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과 문재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전광훈과 문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16 22:51 조회3,35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전광훈과 문재인


999.PNG


20208.15 행사에는 100만 명 이상이 모였다고 한다. 전광훈 목사의 파워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전광훈 목사는 보석중임에도 감옥에 재복귀당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면서도 자신을 희생한 사심 없는 목사로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밴댕이 속보다 더 좁다는 문재인이 나서서 일갈했다. “전광훈 목사는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을 감행했다.”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이낙연을 필두로 한 민주당 인간들이 전광훈 목사의 재수감을 검찰에 압박했다. 이성윤 지검장이 즉시 법원에 보석취소 청구를 냈다. 문재인의 적이 윤석열, 최재형, 전광훈으로 라인업된 것이다. 아래에 전광훈과 문재인의 말 중 누구의 말이 옳은가를 정리해 본다.

 

777.PNG

 

문재인: “전광훈의 집회행위는 국방방역 시스템에 대함 명백한 도전이다

 

전광훈:나라가 니꺼야? 왜 니 맘대로 독재하냐” “ 문재인 저 놈이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 바치려 한다. 우리가 여기 모인 것은 국민의 최후 저항권 행사다.”

 

진중권: "코로나19 사태 한복판에 대형집회를 연다는 건 저들의 머릿속에 정치적·종교적 광신만 있을 뿐 동료 시민에 대한 배려, 더불어 살아가겠다는 의지 따위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통합당은 저들과 결별해야 지지도 상승한다."

 

지만원: 코로나 방역시스템을 유린한 자는 문재인이다. 코로나를 처음으로 왕 수입한 범인은 문재인이다. 문재인은 입이 수만 개 있어도 코로나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는 인간이다. 진중권에게는 작은 코로나만 보이고, 그보다 억만 배나 큰 문재인의 국가파괴행위와 적화통일 행위는 보이지 않는 것인가? 이런 진중권을 빠는 언론사와 유튜버들이 참으로 우스꽝스러워 보인다. 우연히 애국자연 하는 월간조선의 최병묵이 광화문 집회를 극우집회라 정의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애국자연하는 그도 광화문 집회를 멀리 해야 이익이 되는 모양이다. 진중권은 스스로를 빨갱이라 공언했다. 최병묵도 그리고 그와 유사한 네티즌들도 다 진중권보다 부족한 내공의 소유자들로 보인다. 오로지 우익 인구를 대상으로 돈을 구걸하는 풋내기 장삿꾼들로 보일 뿐이다.

  

                우파인척 하며 돈버는 유튜버들 때문에

 

말이 나왔으니 중요한 하나를 곁가지로 보태겠다. 한국의 유튜버들 가운데 우익처럼 느껴지는 유튜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최병묵처럼 애국자로 보이는 유튜버들이 많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들 중에는 최병묵처럼 광화문 집회를 극우집회로 간주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 대부분은 손님을 호객하기 위해 매우 선정적인 제목을 단다. 제목을 읽으면 곧 큰일이라도 터질 것 같고, 문재인이 곧 죽을 것 같이 느껴지고 곧 통일이 될 것 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들어 보면 맹탕이다. 이런 속임을 당하지 않을 때가 별로 없다. 그래서 외국에 있는 교포들 사이에서는 우익 유튜버들이 가짜뉴스를 전파하는 사람들이고,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이라고 치부한다고 한다. 이 틈을 타고 좌파 유튜버들이 교민들의 마음을 잡는다고 한다. 이런 사유로 해외에서는 우익을 가장한 유튜버들 때문에 점점 더 좌경화로 돌아서는 교민들이 많다고 한다.

 

2020.8.1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0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92 평화의 댐 업적 가로챈 사기꾼 김대중 지만원 2020-08-08 3843 191
1891 섬진강 주민들은 이명박에게 경배 드리라(비바람) 댓글(4) 비바람 2020-08-09 2625 172
1890 성골의 땅 전라도의 민낯 지만원 2020-08-10 3116 225
1889 아래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십시오 지만원 2020-08-10 2410 139
1888 알고나 욕하라 지만원 2020-08-10 2951 246
1887 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지만원 2020-08-10 2539 227
1886 조우석 칼럼방송 지만원 2020-08-10 2781 153
1885 구글 회장에 보낸 영문 편지 지만원 2020-08-11 2879 207
1884 “구굴”을 어찌 할 것인가… 솔향기님…재미 회원님들께 부탁. 만리경 2020-08-11 2072 145
1883 미국의 동아시아 연구센터 타라오 박사의 기고문 지만원 2020-08-11 3176 153
1882 미국 동아시아 연구센터 타라 오 박사의 기고 지만원 2020-08-11 2564 143
1881 "그럼 아파트를 버리라 말이냐?" (비바람) 비바람 2020-08-11 2497 162
1880 추미애 검사들의 단말마, 하늘 저주 곧 내린다 지만원 2020-08-12 2940 226
1879 5.18 북한군 개입 영상 차단, 불법인데도 호소할 곳 없다 지만원 2020-08-12 3412 240
1878 5.18 성역화에 나선 통합당 부역자들 지만원 2020-08-12 3497 292
1877 문재인, 말년의 네로보다 더 미쳤다 지만원 2020-08-13 3268 286
1876 주호영도 미쳤고, 통합당이 다 미쳤다 지만원 2020-08-13 3477 315
1875 The Rapid Deterioration of Relations… 댓글(2) stallon 2020-08-14 2752 138
1874 저승길 가는 험악한 관상들 지만원 2020-08-16 2805 266
열람중 전광훈과 문재인 지만원 2020-08-16 3354 267
1872 평화의 댐 아니었다면 이번 서울은 물바다 지만원 2020-08-17 2947 167
1871 저들의 역사왜곡 현장에 서서 5.18을 민주화라고 믿는 통합당 지만원 2020-08-17 2306 159
1870 재인아, 코로나 장사까지 하냐? 지만원 2020-08-17 2743 243
1869 전광훈 목사, 때릴수록 커진다 지만원 2020-08-17 2955 230
1868 꼽사리꾼 이낙연 오늘은 또 무슨 말? 지만원 2020-08-17 2269 157
1867 주호영, 5.18유공자들에 연금 주자 아양 지만원 2020-08-17 2531 192
1866 박근혜 파일(1) 나는 왜 박근혜의 적이 되었나? 지만원 2020-08-17 3772 249
1865 박근혜파일(2)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 지만원 2020-08-18 3260 109
1864 박근혜파일(3) 박근혜에 리더 얼굴 있는가? 지만원 2020-08-18 2814 103
1863 박근혜파일(4)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 지만원 2020-08-18 2809 10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