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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Vs. 전광훈, 살벌한 전쟁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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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21 17:09 조회2,9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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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Vs. 전광훈, 살벌한 전쟁 막 올라

 

                   광화문의 병균은 잠복기가 없나?

 

문재인과 전광훈이 맞붙었다. 전쟁은 문재인의 생떼로 시작됐다. 문재인의 선전포고로 돌발된 전쟁, 개시일은 815일이다. 확진자는 814일부터 갑자기 늘었고 지금 파죽지세로 확산되고 있다 한다. 그런데 확진자 숫자만 있고, 검사를 필한 자의 숫자는 없다. 확진자만 있고, 확진율은 없는 것이다. 의사결정에 필요한 것은 확진율이지 확진자가 아니다. 이 역시 모략과 음모의 일각일 수 있다.

 

             해운대 인파와 민노총 인파에는 병균이 스스로 피해갔나?

 

같은 815, 부산 해운대에만 해도 100만 피서객들이 조밀한 공간에 뒤엉켜 있었다. 광화문에는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대규모 집회가 있었다. 문재인의 처사대로라면 같은 광화문 공간에 같은 시각에 몰려있었어도 우환 세균은 사람을 가려 민노총 사람들은 회피하고 집회 참가자들만 골라 침투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날의 코로나 병균은 각 음식점들에도 침투했을 것이다. 외출해서 외식하라는 당국의 말을 듣고 나온 국민들이 식당마다 즐비했을 것이다.

 

                         생떼에서 출발한 문재인의 선전포고

 

밀폐된 전철은 언제나 콩나물시루다. 오픈 된 드넓은 광화문 공간이 전철보다 더 나쁘다 할 수 없다. 집회를 허가한 판사는 전염은 광화문에서만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했다. 괴질을 처음 단계에서 대규모로 끌어들인 장본인은 문재인이었다. 오늘의 전염병 확산 주범은 누가 뭐라 해도 문재인일 것이다. 문재인은 코로나를 수입한 수입업자였고, 방역당국은 문재인이 저질러 놓은 오물을 청소하느라 각고의 개고생을 해왔다. 의사들이 진정시켜 놓으면 다시 국민을 선동하여 확산을 키운 것이 문재인 패였다. 문재인 패들은 이처럼 자기들이 저지른 범행을 신천지에 씌우고 대구에 씌우더니 급기야는 전광훈과 그의 교회 [사랑제일교회]에 덮어씌운다.

 

                            병균 확산 주범은 문정권

 

아래는 821일 오후 일간지들에서 캡처한 헤드라인들이다. 살벌하기 이를 데 없다. 문재인의 눈에서는 사나운 살기가 솟는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한판 결투가 시작된 것이다. 양측의 그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이다. 다수의 눈에는 문재인이 이길 것으로 보이겠지만 내 눈에는 전광훈이 이긴다. 강제력에 의해 감옥으로 밀려가도 그는 이긴다. 그러면 더 빨리 이긴다.

 

               아우슈비츠의 교훈, 방관자가 되지 말라

 

문재인은 누구이고, 전광훈은 누구인가? 전자는 국가를 괴멸하고 국민을 적으로 여기는 골리앗이고 후자는 국민을 대표하는 다윗이다. 이렇게 험난하게 흐르는 역사의 강가에서 구경만 하는 국민은 부끄러운 무임승차 자들이다. 나는 가끔 생각한다. 발가벗긴 채 아우슈비츠의 가스실로 들어갔던 유태인들, 그들 중에 만일 누군가가 나서서 우리는 가스 마시고 죽지 말고 총알에 맞아 죽자하고 덤벼들었다면 모든 유태인들이 독일군에 덤벼들었을 것이다. 나는 전광훈이 그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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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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