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새끼도 아닌 새끼]가 [사람 장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사람 새끼도 아닌 새끼]가 [사람 장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7-12 21:34 조회3,81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사람 새끼도 아닌 새끼][사람 장사]

 

             황장엽은 [인간]이 먼저, 문재인은 [사람]이 먼저

 

문재인의 로고 말은 [사람이 먼저다]이다. 문재인이 말하는 [사람]은 부자도 아니고 권력자도 아니다. 노동자, 농민 등 무산계급이다. [사람이 먼저][사람 중심] 철학이다. 위장망명자 황장엽은 남한에 와서도 김영환 등 주사파들과 조갑제의 공동보호를 받으면서 [인간 중심] 철학을 강의했다. [사람]을 살짝 [인간]으로 바꿔치기 한 것이다. 황장엽은 조갑제, 이동복, 도산 안창호 단체 인사들을 울타리로 하여 1997년 망명한 후 2010년 사망할 때까지 무려 13년 동안 [인간 중심] 철학을 강의했다. 하지만 그가 남긴 강의에는 줄거리도 키워드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오로지 이승에서 [광수]로 판독된 탈북자들을 규합하다가 저승으로 간 이방인일 뿐이다.

 

                          문재인이 바로 주사파

 

하지만 그가 뿌린 씨앗은 문재인의 두뇌에서 무성하게 자랐다. [인간이 먼저다]라는 황장엽의 가르침이 문재인의 머리에서는 [사람이 먼저다]로 통역돼 무럭무럭 자란 것이다. 황장업이 말하는 [인간]도 무산계급이고, 문재인이 말하는 [사람]도 무산계급을 의미한다. [사람][사람] 답게 살기 위해서는 [사람 사는 세상]을 건설해야 한다. [사람 사는 세상]이 노무현재단의 홈페이지 이름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사람의 적]을 척결해야만 한다는 것이 주사파의 종교다.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는 존재가 바로 [사람]이 물리쳐야 할 [사람의 적]인 것이다. 한국 사람들을 식민지 인종으로 취급하는 미 제국주의가 적이고, 사람을 제일로 여기는 [주체사상]을 전파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남한 정부(파소정부)[사람의 적]이고, 사람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재벌][사람의 적]인 것이다. 이제 문재인과 노무현과 황장엽이 정의한 [사람]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리가 끝났으니 문재인에 질문할 차례가 되었다. 첫 번째이자 마지막 번째의 질문이다.

 

                              문재인에 물어야 할 질문

 

박원순을 좌측 접시에 올려놓고, 박원순으로부터 저항능력 없는 상태에서 줄기차게 성희롱을 당했던 7급 공무원인 미혼여성 A를 오른쪽 접시에 놓고 문재인에게 묻고자 한다. 누가 더 [사람]이고 누가 덜 [사람]인가를. 이로부터 파생한 질문 하나 더 물어보자. 문재인은 어린 여성을 무한히 괴롭힌 박원순 빈소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이름으로 화환을 보냈다.

 

반면 그대는 그로부터 무지하게 피해를 입고 정신질환에 시달린다는 그 어린 여성을 위해서는 무슨 보상을 했는가? [사람이 먼저다]를 외치면서 [사람의 적]인 박원순에게는 대통령 직함의 화환을 보내고 [사람의 적]으로부터 학대받은 [약한 사람]에 대해서는 목을 돌렸다. [사람 새끼도 아닌 새끼][사람 장사]를 하면서 권력을 휘두른 것이다. 국민을 농락한 것이다.

 

2020.7.12.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5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43 1997.4.17. 대법원 판결의 의미 지만원 2017-08-17 3816 163
3242 2019년 8.15, 문재인 꼬리 내렸다. 지만원 2019-08-16 3815 207
3241 안종철의 [5.18 때 북한군이 광주에 왔다고?] 거짓선동을 분쇄… 김제갈윤 2019-02-23 3815 389
3240 광주-전라도 것들 말은 일단 거짓말로 접어야 지만원 2017-05-16 3814 230
3239 어려운 이때, 우익이 산산조각 나는 이유 지만원 2020-09-18 3814 304
3238 속 좁은 판결의 후유증 지만원 2019-09-17 3814 293
3237 [보충] 제167 여광수 백설희(김제갈윤) 김제갈윤 2016-06-19 3813 176
3236 막말을 잘 해야 돋보이는 저질국가(EVERGREEN) EVERGREEN 2014-09-17 3813 185
3235 5.18 로 발의된 법안 (황포돛대) 황포돛대 2016-06-29 3813 326
3234 문재인 김정숙 특검 댓글조작 당선무효 문재인 퇴진 광화문 집회 -… 관리자 2019-02-16 3813 297
3233 악의 축들 (Egreen) Egreen 2015-03-07 3813 295
3232 5.18 최후의 결전이 운명을 가릅니다 지만원 2017-04-24 3812 294
3231 전원책 등 무식하면서 잘난 체 하는 지식인, 언론인들에게 지만원 2019-03-05 3811 410
열람중 [사람 새끼도 아닌 새끼]가 [사람 장사] 지만원 2020-07-12 3811 288
3229 광주에 북한군 왔느냐 여부는 순전히 분석력 차이였다 지만원 2017-06-21 3811 197
3228 6.25 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요약 Pathfinder12 2021-06-25 3811 265
3227 5.18은 “위대한 민주화운동”인데 사망자가 겨우 154명 지만원 2018-11-21 3811 389
3226 의정부 판사 등 영혼 없는 법관들 지만원 2015-01-07 3810 206
3225 9살짜리 특수군이 어디 있느냐? 무식한 반격 지만원 2018-04-19 3809 297
3224 참고서면(5.18형사재판 최후의 변론) 지만원 2019-12-10 3808 138
3223 박지원이 창조하고 있는 공포의 인민공화국 지만원 2016-06-09 3808 292
3222 윤석열 이렇게 하라 지만원 2022-07-09 3806 333
3221 북한 유명인물 공부해보기 (스치는바람) 스치는바람 2016-04-11 3804 177
3220 정치인의 이념이 정치인의 행동을 무섭게 한다.(경기병) 경기병 2014-06-18 3804 169
3219 윤영석 의원의 2:1 전투 지만원 2019-03-09 3802 354
3218 [전클럽 결성]에 동참하실 분들께 지만원 2022-10-19 3802 259
3217 위험한 6월 시국 지만원 2016-06-24 3801 317
3216 한국당, 지만원 검증용 공청회 열라 지만원 2019-01-13 3801 409
3215 4.3폭동 최후의 폭도들(5)- 6.25 말기의 폭도들(비바람) 비바람 2016-04-05 3801 123
3214 8월15일을 보내면서 (이상진) 댓글(1) 이상진 2015-08-18 3800 20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