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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은 쇼로 등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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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7-21 00:13 조회3,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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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은 쇼로 등록되지 않는다

 

명함을 받는다. 명함의 앞면과 뒷면 모두가 이력으로 가득하다. 이런 명함 받으면 즉시 버려야 한다. 자기 과시형 인간은 멀리 해야 한다. 박원순이가 이런 종류의 인간이다. 그는 여성의 수호천사로 이름을 날렸다. 명함 기록을 많이 남긴 것이다. 그런데 그 인간은 현실적으로 고운 여성과 아름다운 사랑 한번 해보지 못하고 젊은 아가씨에게 찝쩍대다 개망신 당해 시궁창에 얼굴 박고 죽었다. 빨강물이 든 정신병자들 말고는 그 누구도 그 더러운 얼굴 다시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 나이 65세였다. 이런 더러운 인간이 그 동안 가면을 쓰고 온갖 쇼를 부려 그의 명함에 화려한 거짓들을 기록했다. 그것으로 사람들을 꼬셔서 시꺼먼 욕구를 채우려 한 가면의 인간이 박원순이었다. 이런 인간이 어찌 박원순 뿐이겠는가? 박원순 과(class)의 인간들은 세상에 널렸다.

 

이승만의 명함에는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단 한 개의 이력이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명함에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이력이 기록돼 있다. 전두환의 명함에는 전라도와 북괴가 야합한 5.18 내란을 정복했다는 기록이 있다. 서기 1600년 기록에는 갈릴레오가 있고, 1800년 기록에는 나폴레옹이 있다. 나폴레옹이 52세로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인생을 마감했지만 그는 사랑을 아는 멋진 영웅이었다. 민주화? 나폴레옹이아말로 민주화의 아버지였다. 노예해방, 사유재산보호, 평등, 종교의 자유를 담은 나폴레옹 법전을 남긴 민주화의 영웅이 바로 나폴레옹이다.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영광과 민주혁명에 올인 했다. 그의 이미지는 아래 사진 하나에 부각돼 있다.

 

999.PNG                      

 

             박원순 과()의 대통령들

 

영웅의 째비도 못되는 것들이 역사에 근사한 기록들을 남기겠다고 육갑질들을 했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은 내공도 없는 것들이다. 사주팔자 잘 타고나 대통령 자리에 올랐지만 그 종말들을 보면 모두가 박원순 과(). 시궁창에 얼굴 박고 창피하게 인생을 마감한 부나비들인 것이다.


                    사랑은 자기자랑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나는 한 자연인에 불과하다. 39세에 나는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으로 6개 연구위원회의 장이었다. 부지런히 전방에도 출장 다니고 방위산업체에도 출장 다녔다. 나는 학자이기 이전에 베트남전에 44개월 참전할 정도의 현장 군인이었다. 그러니 연구소에서 나 이상으로 군을 잘 아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미 해군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응용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러니 자연 연구 분야는 넓을 수밖에 없었다.

 

내 나이 401982년 어느 날, 나는 미국의 서부와 동부에 있는 미정부 기관들과 연구소들을 방문해 내가 알고 싶어 하는 많은 자료를 획득하고, 설명을 통해 공부를 많이 하고 귀국하는 길이었다. KAL기내 3등 칸에 탔더니 양 옆에 여성들이 앉아있었다. 나는 40, 그리고 양 옆에는 30세 근방의 여인과 40세 미만의 여성이 있었다. 여러 시간 동안 재미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지루했던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여러 시간 이야기 하다가 각자 자기소개를 하게 되었다. 40세 미만의 여성은 LA에서 한가락 하는 언론계 여인이었다. 내 차례가 되었다. “저는 그냥 미국에 오가면서 작은 물건 파는 오파상인데요.” 얼마 후 40세 미만의 여인은 비행기 에어컨 앨러지가 심해 오한이 나고 코를 쉴 새 없이 풀었다. 어린 여성은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피해주었고, 내가 그녀를 간호했다. 담요를 많이 달라 해서 내 무릎 위에 깔고 그녀의 다리를 내 무릎 위에 얹으라 한 후 담요자락을 움켜쥐고 다리가 흘러내리지 않게 잡고 잡이 들었다. 서로가 잠을 자다보니 어느덧 비행기는 일본에 도착했다. 황급히 내린 그녀는 내게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황급히 내렸다. 트랩을 몇 계단 내렸을 그녀가 갑자기 드립 위로 올라와 내게 다가왔다. 맡겨 놓기라도 한 듯 명함을 달라 손을 내밀었다. 나는 얼떨결에 명함을 하나 꺼내 주었다. 그 자리에서 읽어 보니 나는 연구원이었다. 그녀는 내게 눈을 하얗게 흘기면서 이게 오파상 명함이야?” 쏘아부치고는 나갔다.

 

서울에 도착한 이후 나는 국방부 방문에 바쁘고, 속초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세미나 등에 다니느라 일주일 이상 사무실을 비웠다. 사무실에 오니 그녀의 전화가 여러 번 기록돼 있었다. 두 사람은 그 후 많은 신뢰를 쌓았다. 내가 처음부터 내 신분을 밝혔더라면 그녀는 나를 신뢰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랑은 허세나 치근댐에서 싹트는 게 아니었다. 여성이 나를 사랑하면 미투가 성립하지 않는다. 미투는 매력 없는 인간이 출세 한번 했다해서 건방지게 집적거리다 범하는 병신 짓이다. 이런 미투가 바로 문재인 정권을 대표하는 박원순과 오거돈이 저지른 추태인 것이다.

 

2020.7.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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