관리자 2023-04-17 6981 254
13636 [지만원 메시지(61)] 지지율 오답과 정답 관리자 2023-04-17 5721 195
13635 [지만원메시지(60)] 대통령-여당 낮은 지지율 원인 알려면? 관리자 2023-04-13 7604 259
13634 [지만원 시 (18)] 나는 성공했다 관리자 2023-04-13 5363 270
13633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관리자 2023-04-13 4260 210
13632 [지만원 시 (16)] 역사의 용의자 관리자 2023-04-13 4018 198
13631 [지만원 시 (15)] 나는 소망한다 관리자 2023-04-13 3855 189
13630 [지만원 시 (14)] 절망인가 희망인가 관리자 2023-04-13 3321 201
13629 [지만원 메시지 (59)] 집권 그룹에 드리는 정답 관리자 2023-04-13 3306 182
13628 [지만원 메시지 (58)] 철벽 가두리장에 갇힌 집권세력 관리자 2023-04-13 3148 182
13627 [지만원 메시지 (57)] 대통령 눈치챘을까? 관리자 2023-04-13 1692 204
13626 [지만원 메시지 (56)] 탈북자 재판에 대하여 관리자 2023-04-13 1229 140
13625 [지만원 메시지 (55)] 태영호와 4.3과 5.18 관리자 2023-04-13 1544 187
13624 [지만원 메시지 (54)] 대통령 극약처방만이 답 관리자 2023-04-13 1175 165
13623 [지만원 메시지 (53)] 통촉하여 주십시오. 관리자 2023-04-13 1425 175
13622 [지만원 메시지 (52)] 군인과 의사 관리자 2023-04-04 6480 275
13621 [지만원 메시지 (51)] 한국군, 항재 전장이냐 항재 골프장이냐 관리자 2023-04-03 6367 25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