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근혜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25 13:17 조회3,39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시국진단 9월호 인사말씀 중에서 

 

이번 호에는 박근혜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가 들어 있습니다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누군가가 정확히 기록해 놓아야 합니다. 저는 꽤 많은 역사적 사건을 정리하여 때로는 책으로 때로는 인터넷 공간 및 월간 시국진단에 파일형태로 정리해 왔습니다. 지난 8월호에는 민중당, 남민전, 황장엽 파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호에는 박근혜 파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본문에 미흡한 점이 있어 아래 사실을 더 추가해 올리고자 합니다.

5.181995년 말까지 김대중이 주도한 민란이었습니다. 1981123일의 대법원이 이렇게 정의한 것입니다. 그런데 김대중 내란을 전두환 내란으로 바꿔치기한 인간이 있었습니다. 김영삼이었습니다. 지금의 민주화 독재의 터전을 김영삼이 마련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 또 한 번 확인 도장을 찍어준 사람이 바로 박근혜였습니다. 박근혜는 제주 4.3사건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팔아먹은 사람입니다.

 

2013년 전반기는 역사왜곡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습니다. 20131월초부터 5월 중순까지 채널ATV조선이, 제가 당시 날짜로 12년 동안 발굴해낸 5.18의 진실을 경쟁적으로 방송했습니다. 제 연구가 빛을 발하려는 엄청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청와대가 여기에 찬물을 부어 불을 껐습니다. 박근혜 옆에는 문화황제의 세도를 행사했던 차은택이 있었고 최순실과 함께 했던 고영태가 있었습니다. 차은택은 26분짜리 5.18 뮤직비디오 [슬픈 약속](주연:지창욱 박보영) 을 제작했고, 이는 화려한 휴가를 능가하는 전파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고영태는 농부였던 아버지가 5.18 때 광주로 가다가 총을 맞아 5.18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두 사람의 영향력이 작용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박근혜가 200711[화려한 휴가]가 개봉되자 이 영화는 광주로 내려가서 봐야 한다며 광주 극장에 간 순간으로부터 5.18의 열렬한 호위무시가 되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5.18과의 전쟁이 힘들어 진 것은 순전히 박근혜 탓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뮤직 비디오 슬픈 약속

https://www.youtube.com/watch?v=g4ONUKRzo-M

 

코로나 시국입니다. 가장 위험할 때가 밥을 먹으면서 식사를 할 때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침방울이 상대방 호흡기에 전파된다 합니다. 어떤 가정은 부부 반찬을 따로 차린다 합니다. 일단 걸리면 죽음과 같다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환자가 되는 것이 우리를 움츠리게 합니다. 제가 발간한 책 [조선과 일본], [무등산의 진달래]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기회 되시는 대로 전파해 주시가 바랍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을 축원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825

지만원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8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12 지만원tv 제141화 트럼프 손안에 있었다 지만원 2019-11-22 3398 102
2311 안중근의 내공과 업적 지만원 2020-10-02 3397 163
2310 군경에 의한 토벌작전(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2-08 3397 54
2309 게속- 전경 증언록 2편 (솔향기) 댓글(2) 솔향기 2016-06-18 3396 157
2308 모든 회원님들께 특별한 한가위를 ! 지만원 2016-09-14 3396 248
2307 제246화. 미문서 암시,‘발포명령 없었다’ 지만원 2020-05-19 3396 154
열람중 박근혜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 지만원 2020-08-25 3395 195
2305 [지만원TV] 제199화, 코로나의 원흉은 중국과 문재인 지만원 2020-02-24 3394 100
2304 지만원tv, 제109화, 조선과일본-금전결선 지만원 2019-09-16 3394 102
2303 " 5.18 팩트로만 증명된 북한 특수군 " 소형 책자 더 보내 … 댓글(1) 방울이 2018-01-25 3393 232
2302 윤석열의 새빨간 심장 지만원 2021-07-21 3393 233
2301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3392 170
2300 노정희가 쓴 대법원 판결문 지만원 2023-01-13 3391 174
2299 5.18 북한군 개입 대국민 공청회 - 한국프레스센터 - [뉴스타… 관리자 2019-01-18 3391 218
2298 [지만원TV]제239화 수학박사 지만원 2020-04-26 3390 112
2297 지만원tv, 제143화 침몰하는 석양 지만원 2019-11-24 3390 109
2296 지만원TV, 제163화, 국회는 요마악귀 지옥 지만원 2019-12-24 3387 100
2295 구글 횡포에 대한 대책 지만원 2020-08-03 3387 241
2294 광주에 굴복해 자당 의원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망국당!(국검) 댓글(3) 국검 2019-02-13 3387 333
2293 요즘 판사, 돌 머리 아님 빨갱이 머리 지만원 2018-12-02 3386 335
2292 에필로그(조선과 일본) 지만원 2019-10-06 3386 239
2291 국민의당 '5·18폄훼방지법'은 국민폄훼법이다(이옥남) 청원 2016-06-04 3386 245
2290 [시] 짧은 소원 하나 지만원 2022-11-10 3386 222
2289 지만원tv, 제157화 저들은 뭘하고 이들은 뭘하는가 지만원 2019-12-15 3385 100
2288 國力이 이구아수 폭포처럼 샌다 (청원) 댓글(1) 청원 2015-03-26 3385 191
228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85 150
2286 사이비우파척결을 외치는 서정갑,조갑제 누가 사이비우파인가? 댓글(1) 김제갈윤 2018-05-24 3384 170
2285 지만원tv 제84화 기술독립? 달밤의 체조 지만원 2019-08-06 3383 100
2284 김문수는 언제 대통령이 되는가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20-03-04 3383 177
2283 GP, 군사보호시설 파괴 정지 행정소송 재판후 인터뷰/뉴스타운 관리자 2019-03-07 3382 30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