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10 16:45 조회2,52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바닷가 실 다리 새들이 갈매기 턱 밑을 바짝 따라 다녔다. 갈매기가 게를 물고 가다가 바닥에 놓고 쪼으면 살점들이 퍼졌다. 실 다리 새들은 그 살점 부스러기들을 먹기 위해 턱 밑을 그토록 분주하게 따라 다녔던 것이다. 한국이 미국과 일본 가까이 있는 것은 실 다리의 새의 축복이다.

 

가난한 사람이 자기 집을 소유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집을 100% 다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전국 각지 직장을 따라 이동하는 사람들은 집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이동하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부자들이 집을 많이 사서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 주기를 바란다. 임대 주택이 많을수록 임대료는 낮아진다. 돈 가진 사람에게 집을 많이 사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돈 가진 사람이 집을 사서 임대해주는 것은 못 가진 자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가진 사람들이 집을 많이 사는 것은 경제자유에 속한다. 이들이 많이 사서 집 없는 사람들에게 세를 놓는 것은 집 없는 사람에게 축복이다. 아무리 정부가 나서서 돈 가진 사람을 쪼아대도 가난한 사람 모두가 100% 자기 집을 갖는 시점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그래서 임대료를 많이 낮추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어야 한다. 임대료를 낮춰주려면 돈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여기저기에 집을 사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다주택 소유는 장려 사항이지 제한해야 할 사항이 아니다. 우리가 행복하려면 이런 한심한 빨갱이들을 축출해야 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는 전라도 병이 사라져야 국민이 잘 살 수 있다. 실 다리 새가 갈매기에 대해 배 아파 하던가?

 

 

2020.8.1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0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82 일본어 출판의 의의 지만원 2020-03-05 3076 223
1681 ‘국민통합’, 국민과 함께 의논하고 싶습니다 지만원 2022-04-29 3076 277
1680 미 국무부 자료 지만원 2020-05-17 3075 140
1679 이번 대선은 전라도 아줌마 3명에게 당할 뻔 했다 댓글(3) 비바람 2022-03-10 3073 275
1678 지옥이 분만한 5.18(1) 지만원 2020-03-28 3072 119
1677 518, 31사단 무기고 경비포기는 해안경비도 포기한 것 입니다. 빵구 2019-05-28 3072 134
1676 이 핍박의 끝은 어디인가? 지만원 2020-12-06 3072 297
1675 항소합니다[시] 지만원 2020-03-10 3072 158
1674 10월 25,26,27일 행사 지만원 2018-10-23 3071 304
1673 상고이유서(2) -광주민사 손해배상- 지만원 2018-10-02 3070 95
1672 지만원tv, 제277화, 2020년 8.15는 제2의 광복일 지만원 2020-07-25 3070 93
1671 광주 부장판사 이창한의 도둑재판 판결문 요약 지만원 2018-12-25 3070 274
1670 문재인-조갑제-나경원-이동욱-이영훈 커넥션에 악취 진동 지만원 2022-02-15 3070 254
1669 전라도 검사들은 대한민국에 충성하라(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20-08-02 3070 168
1668 문재인이 직접 수사지휘 한 사건, 다 패소 지만원 2020-02-17 3070 233
1667 망국적 4.3교육이 대한민국 병들게 하고 있다(비바람) 비바람 2015-04-27 3070 155
1666 제22화 5.18 대결전 지만원 2019-05-08 3069 139
1665 소장(서정갑은 1억원을 배상하라) 지만원 2018-11-02 3069 254
1664 추미애의 눈물로 쓰는 멜로드라마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20-09-07 3068 225
1663 이순자 여사 뉴스타운TV (2) 지만원 2019-01-02 3067 118
1662 공소장 전문 (울산게이트) 지만원 2020-02-08 3067 108
1661 변방을 쳐서 중원으로 진군하자 (路上) 댓글(1) 路上 2017-05-14 3067 132
1660 이번 5월 18일의 현충원 행사 지만원 2019-04-24 3067 325
1659 김대중 동교동계 전원이 5.18유공자 (김제갈윤) 댓글(1) 김제갈윤 2019-05-05 3066 153
1658 [지만원TV] 제74화 일본을 바로알자 관리자 2019-07-26 3066 102
1657 방송통신심의위와의 행정소송 준비서면(불법인 이유) 지만원 2015-02-05 3066 118
1656 만26세에 아무도 나처럼 못했다. 지만원 2018-11-21 3066 271
1655 5.18 재판 총정리 지만원 2018-07-05 3065 202
1654 [5.18역사학회 성명서]- 총7회중 제3회 지만원 2020-12-06 3065 88
1653 조선일보: ‘5·18 폄훼’ 지만원 무혐의 처분 지만원 2020-12-12 3065 25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