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파일(4)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근혜파일(4)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18 22:52 조회2,81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

 

아래글 역시 20161025일에 쓴 글입니다.

 

1025일 온 사회가 최순실 게이트로 패닉상태에 빠졌다. 최순실 게이트는 여느 자금 관련 게이트가 아니라 대통령의 자질이 부족하여 겨우 연하의 단국대를 졸업한 최태민 목사(?)의 딸이 써주는 원고를 청와대 수석회의와 역사적인 연설에서 읽었다. 한 마디로 박근혜는 겨우 단국대 졸업생인 최순실 아니면 국가를 통치할 능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 많은 장관들은 무엇에 쓴 것이며 그 많은 비서들은 무엇에 쓴 것인가?

 

이후 박근혜의 일정을 상상해 보자. 박근혜가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원고를 읽으면 수석들과 장관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저 여자 읽는 저 원고 최순실이 써준 것 아니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보는 것은 고사하고 인간으로도 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무슨 얼굴로 수석회의에 나올 것인가?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자결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아직 모른다. 자살이든 타살이든 노무현이 죽은 이유는 노무현이 돈을 먹어 수의를 입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박근혜가 저지른 사건은 금전 관련 부정과는 사뭇 차원이 다른 파렴치한 행동이다. 국정을 자기 능력으로 한 것도 아니고 장관이나 비서관들로 수행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최순실의 로봇 노릇을 한 것이다. 능력이 모자라 최순실 같은 증명되지 않은 연하의 여인이 써준 원고로 비서실 회의를 하고 대국민담화문을 읽고 심지어는 독일 드레스덴 통일대박연설까지 했고, 5.18 기념행사 연설까지 했다 하니 말문이 막힌다.

 

노무현은 단지 금전적 비리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수의를 입을 것이 너무도 견딜 수 없어 자결한 것이다 . 하지만 박근혜가 저지른 행위는 노무현과는 비교되지 않는 파렴치한 행위이고,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문제이고, 자신은 범죄를 저지르면서 그보다 훨씬 낮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청와대 식솔들에 대해서는 추상처럼 엄격하게 다스려,박관천을 감옥에 보내고,조응천을 탄핵하고,청와대에 파견됐던 최 모 경찰관을 자살로 내몰았다,.악마와 같은 여자다,.

 

이 정도의 파렴치한 행동을 감행한 존재가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도저히 수용되지 않는다. 오늘 박근혜가 나와서 130초 동안 사과의 형식으로 최순실에 의한 수렴청정 사실을 인정했다., 그런데 그 얼굴이 너무도 뻔뻔하고 그 원하는 바가 덫에서 빠져나가 다시 한번 살아보려는 얍삽한 안간힘이었다.

 

노무현이 수의를 입는 것이 두렵고 창피해서 자살을 했다면,박근혜는 일국의 대통령으로 그 스스로는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매우 파렴치하게도 그의 파렴치한 범죄 행위와 국정농단을 규명하려던 청와대 식구들에게 악마의 발톱을 그었다. 그들의 물리적으로 살인했고,인격을 살인했고,그 가족들의 행복을 짓밟았다, 악마인 것이다. 이 정도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개념 있고,사리 판단력이 있는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겠는가?

 

박근혜가 염치를 알고 개념이 있다면 그녀가 참 나쁜 대통령이라 비난했던 노무현을 따라 자결해야 그 나마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박근혜가 하루를 더 살수록 대한민국은 그만큼 파괴된다. 나는 박근혜에 가장 정직한 충언을 하고 싶다. 오늘 밤 즉시 자결하라,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있는 한, 나는 하루가 창피하고 하루가 불안하다. 이는 나 하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세계가 부끄럽다. 박근혜는 그나마 그의 목숨이라도 던져 국가를 살려야 할 것이다. 이 지저분하고 유치한 저지레를 쳤으니 국가가 이 모양 이꼴이 된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오늘 밤 꿈에서라도 박근혜를 저주하고 그녀에게 수 없이 많은 돌을 던질 것이다. 오로지 국가를 생각하기에! 오늘의 사과성명, 참으로 느끼하고 유치했다. 부끄러운 행동을 저질러놓고도 수치심을 모르는 개념 없는 동네 여자의 모습이었다.

 

2020.8.1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542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박근혜파일(4)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 지만원 2020-08-18 2812 100
511 박근혜파일(3) 박근혜에 리더 얼굴 있는가? 지만원 2020-08-18 2816 103
510 박근혜파일(2)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 지만원 2020-08-18 3264 109
509 박근혜 파일(1) 나는 왜 박근혜의 적이 되었나? 지만원 2020-08-17 3775 249
508 박근혜 파일(1) 지만원 2020-07-14 3985 247
507 지만원tv, 제275화, 윤석열 Vs. 박근혜 지만원 2020-07-06 3685 101
506 지만원tv, 제255화, 박근혜-김대중 해부 지만원 2020-05-30 3893 103
505 차이나 게이트, 박근혜는 중국 공산당에게 당했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20-03-14 4137 241
504 박근혜의 '점괘'는 신통력이 있는가(비바람) 비바람 2020-03-06 4211 222
503 [지만원TV] 제196화, 박근혜 신드롬 지만원 2020-02-17 3747 102
502 황교안과 박근혜와 윤석열 지만원 2019-12-06 6225 419
501 5.18폭동 진실 가로막은 박근혜 감옥에 누워서 후회? 댓글(2) 우리대한민국 2019-12-02 4851 279
500 김제동으로 보는 이명박근혜 시대(비바람) 비바람 2019-06-17 3924 235
499 박근혜 팔이 장사꾼들 지만원 2019-05-22 4887 387
498 양승태와 전두환과 박근혜 지만원 2019-02-27 4489 384
497 박근혜는 영원히 감옥에서 썩으리(비바람) 댓글(5) 비바람 2018-08-31 6135 290
496 '함승희'로 들여다보는 박근혜 시대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8-08-30 4087 237
495 박근혜는 제2의 전두환으로 가는 중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8-04-09 7126 356
494 박근혜의 청와대와 문재인의 청와대 둘 다 도토리 지만원 2018-02-20 5761 377
493 이명박-박근혜, 우익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배신자로 당하는 것 지만원 2018-02-10 5484 295
492 전두환Vs.박근혜 (2018.1.8) 관리자 2018-01-08 5364 175
491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시대 겪고 난 소회 지만원 2017-11-19 8220 438
490 이명박-박근혜, 빨리 뒈져라, 왜 사냐, 지만원 2017-11-09 12042 495
489 박근혜는 오멘의 데미안 지만원 2017-11-04 7599 414
488 박근혜는 이에야스가 될 수 있을까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7-10-12 5173 207
487 이명박의 무식, 박근혜의 무능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7-09-02 5713 232
486 박근혜는 '전라도의 덫'에 걸렸는가 (비바람) 비바람 2017-06-25 5868 300
485 김정은에게 630억달러 지원을 제안한 박근혜(박달재) 댓글(3) 박달재 2017-05-27 5422 245
484 박근혜가 엮였을 가능성을 증명한다 지만원 2017-04-02 9029 359
483 박근혜의 최악, 워스트5 (Worst 5) (비바람) 댓글(6) 비바람 2017-04-01 5512 24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