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파일(8) 박근혜는 존재 자체로 우익분열의 에너지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근혜 파일(8) 박근혜는 존재 자체로 우익분열의 에너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18 23:21 조회2,77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박근혜는 존재 자체로 우익분열의 에너지원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박근혜는 195222일에 태어나 2013.2,25, 18대 대통령에 취임했지만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2017.3.10.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인용에 의해 직위를 박탈당했다. 이어서 3주 후인 331,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 이로써 정치인 박근혜 시대는 이미 흘러간 물이 되었다. 다시 역류하여 물레방아를 돌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라는 존재는 지금까지 우익사회를 분열시키는 활화산으로 작동해왔다. 그에 대한 지지 세력이 아직도 상당한 수준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녀가 석방되는 날이면 구심점을 잃고 있던 수많은 국민들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수 있다. 감옥에 있는 박근혜의 이런 잠재력을 흉내조차 낼 수 있는 사람이 야당에는 없다. 정치적 송장들만 야당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가 지니고 있는 이런 파괴력을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가 문재인 세력이다. 이러하기에 문재인 주사파 세력은 감옥에 있는 그녀를 절대로 석방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지지자들이 박근혜를 연호할수록 문재인 정권은 그녀를 더욱 꽁꽁 가둘 것이다. 나이 69세의 박근혜는 사실상 감옥에서 그의 인생 황금기를 허망하게 보낼 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감옥에 있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우익진영을 분열시킨다. 다시는 물레망아를 돌릴 수 없는 흘러간 인물에 미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는 한, 우익에너지는 속절없이 분산된다.

 

                   박근혜에서 정을 떼야 하는 이유

 

우익사회에는 박근혜를 잊은 사람, 원망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이 병존한다. 이것이 분열의 씨앗인 것이다. 분열을 지속하지 않으려면 하루라도 빨리 미련을 지워야 한다. 하지만 미련이라는 존재는 매우 끈적끈적해서 그것을 지우려면 반드시 자기합리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박근혜에 미련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기합리화 공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정떨어지는 이유

 

1. 아버지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버린 사실

 

2004812, 박근혜는 역적 김대중을 찾아가 아버지가 김대중에 지은 죄가 있다며 사과를 했다. “아버지 시절에 많은 피해 입고 고생한 것을 딸로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SBS8시 뉴스에서 이렇게 마무리했다. “박 대표가 오늘 김 전 대통령에 대해 유신을 사과했지만 이것으로 유신과 관련된 논란이 해소될 지 주목됩니다.” 20051, 박근혜는 나를 누구의 딸로 바라보지 말아 달라고 말했고 박지만 역시 아버지가 독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발언했다. 남매가 모두 아버지를 버린 것이다.

 

2. 김정일을 찬양 추종한 사실

 

1) 김정일은 1968121, 신조가 이끄는 31명의 특수부대를 청와대로 보내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하려 했다.

 

2) 1974815일 광복절 행사에서 문세광은 박대통령을 저격하려다가 육영수 여사를 저격하여 살해했다. 문제광은 일본에 형성된 한민통 소속이며, 이 한민통은 1973년에 김대중이 간첩들과 함께 일본에서 결성한 반국가단체였다.

 

3) 2002511-14일간 김정일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하여 6.15공동선언을 반드시 이행하자는 약속을 하고 왔다. 단지 김정일이 보고 싶다 한 이유로 아무런 공식 임무 없이 김정일 전용기를 타고 그를 찾아가 전례가 없는 34일 동안 백화원초대소에 머물며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그 후 박근혜는 김정일이 약속을 잘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 시원시원하게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고, 2005516-22일에는 67일간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과 우리 애국국민들의 정서와는 반대되는 발언들을 서슴없이 하여 미국과 우리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핵을 포기시키려면 북에 마셜플랜과 같은 반대급부를 주어야 하며 미국이 북한을 일방적으로 몰아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며 북한 편에 섰다. 국보법의 수정입장을 취했고, 특히 정부참칭 조항의 삭제를 주장했으며, 김대중의 햇볕 정책을 지지했다. 6.15공동선언 실천연대를 적극지지 지원했다.

 

3. 활활 불붙는 5.18진실 확산에 재를 뿌린 사실

 

5.18의 짖실을 널리 알라는 것만이 전라도-조작 세력으로부터 해방되는 유일한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김대중에 충성하면서 한광옥 등 김대중 키즈들을 중요하면서 20131~5월 사이에 5.18은 북한군 소행이라고 신나게 방송하는 채널ATV조선애 중징계처분을 내리게 했다. 이렇게만 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빨갱이를 소탕시킨 대통령이라는 면류관을 쓴 5천념 역사 최상의 상왕이 되었을 것이다.

 

4. 김대중-전라도-광주-5.18-민주환-최태민-최순실-정윤회에 최면 걸린 사실

5. 시진핑이 통일시켜 줄 것이라고 믿고 2015년 중국전승절 망루에 선 사실

 

2020.8.1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78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3. 5.18을 나만 … 관리자 2023-06-03 12028 216
13677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2. 장경순과 나 관리자 2023-06-03 9944 180
13676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1. 김대중과 나 관리자 2023-06-03 9524 142
13675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6~7 관리자 2023-05-29 11241 163
13674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5. 소위가 치른 베트남… 관리자 2023-05-29 10893 161
13673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4.육사 1년 선배 관리자 2023-05-26 7436 171
13672 [지만원 메시지(87)] 윤석열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처럼 당한다 관리자 2023-05-23 10147 286
13671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1~3 관리자 2023-05-22 6859 146
13670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3~4 관리자 2023-05-19 9045 168
13669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1~2 관리자 2023-05-19 8905 167
13668 [지만원 메시지(85)] 대통령이 외롭다. 관리자 2023-05-17 10063 247
13667 [지만원 메시지(84)] 우리나라도 얼굴로 은행 결제 관리자 2023-05-17 7408 194
13666 [지만원 메시지(83)] 북괴군 600명, 신군부가 숨겼다. 관리자 2023-05-17 8626 315
13665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9~11 관리자 2023-05-17 6285 127
13664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6~8 관리자 2023-05-12 6961 159
13663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3~5 관리자 2023-05-12 6470 155
13662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족적[2] 1~2 관리자 2023-05-12 5044 166
13661 [지만원 메시지(81)] 한국 대통령의 세계적 명언 “단 한 사람… 관리자 2023-05-12 5868 257
13660 [지만원 메시지(80)] 등잔 밑 자유는 자유가 아닌가요? 관리자 2023-05-12 4201 195
13659 [지만원 메시지(79)] 5.18 1급 유공자들의 공적내용 관리자 2023-05-06 8316 282
13658 [지만원 메시지(78)] 바이든-윤석열-기시다 황금시대 개막 관리자 2023-05-06 7175 244
13657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관리자 2023-05-04 8301 333
13656 [지만원 메시지(76)] 북한군 개입, 전두환 시대에 몰랐던 이유 관리자 2023-05-04 6230 267
13655 답변서 관리자 2023-05-03 5703 178
13654 [지만원 메시지(75)] 5.18 아킬레스건, 유공자 깡통 공적 관리자 2023-05-03 5642 252
13653 [지만원 메시지(74)] 워싱턴 선언의 의미 관리자 2023-05-02 6479 298
13652 [지만원 메시지(73)] 대통령님, 5.18이 이런 것인데도 헌법… 관리자 2023-04-29 8164 293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115 237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81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592 2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